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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 海스님의 카톡에서]
[자연에서 명당을 찾는법]
최고의 지관은 자연속에서 살아가는 꿩.!
꿩은 풍수에 밝아서가 아니라
본능적으로 생기가 모인 혈을 정확히 찾아내는 것이다.
꿩들이 땅을 파고 배를 비비며 놀거나 털을 뽑아 알을 낳은 장소는 좋은 자리이다.
왜냐하면 알이 부화되려면 수맥(水脈)이 솟는 찬 땅이 아니라
생기가 뭉쳐있어 따뜻한 기운이 올라오고, 바람이 잠자는 양지바른 곳이기 때문이다.
또 꿩은 지진이나 주변환경이 바뀔려고 할때나 갑자기 바뀌게될때는 날개 크게치면서
울음소리를 대단히 크게 질러 지진까지 예고해 준다고 한다.
해마다 추석 명절이 닥치땔면 신문과 지상 방송에서 조상의 묘를 벌초하다 벌에 쏘여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는 기사가 실린다.
실수로 애초기나 낫으로 벌집을 건들여 벌들이 갑자기 떼로 달려들어 온몸으로 파고 들어오면,
혼비 백산하여 도망을 치지만 성난 벌떼들이 집중적으로 공격을벋아 그만 의식을 잃었다는 것이다.
무덤에 벌이 산다면 그곳은 분명히 습한 곳이니 좋은 묘터는 아니기 쉽상이다.
동물의 서식 환경을 보고
명당을 찾는 비법은 오랫동안 민간의 얘기거리였다.
뱀, 지렁이, 땅벌, 개미들이 사는
땅 속이나 벌레들이 모이는 장소는
흙이 푸석하여 생기가 없는 곳이며,
또 습기가 많다.
이런 곳에 조상님을 모시면 정신 질환이나
각종 병에 시달리는 후손이 나올수도 있다는 얘기가 구전으로 전해 내려오기도 한다.
고양이는 수맥을 좋아하니 고양이가 좋아하는 장소는 피하는 게 상책이다.
또 개는 수맥을 싫어하는 동물이므로
개가 피해 다니는 장소는 그 밑으로 수맥이 흐른다고 보면 틀림없다.
꿩에 얽힌 명당 이야기는 많이 전해진다.
어느 한 여인이 밭에서 일을 하는데,
꿩이 황급히 날아들었다.
"제발, 저를 좀 숨겨 주세요."
여인은 깜짝 놀랐다.
꿩이 눈물을 흘리며 하소연하자
이를 불쌍하게 여긴 여인이 얼른 치마 속에 감추어 주었다.
조금 지나자 활에 화살을 고인
사냥꾼이 나타나 다그치며 물었다.
"이쪽으로 꿩이 날아갔는데
혹시 보지 못했소?"
"꿩은 본래 사람을 싫어하는
짐승인데 내가 어찌 알겠소."
사냥꾼이 사라지자,
꿩이 치마를 부리로 물어 여인을 잡아끌었다.
꿩은 한 장소에 이르러 발로 땅을 파헤치며 배를 비벼 댔다.
신기하다고 생각한 여인은 죽은 남편을 그곳에 장사지냈다.
그러자 그 집안에선 고관대작이 줄줄이 나왔고,
그후부터 그 집안 사람들은 꿩을 잡지도 먹지도 않았다고 한다.
꿩 뿐만 아니라 산 속을 가다가
노루.토끼. 꿩 등 산짐승이 새끼를 낳은 장소를 발견하면 그곳도 명당이 틀림없다.
집터, 공장터, 묘지등
이렇듯 풍수지리에 의해 좋은땅,
좋은 명당자리는 반듯이 있다는것을 알고,
자리이타행으로 살아가면서 매사에 자연을 관찰하고 나 자신을 살피며 살아가야 합니다^^
庚子年 十二 月 一 日 巳時에
全南 谷城 淸溪㓊에서
皇太源子
正 海 위 태 호 보냅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
_(())_ _(())_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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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끝까지 꼭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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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에서
'삼촌들 찐웃음 짓게 만드는
‘트로트 입문 1년 천재 소녀’ 오유진
- 오늘이 젊은 날 […' 보기 -
삼촌들 찐웃음 짓게 만드는 ‘트로트 입문 1년
천재 소녀’ 오유진 - 오늘이 젊은 날
[…: https://youtu.be/_c3kwGhTT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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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예찬 (湖南禮讚)♧
《 松香 ,宋昌鎬 》
호남(湖南) : 그곳은 자연환경이 아름답고, 풍요(豊饒)하여,
축복(祝稫)받은 땅으로서 예술(藝術)의 고장이며 또한 정의(正義)로운 고장이기도 하다.
