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 정보
제목:<학교, 시가 되다>
부제:핸드폰 사진 시로 읽는 학교 이야기
저자:김영숙
쪽수:284
값:17000원
초판발행일:2022년11월30일ㅡ(*현재 판권 일정은 무시하고 이대로 적용하면 됩니다)
입고일:2022년11월25일
바코드:979-11-5930-242-8(03370)
신국판:153*224mm
*저자 소개
김영숙
현재 중학교 아이들과 문학을 공부하고 함께 시 쓰기를 하는 너무나 행복한 국어 교사이다. 10여 년간 중학생들과 사제동행 글쓰기 문학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다. 독서와 글쓰기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개성을 발견하고 창의적인 글쓰기를 하도록 돕고 있다. 또한 주말에는 부설방송통신중학교 어르신 학생들과 국어 수업을 하고 글쓰기 동아리를 함께하고 있다. 한 공간에서 세대를 잇는 글쓰기를 하고 있는 셈이다. 14살 중학생들의 순수 명랑 쾌활한 사춘기 감성에 설레기도 했다가, 오랜 시간 농익어 온 어르신들의 지혜에는 저절로 머리 숙여 감사해지는 시간을 살고 있다
*목차
들어가며 5
제1부 14살 중학생 이야기
제1화 입학식 풍경을 보다 14
제2화 중학생 첫 시 쓰기 수업 16
제3화 네가 앉아 있던 계단 18
제4화 어깨동무하는 아이들 20
제5화 코로나 시대 급식실 입장하기 12
제6화 밀걸레 줄 서다 25
제7화 창 너머엔 벚꽃 동산 28
제8화 운동장에서 팔방치기 30
제9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32
제10화 등나무 향기는 날리고 35
제11화 붉은 장미꽃과 체육 한마당 37
제12화 체육관에서 내 편 네 편 39
제13화 학생부 옆 교장실에 가면 42
제14화 피아노 소리에 홀려서 44
제15화 하키채를 든 소녀 46
제16화 나는 얼마나 컸을까? 49
제17화 방과 후 교실은 살아 있다 51
제18화 소중한 자녀 잘 가르치겠습니다 54
제19화 주변 인물 면담하기 56
제20화 일용할 양식 59
제21화 오매 단풍 들겄네 62
제22화 다산초당에서 다산을 생각하며 64
제23화 태백산맥 따라 역사는 흐르고 66
제24화 녹차밭에서 녹차 향은 68
제25화 5·18 광주 문학기행 70
제26화 아시아문화전당에서 72
제27화 학교 운동장에서 별밤 탐험 75
제28화 리더십 캠프에서 78
제29화 바통을 주고받는 이어달리기 80
제30화 줄다리기 응원을 했어요 82
제31화 잊지 않을게요 84
제32화 5월은 감사 편지로 88
제33화 친구야, 아침밥 먹자 90
제34화 Wee센터 앞에 서다 92
제35화 네 꿈은 뭐니 94
제36화 소녀와 독립선언문 96
제37화 학교 운동장에서 119 98
제38화 코로나 시대의 학교 축제 102
제39화 교실에서 하는 졸업식 104
제40화 AI? 다가오는 인공지능 시대 106
제2부 목포, 문학소녀들 이야기
제1화 시화 골목 계단을 오르며 111
제2화 시화골목에서 조금새끼를 읽다 114
제3화 보리마당에서 바다를 보다 117
제4화 서산동 할매와 꽃과 고양이 119
제5화 1987, 연희네 슈퍼 뒤 방공호 122
제6화 목포문학관에서 박화성을 만나다 125
제7화 목포청년회관 앞에서 129
제8화 하수도 공사의 현장 죽교동 골목길 132
제9화 작가 차범석 생가 앞에서 135
제10화 국어 시간에 희곡 낭독하기 138
제11화 구름다리 아래에서 차범석을 만나다 141
제12화 희곡을 동영상으로 만들기 143
제13화 김우진과 북교동성당 146
제14화 김우진의 의자 148
제15화 김지하의 바다는 어디에? 151
제16화 산정동에서 김지하의 일기를 보다 153
제17화 김현의 평론은 바다다 155
제18화 문학박람회에서 목포를 보다 158
제19화 문학박람회 콘텐츠에서 미래를 보다 160
제20화 어떤 시인과의 만남 162
제21화 그리움을 보다, 복도 시화전 164
제22화 시 낭송 나도 할 수 있다 166
제23화 녹향문학소녀들, 인터넷 카페에서 만나요 168
제24화 도서관, 보물창고 이야기 170
제25화 한 번쯤 백일장에서 글을 써 봐 172
제26화 가온누리 독서의 밤 174
제27화 한글날 그리고 우리말 사랑 177
제28화 깊이 읽고 독서토론대회 180
제29화 독후감 공모전이 끝나고 182
제30화 문학으로 미래 인재가 되다 185
제3부 65살 중학생 이야기
제1화 너무 늦지 않은 입학식 191
제2화 가을, 억새꽃 193
제3화 봄, 벚꽃 동산으로의 산책 196
제4화 방송 중 이정자 장학금 이야기 198
제5화 서로 애틋한 엄마와 딸, 그리고 우정 200
제6화 영광스러운 할머니 시인의 탄생 202
제7화 이름처럼 살아가는 사람 204
제8화 나이 든 문학 할머니들은 소녀 같다 206
제9화 나이야 가라, 내 나이가 어때서 210
제10화 어울림 한마당, 아름다운 하모니로 노래해요 212
제11화 수채화 물감으로 색칠하는 꿈 215
제12화 붓글씨로 수양합니다 218
제13화 컴맹 탈출, 디지털 세상으로 221
제14화 쪽 천연염색 이야기 223
제15화 슬로시티 창평 쌀엿에게 배우다 226
제16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부르는 힐링 콘서트 229
제17화 천천히 달려도 괜찮아요 232
제18화 누구나 응원합니다 234
제19화 우리 학교 가수 이야기 236
제20화 급식 시간 함께하니 맛있어요 239
제21화 목욕탕집에서 신입생 모집을 242
제22화 내가 부지런히 보는 것이 글이 돼요 246
제23화 목포 할머니, 시와 그림으로 삶을 그려내다 249
제24화 철수와 바둑이 친구 영희 253
제25화 팥죽이 싫은 농사꾼 이야기 256
제26화 꿈을 담는 사진작가 260
제27화 쌍둥이 엄마 이야기 263
제28화 반딧불 학생 기자를 인터뷰하다 266
제29화 코로나 입학식이 엊그제 같은데 269
제30화 졸업식, 인내는 쓰지만 그 열매는 달다 272
*책 소개
학교라는 공간, 학교에서의 시간, 학교에 머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다. 주변의 사물과 사람들을 자세히 들여다보았더니 관심이 생기고, 사랑이 싹튼다는 것을 전하고 싶다. 아이들이 찍어 온 핸드폰 사진으로 시 쓰기 수업을 했던 경험도 나누고자 한다
*인문학의 둥지, 살림터는
삶을 사랑하는 마음이 강물처럼 흐르는 좋은 책을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