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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소리도 원문보기 글쓴이: 나는나답게
건설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몬 현대하이스코 규탄한다. 현대기아차 그룹의 철강회사인 현대하이스코 율촌공장에서 7월 23일(월) 14시 20분 경 배관라인 교체및 설치작업을 위한 준비작업 중 30M 상부 그레이팅 위에 적재해 놓은 엘보(서로 일정한 각을 이루는 관의 접속에 쓰이는 이형관의 일종. =street elbow) 파이프를 정리하다가 10인치(inch) 엘보가 미끄러져 핸드레일(hand-rail):난간 방지턱 평철을 타고 넘어 낙하되어 트럭에서 용접기를 내리려고 준비중이던 건설노동자의 안전모를 직격한 사고로 응급실에서 치료 도중 오늘 10시경 김0(기계분회, 68년생)조합원이 사망했다.
-. 원청의 사고 재발 방지 대책 촉구(작년에도 도장공 추락사 근본적인 안전대책 미흡)와 -. 원청(현대하이스코)의 책임있는 조치(사과, 관련자 문책) 사망에 따른 적절한 보상 및 사고 수습 역할을 촉구하고 있으며 플랜트 여수지부를 중심으로 현대하이스코 정문에서 산재 사망 관련 문제 해결시까지 천막 농성및 집회투쟁을 진행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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