첫째 :자연 환경이 아름답고 풍요(豊饒)하다.
1) 산 (山)
한반도의 등줄기 태백산맥(太白山脈)에서 분기(分岐)하여 서쪽으로 나아가다 다시 남쪽을 향해 푸른 남해 바다와 다도해(多島诲)를 집어 삼킬듯 내리 뻗다 멈춰선 소백산맥(小白山脈).
그리고, 국토를 횡단하여 저 거대한 중원대륙(中原大陸 )을 향해 힘차게 뻗어 나아가다 멈춰선 노령산맥(蘆嶺山脈).
호남은 그 우람하지만 모나지 않은 양대 산맥의 자락안에 다소곳하게 자리잡고 있어 기후가 따뜻하고 땅이 풍요하여 그곳에서 살아가는 인간들의 마음을 온화하고 너그럽게 만들어 주는 아름다운 고장이다.
그 양대 산맥의 전체적인 형세를 우리 인체(人体)에 비유(比喻)해 보면, 머리 위치에는, 어리석은자도 그곳에 머물면 스스로 지혜로워 진다는 "지리산((智異山),,
오른쪽 가슴 위치에는, 거친 사람도 그곳에 머물면 덕이 쌓이고 너그러운 마음을 갖게 된다는 "덕유산(德裕山),,
왼쪽 가슴 위치에는, 겉은 비록 평범 하지만 그 내면이 화려하고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룬다는 "내장산(内藏山),,
발끝 위치엔 하얀 구름위에 신선(神仙)이 머문다는 왼쪽 발끝 위치에는 "백운산((白雲山 ),, 오른쪽 발끝 위치에는 "운장산(雲長山),, 이 자리잡고 있다.
구름위를 걷듯 조심스러우면서도 신선(神仙)처럼 우아하게 행보 하라는 뜻이 담겨있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손끝 위치엔 상대를 대하고 나눔에 있어 차등(次等)을 두지 말고 모두에게 평등(平等)하게 대하라는 "무등산(無等山),,이 자리를 잡고 있다.
이렇듯 자연 산세가 머리에는 지혜(智慧)를, 가슴속엔 덕(德)과 여유로움(裕)과 내면의 아름다움을 지니고, 행보(行步) 할때는 구름위를 걷듯 조심스러우면서도 신선(神仙)처럼 우아하게 행보 하며, 사람을 대하는 손끝엔 누구에게나 차등을 두지 말고, 모두에게 평등하게 대하라는 어진 현자(賢者)의 가르침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이렇듯, 신선이나 어진 현자가 갖추어야 할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갖춘 풍수지리(風水地理)의 형세가 또 어디에 있을까요?
2) 들 (野)
포근하고 따뜻한 어머니의 젖가슴과 같은 들녁.
오른쪽 젖가슴 위치에는 끝자락이 보이지 않게 펼쳐진 넓고 비옥한 호남평야(湖南平野).
왼쪽 젖가슴 위치에는 따뜻한 기후와 기름진 나주평야(羅州平野).
그 비옥한 땅에서 생산되는 풍성한 곡식들은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의 무한 식량의 보고(食糧寶庫)였다.
산악 지방에서 생산되는 거친 곡식에 비해 기름진 땅에서 생산되는 쌀과 오곡백과(五穀百果)는 우리 인간의 심성을 부드럽고 너그럽게 만들어 주었다.
그래서, 그런 따뜻한 마음을 서로 나누고 베풀어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왔다.
그리하여 일찍이 선사시대(先史時代) 부터 인류문화가 이곳으로 부터 먼저 발달하여 대부분의 청동기시대 유물(青銅器遺物)과 고인돌 등이 이곳에서 발견되었다.
옛부터 산세가 험한 주변의 국가들은 식량이 풍부한 이곳 (백제:白濟)을 호시탐탐 노리고 침략 찬탈(侵略篡奪) 하고픈 선망의 영지(羨望靈地)였다.
