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가 몇 가지 이슈가 귀에 들어와서 잡종으로 올려봅니다.
https://www.youtube.com/shorts/OUkVxijW4DU
1. 남천동 흑화
이미 꽤 묵은 얘기같은데 최근에 도장 찍은 건가요... ㅎㅎ 오창석이 대놓고 튀고, 유시민 관련 쌍욕에, 비판받던 켐코 비상임 이사 직위는 아직도 내려놓지 않고 유지 중이더군요. 그 사이에 경제 공부 좀 많이 해서 자신감이 붙었나봐요. 헬마도 얼마전에 유시민이 좋게 한마디 하던데, 아예 이 방향으로 굳혔나봐요. 제 알고리즘에서 사라진지 몇 달 된 거 같네요.
https://v.daum.net/v/20260913100751035
2. 이재명 개혁 언급
유시민과 '반명 세력'의 계속적인 비판과 지지율 하락, 그리고 최근 추미애 지사의 비판이 결정타가 되었는지 한마디 한 게... 오히려 헷갈리네요. 이재명의 발언은 눈에 잘 들어오지도 않고, 뉴스 공장에 나올지도 모른다던 소문과 이 기사는... 정말 혼동스럽네요. 어느쪽이 대통령이 한 말인가요.
뉴스 공장에 제발 나와주면 좋겠어요. 그렇게 되면 김어준도 최근의 중립 자세에서 한 번 제대로 이빨을 드러낼 겁니다. 솔직하게 한 판 뜨는 게 좋겠습니다. 제2의 손가혁을 제대로 처리할건지, 개혁에 대한 정체성에 대한 확인.. 이걸 명확히 드러내는 게 국면 전환의 계기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091314210001980?utm_source=taboola&utm_medium=editorial-push
3. 용혜인의 사퇴 배경
민주당의 요새 행태가 거지 같음을 증명하는 가장 최신 이슈.
한번이라도 제대로 용혜인을 마크해주고 이러는 거면 몰라요. 대통령이 한 지명을, 제대로 마크 한 번 하지도 않고 이렇게 사퇴 권유...
반명 아니에요?
듣자하니, 7인회인가 뭐시긴가가 대통령 친위대처럼 굴면서 당 분위기를 꽉 잡고 있는 거 같던데... 정성호는 법무부 뒷단속시켜 놓고 당으로 돌아와서 의원들한테 성질내고 다닌다고 하더군요.
한심한 민주당 의원들, 언제까지 김민석 하나에 눌려서 눈치보고 입꾹닫하고 있을지 두고 봅시다.
박주민이 그나마 중수청장 지명에 한마디 제대로 했는데, 중수청 아이디어를 초기에 제안했던 본인의 책임감의 발로라고는 하지만, 이렇게 해주기도 쉽지 않죠. 민주당에는 추미애나 박주민 같은 사람이 있어서 계속 기대를 하게 됩니다. 이 상태대로 가면 다음 총선에서는 또다시 조국혁신당이 반사이익을 취하게 될지도 모르고요. 그건 그거대로 좋습니다.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어 민주당을 지지할 수밖에 없다는 느낌은 정말 싫으네요. 약 오르고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있다는 그것만으로도 이재명이나 김민석을 긴장시킬 수 있을 거 같아 좋습니다.
https://v.daum.net/v/20260913070127368
4. 장혜영의 위성 정당 비판
이 사람은, 지지지난 총선이었나...? 류호정과 함께 정의당 비례대표로 활동한 장혜영 전의원입니다. 그 이후 류호정은 재선을 꿈꾸며 이낙연, 이준석 연합 정당에 합류하였다가 사라졌으나, 장혜영 이 사람은 정의당에 계속 남아 활동을 했었나봅니다. 이 사람이나 정의당은 위성 정당에 대한 비판을 할 수 있죠. 지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의 비례 연합 정당에 합류하지 않고 그 피해를 고스란히 감수한 게 정의당이기 때문입니다. 정의당이 비판을 받는 이유와 별개로 위성 정당에 대해서 비판, 혹은 비난할 자격을 갖춘 게 유일하게 정의당이고, 장혜영 전의원이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해서 용혜인이 위성 정당 출신이라 비판을 받아야하나? 그런 부분에 동의하긴 어렵습니다. 연동형 혼합선거제의 위성 정당 문제는 국민의힘과 민주당, 거대 양당의 책임이지 군소 정당들까지 책임을 일부 져야한다, '위성 정당 출신'이라는 폄훼 표현의 대상이 되어야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첫댓글 이재명은 삼국지연의에 나오는 유선, 김민석은 황호같네요...
