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 류다무현
2018년 8월 13일 방영
작년에 광복절 앞두고 최진동 최운산 최치홍 형제 일가의 업적과 공로를 기록하여 제작한 프로그램입니다.
진짜 용감한 형제였네요. 저 세분외에 막냇 동생인 넷째 최명철 선생도 형들의 뒷바라지와 심부름을
하며 독립 운동을 하였는데 공로가 적어서 크게 언급 되지는 않는군요.
봉도동 전투 때도 최진동 장군이 총사령관이고 홍범도 장군이 부사령관으로 전투가 진행 되었다고
하는데 후대에서는 알려지지 않고 있고 저도 이프로그램 보고 알았습니다.
최씨 일가는 만주 일대에서 손꼽히는 부호였는데 독립 투쟁을 위해 사재를 털어 군사를 모아 전쟁에
나갔다고 합니다. 이회영 선생 일가와 더불어 독립 투쟁에서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현한 대표적인 사례
입니다. 오늘날 재벌들과 나란히 친일과 학살을 저지른 백모씨 형제하고는 진짜 비교 되는군요.
큰 공로를 세웠는데 후대에 전해지지 않는 독립 투사들이 많은데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널리 알려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