하지만 옛 백제는 그런 주변국들을 그렇게 욕심을 내거나 넘보지 않고 반면으로 학문과 문화 그리고 문물을 발전시켜 멀리 일본(日本)에 전파하고 당(唐)나라 와도 교류 하였다.
3) 내(江)
오른쪽 가슴 위치에는, 서해를 향해 흐르면서 곡창(穀倉) 호남평야(湖南平野)의 모든 곡식들은 풍성하게 자라고 알찬 열매를 맺게 해주는 젖줄 "금강(錦江 ),, "만경강(萬項江 ),, "동진강(東津江 ),,.
왼쪽 가슴 위치에는, 남서쪽을 향해 흐르면서 곡창 나주평야(羅州平野)를 옥토로 만들어 주는 젖줄 "영산강(榮山江 ),,.
그리고 동남쪽을 향해 흐르는 "섬진강(蟾津江 ),,
1급수 에서만 서식 한다는 은어가 뛰놀고 하구에서는 우리 입맛을 돋우어 주는 제첩 조개와 벚굴(벚꽃이 필때 최상의 맛을 낸다는 어른 손바닥 보다 더 큰 민물굴) 그리고 민물참게의 서식지로 유명한 물맑은 강이다.
4) 개펄 과 해안(诲岸)
서해바다(중국명:黃诲 ):
북쪽으로 부터는 75만 평방 km 이상의 중국 대륙을 휩쓸고 5500km 이상을 달려 내려와 연간 15억톤 이상의 황토와 부유물(浮遊物)을 서해바다로 쏟아내는 백년하청(百年河清)의 "황하강(黃河江),,
남쪽으로 부터는 중국 제일의 강 "양쯔강(揚子江),,으로 부터 또한 막대한 부유물을 수천,수만년 동안 서해로 쏟아 부어 그 모든것을 바닥에 퇴적(堆積) 시키고 또 그 위에 우리나라에서 서해바다로 흐르는 수많은 강들, 그 강물에 섞여 흘러내리는 부유물들을 그위에 쏟아부어 비옥하기 비할데 없는 서해안 개펄.
그 비옥한 개펄과 바다에서 생산되는 맛좋고 영양이 풍부한 각종 조개류 그리고 낙지, 쭈꾸미 등의 연체어류(軟體魚類), 그밖에도 꽃게,새우 그리고 또 조기(다습한 해풍에 말리면 굴비),홍어, 등등.
그리고, 서해안 평균 수심이 40미터 밖에 되지 않은 관계로 조수간만의 차가 매우 커 간석지(干潟地:썰물때 드러나는 지역)가 많이 드러나기 때문에 소금을 생산 하기에 최적의 조건이 형성된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질 좋은 소금 또한 이곳에서 생산된다.
그리고 강 어귀 습지는 모든 바다 생물이 알을 낳고 자라기에 최적의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그리고 서남 해안과 다도해에서 생산되는 김,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诲藻類) 및 멍게, 홍합, 해삼 등... 그 어느것 하나 우리에게 없어서는 절대 않되는 중요한 천연의 바다 식량 자원이다.
둘째 : 호남은 문화(文化)와 예술(藝術), 그리고 가락의 고장이다 .
온화하고 풍요로운 자연 환경과 넉넉하고 훈훈한 인심에 힘입어 옛부터 호남 지역에서는 유명 화가,문인, 예능인, 명창 소리꾼들이 많이 나왔고 각 지역별로는 관련된 축제, 행사 등이 많이 열리고 있다.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유명한 문학작품으로 "송강 정철(松江 鄭澈),, 의 "송강가사(松江歌辭),,의 대부분, "고산 윤선도(孤山 尹善道),, 의 "어부 사시사(漁父四時詞),, "다산 정약용(茶山 丁若鏞),, 의 "목민심서(牧民心書),, 이러한 이조시대 3대 장르(詩, 歌辭, 訓書)를 대표하는 불후의 명작들이 다 이곳 호남 지역에서 귀양(流配) 살이중 또는 귀향(歸鄉)중에 만들어진 작품 들이다. (* 송강 정철은 당시 우의정으로 "정여립,,의 모반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서인의 영수로서 대개 호남인으로 주축이된 동인 사람들을 무수하게 죽이고 귀양보낸 당사자로서 호남 사람들 에게는 원수와 같은 인물 이지만 이곳에서 쓰여진 그의 문학적 가치만은 높이 평가된다).
