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스웨덴 명품 아웃도어 브랜드 피엘라벤 그린란드 No1 스페셜 에디션 자켓입니다.
피엘라벤의 클래식
그린란드 자켓은 G-1000 소재의 히스토리와도 맥을 같이 합니다.
1960년대 그린란드 원정을 위한 캔버스 텐트 천을 경량화하기 위해 처음 개발됬던 폴리 코튼 소재 G-1000은 피엘라벤의 창시자인
아케노르딘(Ake Nordin)에 의해 첫 자켓으로 탄생했습니다. 당시에 기능성 알파인 의류들에 대한 선택의 폭이 크지 않았기 때문에,
그린란드 자켓은 큰 반향을 일으키며 아웃도어 매니아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그린란드 자켓은 초기의 디자인 형태를 유지한 채 다양한 모델들이 출시되며 그 유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별히 그린란드 No.1 스페셜 에디션은, 아케노르딘의 초기 그린란드 자켓의 디자인을 재현하여, 빈티지한 자켓으로 재탄생 되었습니다.
그린란드 자켓에 사용된 G-1000 eco는 유기면과 재생 폴리에스터를 사용한 친환경 소재입니다.
기능성은 G-1000오리지널과 동일합니다.
그린란드 넘버1 스페셜 에디션 자켓은 태생이 알파인 자켓인 만큼 핸드 포켓이 생략되어 있습니다. 대신 클래식한 체스트 포켓이
두개 배치되어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약간 불편한 요소이긴 합니다만, 우직하게 전통을 따르는 모습이 역시 스웨덴인들 답습니다.
실례로 빈티지 럭색의 스트랩 고리가 불편해서 마그넷 타입으로 바꿔주면 안되겠냐고 디자이너에서 제의한 적이 있는데,
"우린 전통적인 디자인 그대로 갑니다" 라고 짧게 리플라이 하더군요.
합리적인 사람들이지만, 전통과 헤리티지 앞에서 타협은 없습니다.
스페셜 에디션의 특징은 식물성 염료로 염색한 고급스러운 레더 디테일에 있습니다.
로고, 메인 지퍼와 후드, 손목 부분이 레더로 마감되어 더욱 빈티지한 느낌을 줍니다.
또한 지퍼와 함께 실버 컬러의 와사 버튼이 배치되어 더욱 캐주얼 하고 스타일리쉬한 느낌을 줍니다.
[출처] 피엘라벤의 헤리티지를 담은 자켓 - 그린란드 넘버1 스페셜 에디션 자켓(Greenland No.1 Special Edition Jacket)|작성자 피엘라벤코리아
미사용 새제품이며, 사이즈는 라지입니다.(국내 105)
택포 250,000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