다수의 예상대로 로케츠에 1승 4패로 시리즈를 마감했습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8AFC345CC2ACCD24)
- 페이롤 상황을 보면, 내년 시즌 샐러리캡은 109밀 가량으로 예상되었습니다.
- 이변이 없다면, 루비오와는 결별이 예상되며, 로이스 오닐/ 니앵은 저렴하니
팀옵션을 실행해 유지할것으로 보이죠.
- 페이버스에 대한 팀옵션을 거절할경우 30밀 이상의 맥스급 영입이 가능해지고,
코버가 은퇴 혹은 팁옵션을 거절할경우 40밀 가량을 오프시즌에 쓸수 있게됩니다.
- 우선 우리의 니즈를
1.미첼과 20+득점을 양분할 메인 볼핸들러 PG
2.3점가능한 포워드 4번 자원
3.벤치 스코어러
정도로 보고있습니다. 이중 나머지 2가지는 어찌저찌 채우더라도
가장 시급한건 1번 항목이라 볼수 있죠.
- 이걸 팬들이나 미디어 모두가 말하고 있지만, 린지GM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지 모르겠네요.
- 지금껏 봐온 린지 단장은 트레이드를 통한 전력보강엔 활발히 움직이는 반면, FA영입은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되면 아예 시도조차 안하는 인물이라 보거든요.
- 2000년대 오코너 단장을 보면 그래도 굵직굵직한 FA영입에 적극적인 모습을 몇차례 보여준적 있죠.
리그의 암묵적인 룰을 어겨가면서까지 카를로스 부저를 영입하고, 메모를 영입한바 있습니다.
결국 두 선수는 유타재즈에 와서 올스타까지 이르는 선수로 성장한바 있기도 합니다.
- 구단 프런트도 아마 느끼고 있을겁니다. 플옵 레벨로 가보니 결국 스타급 선수들의 싸움인걸,
미첼의 부담을 덜어줄 최소 1명의 선수가 필요하다는걸 말이죠.
- 개인적인 바램으론 FA시장에서 1번 문제를 해결하는게 가장 이상적이라 보이지만,
여의치않다면, 트레이드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그 대상이 콘리같은 선수라면
다소 퍼주는 한이 있더라도 말이죠.
- 하지만 무기력한 오프시즌을 보여주는게 아닐지 솔직히 걱정되기도 합니다.
린지단장이 과연 할수 있을까요?...
첫댓글 1번 항목은 미첼 베프 러셀이 생각나네요 유타도 지르겟군요 으흠
정리 감사합니다.
저도 1번이 제일 중요해 보이긴 한데, FA 중에 폭발력 있는 PG가 너무 적긴 하네요.
어빙, 러셀, 브록던, 로즈, 배벌리 등은 현 소속팀과 재계약하거나 못 잡을 것 같고, 남은 건 워커, 드라키치, 로지어 정도?
유타에게도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어요. 린지 단장이 지레 겁먹고 포기해 버리는 건 아닐지...
그래도 다음 시즌 플옵권 팀 중 PG 보강에 혈안이 될 팀이 그리 많지 않을 것 같긴 하네요. 인디, 디트, 마앰 정도?
정 안 되면 테렌스 로스 같은 스코어러를 영입하고 미첼을 PG로 쓰는 방법도 고려했으면 합니다.
돈 있음 뭐합니까... 인기도 없고 의지도 없고... ㅠㅠ
물론 도시 자체는 여전히 인기없긴 하지만, 팀 자체는 그래도 매력적인 팀이고 젊다 보니 가능성이 아예 없진 않을 겁니다...
베테랑들은 오면 바로 리더가 될 수 있고, 로지어 같은 젊은 선수는 비슷한 연령대 선수가 많으니까 또 좋겠죠..
...라고 믿고 싶네요.. ㅠ
좋은 시나리오는 트레이드로 콘리나 즈루를 모셔오거나 FA로 캠바를 잡아오는거고 중책은 잉글스를 식스맨으로 돌릴수있도록 스코어링되는 스윙맨 구하는거고.. 하책은 폐품수집.. 최악은 현상유지죠 개인적으론 하책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루비오도 루비오지만. 3점 가능하면서 3-4번 가능한 스윙맨이 필요해 보입니다. 잉글스는 벤치로 가야할 것 같아요
3점 되고 수비되고 보조리딩도 되고 운동능력 좋은 다재다능한 2옵션감이 예전에 한 명 있었죠..ㅠ
@루시티 근데 다른곳가고 너무 크게 다쳤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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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워드의 가치는 보스턴이 픽을줘서라도 팔아야할 수준이죠. 보스턴이 뭔가 이득을 취하는 딜은 나올수 없습니다. 솔직히 헤이워드가 유타시절 모습을
완전히 되찾는건 어렵다고 봐서 부정적이네요. 굳이 헤이워드 얻어오겠다면 빈 캡으로 보스턴의 픽과 같이 가져오는 방법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