이런 유명한 작품들이 탄생하게 된 배경은 주변 환경에 큰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
온화하고 아름다운 주변의 자연 환경과 훈훈한 인심에서 비롯된것 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전라도가 한곳의 귀양지로 정해진 배경에는 아마도 죄인이 그곳에 가서 주변의 자연 환경과 주변 인심에 감화( 感化)되어 마음을 다스리고 반성(友省)하고 정화(淨化) 시키라는 어느 어진 임금의 신하를 사랑하고 아끼는 현명(賢明)하고 속깊은 배려(配慮)가 아니었을까 나름대로 생각한다.
근대에 이곳 출신의 유명 화가 로는 "소치 허련(小癡 許鍊),, "의제 허백련(毅齊 許百鍊),, "남농 허건(南農 許件),, 등으로 이어지는 남종화(南宗畫) 의 대가들,
그리고,
"오지호(吳之湖),, "김환기(金煥基),, "천경자(千鏡子),, 등의 유명 서양 화가등이 모두 이고장 출신이다.
그리고, 시인으로는 "모란이 피기까지는,, 의 "김영랑(金永郎),, "떠나가는 배,, 의 "박용철(朴龍喆),, 을 비롯하여 "고은(高銀),, "문병란(文丙蘭),, 군부 독재 시대의 저항시인 "김지하(金芝河),, 노동자들의 대변 시인 "박노해(朴勞解),, 등이 있고 ,
소설가로는 "백화,, 의 "박화성(朴花城),, "태백산맥(太白山脈),, 의 "조정래(趙廷來),, "서편제(西便制),, 의 "이청준(李清俊),, 을 비롯하여 "김승옥(金承鈺),,"송기숙(宋基淑),,연출가 "차범석(車凡錫),, 등도 모두 이고장 출신이다.
그리고, 특히나 이 고장은 일찍부터 가락과 소리가 조화롭게 잘 발달 되어 온 고장이다.
이고장 사람들이 즐겨 불러왔던 노래를 들으면 그들만의 정서와 감정이 노랫가락에 잘 어우러져 있다. 함께 즐거워 하고 함께 슬퍼했던 흥과 한이 노랫가락에
절절하게 베어있다.
우리나라 3대 "아리랑,,중 으뜸인 "진도 아리랑,,이 그렇고 "서편제,, "동편제,, 등의 대부분의 가락이 그렇다.
흥겨운 대목의 노랫가락에서는 절로 어깨춤이 들썩여 지고 한 서린 대목에서는 가슴을 후비고 애간장을 녹이는 애절한 감정이 그대로 가슴에 깊이 전해진다.
그래서 특히 이 고장에서는 유명한 소리꾼들이 수없이 배출 되었다.
근,현대 유명 소리꾼들로는,
"박유전(朴裕全),, "정응민(鄭應民),, "임방울(林芳蔚),, "조상현(趙相腎),, "성창순(成昌順),, 등의 서편제 판소리의 명창들...
남원 지역을 중심으로 동편제 판소리의 거장 "송흥록(宋興祿),, "송만갑(宋萬甲),, 을 비롯하여 "박초월(朴初月),, "안숙선(安淑善),, 등의 판소리 명창들...
그리고, 가야금 병창의 거장 "심상건(沈相建),, "오태석(吳太石),, 을 비롯하여 "강도근(姜道根),, "강순영(姜順令),, "오갑순(吳甲順),, "이영희(李英姫),, 등의 국보급 가야금 병창들...
또한 대중가요 가수의 큰별 "이난영,, 을 비롯한 "남진,, "송대관,, "하춘화,, "김연자,, 등의 유명 대중가요 가수들도 이고장 출신들이다.
그리고 학문을 중시하고 예술을 사랑했던 이고장 에서는 전주(全州) 지역을 중심으로 질 좋은 한지(漢紙)의 생산과 강진(康津) 지역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도자기 생산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었다.
