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 노원래]= 행정안전부는 21일 괴산군 청천면에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중점사항인 “자율점검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점검 및 결과 게시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 의견을 듣고 애로사항과 어려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점검은 괴산군 청천면 후평리 숲속의 하모니 펜션에서 류희인(행안부안전차관), 오준혁(재난안전점검과장), 박하용(정부합동안전점검단장), 정부합동안전점검단, 충북도 재난안전실장, 이재윤(대한숙박업중앙회 충북지회장)이차영 괴산군수, 김현용 괴산군 안전건설과장, 장창훈 괴산소방서장, 괴산군 펜션업주 등이 현장 점검을 했다.
현장 점검은 일반 국민들이 자주 찾는 펜션 및 숙박업소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자율점검 실천운동 참여를 독려하고 자율점검 게시 실시를 위한 현장 점검이었다.
괴산군(군수 이차영)은 국가안전대진단 2019.2.18.~4.19까지(61일간) 점검대상 6개 분야 204개소(공공 113개소, 민간91개소에 대하여 위험시설 합동점검 및 점검의 책임성강화(점검실명제), 국민차여 확대 및 자율점검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자율점검 결과 게시 운동을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점검, 안전신고, 캠페인 등을 통해 우리 사회의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2015년에 처음 도입됐다.
21일 실시된 이번 현장점검은 관계공무원 및 민간전문가 10여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다중이용업소 숙박업소 및 펜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을 주재한 류희인 안전차관은 “최근 다중 이용 업소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관내 다중이용업소 위험시설물의 불안·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자율점검으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