좀 웃긴게 남천동이 왜 흑화했다 생각하시죠? 김어준 유시민이 흑화한건 아니고요? 결국 서로 의견이 다른건데 뭔 큰 잘못을하고 배신한것처럼 표현하시는건 안맞죠.그냥 서로 의견이 다른거고 그건 민주주의 사회에 흔한 겁니다. 켐코비상임직위도 불법으로 받은게 아닌데 결국 뭐라도 걸려라 떠들다가 조용한건 김어준 용역 하청들이고요. 이슈만 빨고 어그로 장사하고 접은거죠. 알고리즘에 없으면 그냥 지나가시면 되고 신경끄시면 되는겁니다. 그리고 김어준이 중립이요? ㅎㅎ 글쎄요. 그리고 무슨 김어준이 정치계 원로도 아니고 거기가서 검증받고 조언받고 꼭 그래야 할건 아닌것같고요. 딱 1년 지나고 2년차 입니다. 개혁 쉬운거 였으면 압도적 다수당 차지한게 문재인때부터인데 그때는 왜 못했겠습니까? 북한과 좋은 방향으로 가고 지지율이 높아도 힘들걸 문재인 윤석열 지나면서 더욱 극우화하고 분열된 지금 정치판에서 더 힘든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여러방향을 보지못하고 일개 유튜버,작가가 주장하는 방향만 따라가는 모습들이 참 안타깝습니다
님은 여러방향은 보고 계시나요?
각자의 의견 차이라고 말씀하시고, '남천동 흑화'라는 표현을 비판하고 싶으시다면 '김어준 용역 하청', 이런 표현도 삼가하셔야겠죠?
의견 차이라고 하기에는 한쪽이 당했던 부분을 너무 무시하고 지나치려해서 쉽게 수긍이 안됩니다. 마치 홍익표 수석이 두 개의 조롱 표현을 양비론으로 얘기하던 것과 비슷하게 느껴지네요. 먼저 조롱하고, 세력을 분열시키는 원인을 제공한 것을 인정하지 않는 한, '서로의 의견 차이'라는 민주주의의 기본이 되는 표현에 수긍하기 어렵습니다.
김어준이 중립 노선을 취했다는 건, 최소한 지방선거와 전당대회에 한해서였습니다. 그것도 '민주당'에 한해서요. 그게 인정이 안되면 얼마든지 비판하세요. 지금도 김어준은 대통령이나 민주당 대표라는 사람을 대놓고 비난의 대상으로 삼고 있지 않습니다. 김어준이 맘만 먹으면, 한동훈이나 오세훈 조롱하듯이 못할 것 같나요? 1년 가깝도록 유시민, 김어준을 씹어대는 뉴재명의 스피커들 이름을, 김어준이 한 명이라도 언급한 적이 있었나요? 사실로 인정할 건 인정했으면 좋겠네요.
이재명 정부에 대해서, 전 최소한 경제나 외교는 인정하고 지지합니다. 국내 정치를 엉망으로 하고 있다는 거죠.
공감합니다. 오창석이 뭘 잘못한게 있나요.
@씩스맨 님이 그렇게 말씀안하셔도 지지할 건 지지하고, 비판할 걸 하고 있어요. 김어준은 제대로 하고 있고요. 지금도 김어준 만큼 이재명 정부의 성과와 정책 선전을 잘하고 있는 방송이 있으면 대보세요. 민티? 거기도 아직 정부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 전달을 못하고 있던 거 같던데, 뉴스 공장에서는 합니다. 정책 선전도 제일 잘하고, 검찰 개혁에 대한 의견 제시도 적극적으로 하는 겁니다.
남천동이 흑화되었다고 동의하는 이유는(원래 '흑화'는 제가 처음 쓴 게 아닙니다. 쇼츠 제목 자체가 그거에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저 말고도 있다는 겁니다), 윤석열 정권을 공격하던 만큼이나, 지금은 이재명 정권을 위해서 '진영 갈라치기'의 선봉이 되고 있으니까요. 민주주의 사회에서 비판과 비난을 구분못하고, 거스르면 무조건 '반명'으로 몰고가는, 그런 사람들에 편들어 나머지 사람들을 공격하고 있으니까 '흑화'라는 말을 쓰는 사람들이 생긴 겁니다. 원래 남천동을 욕하던 사람들이 아니라, 즐겨보던 사람들중에 실망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거에요. 저를 포함해서요. 진영 갈라치기를 누가 시작해서 상대에게 상처를 줬나요? 유시민, 김어준?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더 할 말은 없습니다.
@with 코ffee 그쪽보다는요.~^^
김어준 용역 하청?
오히려 이동형 용역 하청이 많지 않나요?
항상 말 많은게 이동형계열이잖아요..