임진왜란 때 일본에 끌려가 그곳에 "사스마 도가,,를 만들어 그 후손 대대로 지금까지 15대에 걸쳐 420여년 동안 일본 도예의 명가 "심수관 가(沈壽官家),, 를 이루어 일본 도예계를 이끌고 세계에 그 위상을 세운 그들의 선조 "심당길(沈當吉),, 또한 이고장 남원 출신이다.(*참고로 그들은 지금까지도 創氏改名을 하지 않고 조선 이름을 고집하여 조선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살아 간다고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고장 출신의 사회적, 정치적 유명 인물로는 우리나라 개화기 민족지도자요,독립운동가이자,정치가인 "송제 서재필(松齊 徐載弼)박사,, "고하 송진우(古下 宋鎮禹),,선생 그리고 교육자이자 언론인 "인촌 김성수(仁村 金性洙 : 말년에 친일 운동가로 변절해 지탄을 받았지만...),, 등이 있다. 끝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뛰어난 평화 주의자(平化主義者) 요, 인본주의자(人本主義者) 이신 우리나라 제 15대 대통령 "김대중(金大中),,
평생을 역경의 가시밭길을 걸으면서도, 엄동설한(嚴冬雪寒)에도 푸르름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자라는 "인동초(忍冬草),, 의 삶은 꿋꿋하게 살아오신 인간 승리의 표상,
한국의 민주주의 와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위해 일생을 바쳐 살아 오신분,
정치적으로는 평화적인 정권교체를 이루시고 우리나라의 국제금융위기(I. M.F.) 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우리나라에서 유일무이한 "노벨 평화상,, 을 수상하여 세계에 그의 이름과 우리나라를 빛나게 하신분,
그분 또한 이고장 출신이라는게 자랑스럽다.
그리고 이 지역에서는 각 지역별로 지역 특성에 걸맞은 축제와 행사들이 많이 열리고 있다.
""대 사습놀이,, "춘향 선발대회,, "판소리 경연대회,, "소리 축제,, "꽃 축제,, "차(茶) 축제,, "유자 축제,, 등등...
그 밖에도 각 지역별로 각종 특산물 축제들이 많이 열리고 있다.
셋째 : 호남은 민중 항쟁(民衆抗爭)의 정의(正義)로운 고장이다.
임진왜란 (壬辰倭亂)당시 모든 조선인들이 공포와 두려움에 떨고 있을때,
그 두려움과 공포를 용기와 희망으로 바꾼 원동력은,
바로 전라 좌수군(全羅左水軍)의 해상전력(海上戰力)과,
육상 의병(義兵)들의 정신전력(精神戰力)이 합쳐저 7년 전쟁을 승리로 이끈 위대한 업적이 되었다.
곧, 거기에는 일본장수들 까지도 존경심을 갖게 했다는 세계 인류역사상 해상전투의 최강자 "성웅 이순신 (聖雄 李舜臣),,.
그 이순신 장군을 도와 임진왜란 7년 전쟁을 백전백승 (百戰百勝)으로 이끈 4명의 위대한 참모들,
영암(靈巖) 출신의 녹도만호(鹿島萬户) "정운(鄭運),,
거북선 개발 및 제작의 총 책임자,
나주(羅州) 출신의 "나대용(羅大用),,
이순신 장군 보다 31살이나 연상이며,선배 수군절도사 였던,
고흥(高興) 출신의 "정걸(丁傑),,
이순신 장군의 직계수하 핵심 참모,
고흥(高興) 출신의 "송희립(宋希立),,
아마도, 이 네 사람이 없었다면 이순신도, 조선도 없었을 것이다.
또한, 육지에서는 호남의 곳곳에서 들풀처럼 일어난 의병(義兵)들,
그들의 중심에는,
광주(光州) 출신의 "고경명(高敬命),,
나주(羅州) 출신의 "김천일(金千鎰),,
광주(光州) 출신의 "김덕령(金德齡),,
화순(和順) 출신의 "최경회(崔慶會),,
그리고, 신무기 "화차(火車),,를 만들어,
육지 전투를 승리로 이끈,
장성(長城) 출신의 "변이중(邊以中),, 등-
만약에 이들과 이들을 따르는 의병들이 없었다면 전라 좌수군의 전력 만으론 호남도 조선도 구해내지 못했을 것이다.
그리하여, 왜군은 조선의 북쪽 끝까지 다 점령 했지만 끝내 호남만은 다 점령하지 못한채 물러가고 말았다.
그리고, 조선 말기의 "동학 농민운동(東學農民運動),,
일제강점기 "광주 항일 학생운동(光州坑日學生運動),,
군부 독재 시대의 "광주 민주화 운동(光州民主化運動),,
이 모두가 민중이 봉기(民衆蜂起)하여 분연히 일어섰다.
