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육십 년 칠십 년 이 일평생 이라고 허는 것이
한 생각 한 생각이 모여서 일생, 일생이 되는 것입니다.
한 생각 한 생각을 내놓고
십 년 이십 년 내지 육십 년 칠십 년의 시간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금생에 이 몸 받았을 때
결정코 이 생사대사를 해결을 해야 합니다.
한 생각 한 생각 단속함으로써 금생에 이 대사를,
일대사인연을 해결을 해야 합니다.
이 일대사인연은 내 자신이 내 생사대사를 해결해야지
아무도 내 대신 해줄 사람이 없습니다.
한 생각 한 생각 그럭저럭 보내고 ‘
나중에 아들 딸 여워 놓고, 막내 장가만 보내 놓면
나는 인자 그때 공부헌다’고 이러헌 생각은 어리석고
미련한 생각입니다.
아들 여우고나서 그때까지 우리의 목숨이 붙어있을는지 아무도 보장을 못하는 것이고, ‘금년 이 철, 이 철에는
그럭저럭 지내고 다음 철에 병 나아가지고 철저히
공부하리라.’ 다음 철에 몸이 건강해질는지, 건강헌
다음에 그때 살아있을는지 아무도 보장을 못합니다.
어쨌든지 참 발심하고 진실한 학자는 지금 당장 이 이야기 듣고 있는 이 순간 이 찰나 찰나를 헛되이 보내지 아니하고 이 찰나 찰나에 화두를 거각헐 줄 아는 사람이
참 발심헌 사람입니다.
참으로 발심헌 사람이라야
올바른 공부를 할 수가 있는 것이고 ‘올바르게 공부해서 깨닫지 못한 사람은 없다’고 부처님과 역대조사가
말씀하셨고,
아까 조실스님 법문 속에서도 ‘실다웁게 간절히 공부해서 성취 못한 사람은 없다’고 말씀 허셨습니다.
우리 몸 밖에 있는 것을 찾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나날이 보고 듣고 쓰는 가운데에, 생활허는 속에 있는 그 보물을 찾는 것이니만큼,
올바르게 찾기만 헌다고 허며는
반다시 찾을 수가 있다고 허는 자신을 가지시고 어쨌든지 한 생각 한 생각을 단속을 해서 열심히 공부를 허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일체 중생 참 나를 깨달라 생사의 윤회에서 벗어 나기를 발원합니다
옴 아비라 훔 캄 스바하🙏🏻
고맙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