1. 캠코 상임이 오창석에게 어울리나요?
2. 욕박고 씨×거리는게 잘못된게 아닝가요?
3. 정권임기 많이 남았다고 협박질 하는데 윤어게인이랑 다른게 먼가오? 지기들 의견에 안맞으면 그렇게 이야기 해도 되나요?
민주정권 스피커 역활 컸으면
맞는 도덕성과 가치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륜마루 역시 오창석과 다우신 조롱 원툴이시네요!
헬마 저 발언은 그냥 개소리죠.
개혁의 이름으로 개혁 방해...딱 김민석 냄새나는 말인데 대통령도 맞받아치기로 했나보네요.
헬마는 진짜 ..
저도 요새 남천동 안본지 꽤 됐네요..오창석이나 헬마나..
저두 헬마 예전부터 방송보다 남천동까지 구독하구 쭈욱봐왔는데 다 구취하구 안봅니다 ㅜㅜ
믿었던 놈이였는데 많이 아쉽지만 요즘보면 제 선택이 틀린건 아니란 생각이네요
오창석 헬마 모두 깜이 안되는 촉법 평론가들이란걸 몸소 보여줬으니 현재 구독자수나 조회수가 박살이 났죠.
유투브 정책이 바뀌었는데도 20만을 넘기 힘든 정도면 실상은 10만 언더 가까울거라 봅니다.
헬마 라이브도 마찬가지로 유지비용 감당할려나 싶네요.
헬마는 그나마 실력이 있긴 한 편이라 나중에 정권 바뀌고 진정성을 보여주면 살아날 수 있는 있다고 보지만
오창석은 사실상 이 바닥에서 퇴출각 봅니다.
@조던황제 그러면 좋겠지만, 헬마도 선을 많이 넘어서... 발랄한 개구장이들마냥 시끌시끌한 분위기로 남천동을 잘 끌어가다가, 야비한 어른처럼 계산하고, 배반 때리는 짓을 보여서, 그리고 뒤에도 계속 질척대는 모습들... 이미지가 너무 깨져서 살아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진중권스러워진 것 같아요.
사장 남천동은 유튜브판 KTV를 자청하고 있으니, 적어도 여당과 정부에 대해서는 비평 내지 평론 방송으로서의 가치는 상실했다고 봐야죠. 사실 사장 남천동보다 헬마 라이브가 더 심하죠.
유시민 나왔을때 그렇게 좋아하고 찬양하더니... 태도가 이렇게 변하디니
한때 최애로 매일 봤는데, 지난 유시민 이슈로 대실망해서 끊었지요.
채널 커지는데 도움되어 직접 모시기도 한 은인한테 하는짓 보고...
헬마 최근 남천동에서 어디서 개기고 있냐는 말은 진짜 충격입니다;; 독재자 밑에 딱 붙어 있는 사람들 마인드의 발언과 다를 바 없음;;
내란때 정의로운 표정으로 말끝마다 공화정 시민소리 입에 달고 살던 인간이 대통령에게 개기지 말라고 소리지르는거 보면 참...
남천동들에겐 이재명의 대한민국은 공화정이 아닌가 봅니다, 이재명의 왕정시대라 생각하는듯,
그럼 딱 수준이 윤어게인 세력인거죠.
헬마도 최근 맛이 갔나 보군요. 헬마라이브 초기에도 이정주나 강성필 같은 패널들 나오길래 걱정했었는데
(헬마우스)
임기가 3년6개월이나 남았는데 개나소나 다 개기고
있다. 너무 빨리 개기는 거 아닌가? 무슨 배짱이냐?
제 정신이냐? 이해가 안 간다. 답답한 인간들이다.
(오창석)
대통령 지지율 반등하면 (대가가) 돌아갈 것이다.
2년 후에 개겨도 (이 대통령은 개긴 사람들) 잡아낼
사람이다.
=====
임기가 많이 남아 있는 대통령에게는 개기지 마라.
지지율 회복되면 개기는 사람들 대가 치르게 된다.
이 대통령은 임기 말에 개겨도 다 잡아낼 사람이다.
(뒤끝 있어서 보복한다는 뉘앙스로 받아들여짐)
이 정도 수준의 질낮고 어이없는 논평을 하고 앉아
있는데, 뭐 별 문제없다는 식으로 옹호하는 분들도
계시네요. 간극이 생각보다 훨씬 더 크군요.
'좀 더 지켜보고 힘을 보태주자'는 뉘앙스면 몰라도,
'개긴다'는 원색적 표현을 쓰고, '대통령에게 개기면
언젠간 보복당한다'는 식의 막말을 하면 대통령에
도움도 안 될뿐더러 더 큰 반발만 살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