어떤 개인이나 집단의 욕망과 정치적 권력의 탐심(貪心)이 아닌 순수한 민초(民草)들의 항쟁이 었다.
그들은 한없이 온화하고 순박한 농사꾼 이었고, 학생들, 그리고 소시민들 이었다.
하지만 불의를 보고는 죽음을 불사하고 거대한 바위와 같은 불의의 집단 앞에 피 흘리고, 찢기고, 목숨까지 바쳐 항쟁 하였다.
그들은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할 것이며, "의향호남(義鄉湖南),,의 정신을 계속 이어갈 것이다.
--시드니에서 松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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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옛날, 충남 공주 땅 팔봉산 자락에
효심이 지극한 청상과부가 병든 시아버지와 단둘이 살았다.
본래, 변변한 밭뙈기 하나 없이,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에다 그나마
시집 온지 삼 년 만에 들일을 나갔던 서방은 벼락 맞아 죽어버리고~
졸지에 청상이 되어 기력없는 시아버지만 떠안고 말았다.
말 잘하기 좋아하는 동네 사람들이
과연 몇 해나 버틸 수 있겠냐고,
허구한 날 수군거렸지만,
청상과부 며느리의 효성은 벌써, 일곱 해를 하루같이 변할 줄 몰랐다.
시아버지의 병구완은 변함없이
지극정성이었으며,
봄이면 날품팔이, 여름이면 산나물과 약초를 캐다 팔아 힘든 생계를 이어갔다.
"아가야, 이제 그만 친정으로 돌아가거라.
그만큼 고생했으면 됐다.
이제는 좋은 상처자리라도 만나 배나 곯지않고 살아야 하지 않겠니?
세상천지에 널 탓하고 나무랄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니, 이제는 그만 돌아가거라!”
병든 시아버지는 틈만 나면,
며느리의 손을 잡고 통사정을 하며 울었다.
"아버님, 제 집이 여기인데 왜 저를 자꾸만 내치시려 하십니까?
저는 아무데도 안 갑니다.
살아도 이 집 며느리요,
죽어도 이 집 귀신인 제가, 가기는 어디로 간단 말씀입니까?
제발 그런 말씀 마시고, 어서 몸이나 쾌차 하십시오. 아버님, 흑 흑~!!!”
몹시 흉년이 든 어느 해 가을,
추석 명절이 돌아왔다.
그나마 어렵사리 받은 품삯을,
시아버지 약값으로 다 쓰고보니
막상, 차례를 지낼일이 걱정이 되었다.
이틀 후면 한가위 추석인데,
아무리 궁리를 해 보아도
묘책이 떠오르지 않았다.
그렇다고 빈상에 냉수만 올리고
제사를 지낼 수는 없는 일이었다.
돌아가신 분은 그렇다손 치더라도,
병든 시아버지의 낙심을 차마 눈뜨고는 볼 수 없는 일이었다.
다음날, 이른 아침 며느리는
방문 앞에서 시아버지에게 인사를
올렸다.
"아버님, 저, 읍내에 좀 다녀오겠습니다!”
며느리가 쪽마루를 내려서는데,
시아버지는 그날따라, 안간힘을
써가며 문구멍으로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어깨를 축 늘어뜨리고, 싸립문을 나서는 며느리의 가련한 모습을 보면서 시아버지는 피를 토하며 울고 있었다.
며느리는 정처없이 어딘가를 향해 걸었다.
땀은 비 오듯 쏟아지고,
두 다리는 돌덩이를 매단 듯
천근 만근으로 무겁기만 하였다.
걷다가 힘이 부치면,
시냇가 미루나무 아래서 쉬고
추사가 끝난 들녘에서 벼 이삭을 주우며 걸었다.
하늘을 쳐다보니, 오늘따라 더없이 야속하기만 한,
먼저 세상을 떠난 서방의 얼굴이 어른거려 하염없이 눈물만 쏟아졌다.
걷고, 또 걷고, 얼마나 걸었는지~
어느새 해는 한나절이 지나고,
서쪽 하늘이, 봉선화 꽃잎을 흩뿌린 것처럼 군데군데 물들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큰 재를 넘으니~
오매불망 그리던 친정마을이 눈앞에 펼쳐졌다.
"아~!!! 아버지, 어머니...”
딸은 실로 몇 해만에 보았을 친정을 내려다보며 큰절을 올렸다.
그리고는 날이 어둡기만을
기다리며 그토록 서럽게 울었다.
얼마 후, 딸은 친정 집 광속에서
제법 묵직한 자루하나를 들고 나와
미친 듯이 재를 넘고 있었다.
"됐다.이만하면 됐다~!!!"
딸은 뒤도 돌아볼 새 없이 정신없이 오던 길을 향해 내달리기 시작했다.
가뭄에 흉년이 들었다지만,
요행히도 친정 집은 아직까지
보릿가루며, 잡곡 등이 넉넉한지라
머리에 이고 갈 만큼은 퍼 담았다.
그녀가 그렇게 곡식 자루를 이고
뒷동산을 넘고 있을 때,
말없이 툇마루에 서서 물끄러미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친정 아버지였다.
친정 아버지는 딸의 모습이
완전히 시야에서 사라질 때까지,
뒷동산을 바라보며, 울고 또 울었다.
"아이고 불쌍한 것, 어찌 그다지도
박복 하더란 말이냐~!!!
오죽이나 살기가 힘들었으면,
이 한가위 전날 밤중에, 친정집 울타리를 다 넘었겠느냐~!!!
"쯧쯧, 아이고 가엾은 것 같으니...”
며느리는 새벽녘이 다 돼서야
온 몸이 땀에 절어 돌아왔다.
그 머나먼 곳을 다녀왔지만,
그녀는 집을 나설 때와는 달리,
조금도 피로한 기색이 없었다.
한가윗날 아침 산나물 반찬에
밀가루 전을 부쳐 흰쌀밥을 올리고
조상은 물론이요,
시어머니와 서방님께, 제를 올릴 수 있다고 생각을 하니,
고단함은 어느새 눈 녹듯이 사라지고 한없이 마음이 설레었다.
그리고, 추석이 지나 며칠이 되면서 참으로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어느 날, 이른 새벽에 사립문 밖에서 소란한 기척이 들려 밖을 나가보니, 서너 말은 됨직한 좁쌀 자루가 놓여 있었다.
이게 대체 어찌된 일인가!
이 흉년에~~~!!!
누가 이 귀한 곡식을 두고 갔을까?
아무리 생각하고 또 생각해 보아도
짐작이 갈만한 구석이 없었다.
비록, 찢어지게 궁색한 살림살이지만, 남의 귀한 곡식을 덥석 축낼 수가 없어 며칠 동안을 새벽잠까지 설치며 전전긍긍하는데
어느 날, 또다시 문밖에서 인기척이 들렸다.
몇 날 며칠을 기다렸던 터라 며느리는 죽을 힘을 다해 밖으로 뛰쳐나갔다.
그 사이, 등에 지게를 걸머진
한 남자가 번개같이 담을 돌아,
논둑길을 내려서고 있었다.
"보셔요, 잠시만 저를 보셔요"
어느새 남자의 등 뒤까지 따라간 며느리는 그만 낚아채던 남자의 팔을 놓고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아~!!! 아버지~~~"
멋쩍은 듯 웃으며 돌아선 이는
다름 아닌 친정 아버지였다.
"이것아 집에 왔으면 어미나 보고 갈 일이지...쯧쯧~!!! 고구마다, 허기질 땐 꽤나 양식이 되니~
정 힘들면 대낮에 다녀가거라.
네 어미에게는 아직 말을 안 했다.!”
"아버지, 절 보셨으면 왜 한 번 불러주지 않으셨어요?"
딸은 서럽게 목 놓아 울고 있었다.
"들어가거라, 어서~
동네사람들 볼까 무섭다. 얼른~!!!"
돌아서는 아버지의 볼에서도 어느새 굵은 눈물이 하염없이 굴러 떨어지고 있었다.
- 옮긴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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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찿아보는 풍수지리
진리는 간단 명료하다.
풍수지리 또한 간단 명료하다.
좋은곳과 나쁜곳 둘로 나눈다.
생기(활기)가 모여있는 좋은 곳 에서
생활하면서 잠을 자면 생기가 모여있는 땅의 기운을 받아
각자의 몸 속에 흐르고있는 유전인자가 활성화되어
건강 해지면서 모든 사회 생활속에서 긍정적으로 좋은
생각들을 하게되고 좋은 일 들이 생겨나게 됩니다.
반대로 나쁜곳(탁기)에서 생활 한다면 위의 반대 결과가 나오겠지요!!!.
기존의 풍수지리강의를 유투브나 평생교육원 강의를 들어보면
듣고 있을땐 그런가보다 하면서 듣고나면 이해가 잘 되질 않으면서
어렵기도 하지만 남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단순한 원리를 복잡하고 어렵게 서술하여 어지간히 배워도 그
사람 수준을 따를수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학교 운동장 중에서 가장 좋은자리를 10명에개 찾으라고 답을 구하면,
답이 10개 나올 것입니다.
심지어 한분의 스승 밑에서 배워도 그러한 결과가 나옵니다.
그래서 풍수지리는 각자가 만들어낸 학문으로 학문에 불과한것 입니다.
살아있는 생명체는 양이요.
죽은 생명체는 음입니다.
동물들은 본능적으로 좋은자리 나쁜자리를 느낍니다.
야생 동물들은 자연에서 생활하고 살아가는 동물 들이라서 잠자는 곳은 좋은 혈처 자리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린아이가 잠을 자면서 몸부림치는 것은 그자리가 편하지 않기에
몸부림을 치면서 좋은 자리로 찾아갑니다.
그러나 커가면서 학습을 통해 몸부림을 치면 안돼!
여기서 자야해!
본능이 퇴화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어린애가 자다가 갑자기 경끼를 하는 것도 그자리가 불편하거나 탁한 기운이 연약한 어린애 몸속으로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엄마가 안아 주는 동시에 그치는 것은
엄마의 강하면서 따뜻한 양(활기)의 기운으로 감싸주기 때문입니다.
실제 우리가 자연을 바라볼때 아무런 편견없이 본다면 좋은자리 나쁜자리를 바로 알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벌써 학습을 통해 색안경을 쓰고 바라보면서
편견으로 판단하기에 정확하게 좋은자리 나쁜자리 구별을 못하고 있는것입니다.
예를들어 상대가 대통령, 국회의원, 장관, 판검사, 사장, 유명인이면 벌써 주관적인 판단이 먼저 앞서기에
정확히 그사람의 운을 가름하기는 힘이 듭니다.
차라리 모를때에는 있는 그대로 보기에 정확하게 판단을 할 수가 있겠지만 명함을 보는 순간 판단에 주관이 개입되어 오판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풍수에 관심을 가지고 배우려고 하는 것은 지금 보다
더나은 미래를 살기 위함이라 생각하면서,
우환 삼재를 겪지않고 생이 다 하는 날 까지 건강하게 살기위함이라고 생각 해봅니다!
庚子年 十二月 六日 午時
全南 谷城 淸溪㓊에서
皇太源子
正 海 위 태 호 보냅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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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10127153110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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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최고의 지관은 자연속에서 살아가는 꿩.!
꿩은 풍수에 밝아서가 아니라
본능적으로 생기가 모인 혈을 정확히 찾아내는 것이다.
꿩들이 땅을 파고 배를 비비며 놀거나 털을 뽑아 알을 낳은 장소는 좋은 자리이다.
왜냐하면 알이 부화되려면 수맥(水脈)이 솟는 찬 땅이 아니라
생기가 뭉쳐있어 따뜻한 기운이 올라오고, 바람이 잠자는 양지바른 곳이기 때문이다.
또 꿩은 지진이나 주변환경이 바뀔려고 할때나 갑자기 바뀌게될때는 날개 크게치면서
울음소리를 대단히 크게 질러 지진까지 예고해 준다고 한다.
해마다 추석 명절이 닥치땔면 신문과 지상 방송에서 조상의 묘를 벌초하다 벌에 쏘여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는 기사가 실린다.
실수로 애초기나 낫으로 벌집을 건들여 벌들이 갑자기 떼로 달려들어 온몸으로 파고 들어오면,
혼비 백산하여 도망을 치지만 성난 벌떼들이 집중적으로 공격을벋아 그만 의식을 잃었다는 것이다.
무덤에 벌이 산다면 그곳은 분명히 습한 곳이니 좋은 묘터는 아니기 쉽상이다.
동물의 서식 환경을 보고
명당을 찾는 비법은 오랫동안 민간의 얘기거리였다.
뱀, 지렁이, 땅벌, 개미들이 사는
땅 속이나 벌레들이 모이는 장소는
흙이 푸석하여 생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