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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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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배꼽의행방 근데 도대체 인사이드아웃2의 어떤 점이 슬픈거? 아직도 모르겟다.twt
카이지 추천 0 조회 83,491 24.06.27 17:23 댓글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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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28 08:23

    난 2탄 제작항 사람들이 고민 많이 한 거 같아보여서 좋았어 근데 슬프진 않았음
    갠적으로 2가 더 좋았워
    마지막에 공황장애 표현한 부분도 그 코어인가 그거 나타낸 것도, 급 다른 캐릭터 나온 것도 다 감탄 하면서 봄

  • 24.06.28 08:27

    나눈물 종나많고 울라는 포인트에서 무족권 울어주는 감독의 의도대로 투명하게 움직여주는 사람인데 울지않음....... (불안장애로 약먹고있음) 포인트도모르겟엉 근데 재밌었엉

  • 24.06.28 08:44

    애쓰는데 안풀리는 불안이가 안쓰러웠음 ㅜㅜ

  • 24.06.28 08:44

    나는 라일리보다도 감정들이 라일리를 사랑하는 그 마음이 너무 감동이었어 ㅠㅠ 특히 기쁨이한테 몰입해서 봐서 기쁨이가 폭발할 때랑 어른이 될수록 기쁨이 줄어든다는 거랑 결국 불안이의 그 행동조차도 라일리를 너무 사랑해서 그랬다는 게 내 눈물 버튼이었어...큽

  • 24.06.28 08:45

    나도... 어느포인트에서 울어야하는지 감도안옴

  • 24.06.28 09:12

    좀 패닉온적 있는데 내 감정들이 저랬을까 싶어서 놀람

  • 24.06.28 09:26

    난 1노잼이라 2는 보고싶지도않음

  • 24.06.28 09:29

    난 사춘기보다..불안이를보고슬퍿는데...ㅠ

  • 24.06.28 09:44

    그냥 불안이의 마음이 어떤지 넘 잘알아서..? 그걸 겪어봐서 슬펐음

  • 24.06.28 09:50

    개노잼

  • 24.06.28 10:15

    난 공황왔을때 ㅜ

  • 24.06.28 10:30

    걍 좀 울컥하는 포인트만 있었어 그 신념? 인가 그게 막 요동칠때. 나도 저럴때가 있었지 하면서

  • 24.06.28 10:41

    난 슬프진 않았는데 불안이 패닉 와서 난리 났을 때 좀 짠하긴 했음

  • 24.06.28 10:51

    처음부터 무작정 난 좋은 사람이라고 자아를 만드는 게 맞나 했는데 역시나ㅠ 너무 뻔해서 나 진짜 눈물 많은 사람인데 눈물 0이었음ㅠ..

  • 24.06.28 11:06

    사람마다 슬픔포인트는 다르니까 이해는 된다~ 난 사춘기 없었고 다른 사람들이 감정 기복이 없다는 말 듣는 사람인데,,, 불안이가 불안해서 패닉걸렸을때 진짜 눈물났는데 뭔가 저렇게 독하게? 하는 이유의 본질이 더 나은 나를 위한거였다는거? 항상 좋은일만 기억하게 하려는 기쁨이나 모든 일을 계획적으로 하고 미래를 위해 친구들을 등지는 행동을 하는 불안이나 결국 다 같은 마음으로 행동했다는게 눈물포인트였나봐 ㅠ

  • 24.06.28 13:14

    여시 첫줄부터 끝줄까지 다 내가 쓴 줄,, 완전 공감

  • 24.06.28 11:32

    내 경험이 떠올라서 그랬던거같아 나는
    사춘기때 내 성격으로 인해서 상황이 도저히 돌이킬 수 없는 지경이 왔을 때가 생각났어

  • 24.06.28 11:54

    재미없고 불안이 패거싶엇어여ㅠㅜ

  • 아 ㅠㅠㅠㅠㅠ 나도 ㅋㅋㅋㅋㅋ 이거 말고 없었어 걍... 재미는 모르게ㅛㅆ고 불안이 진짜 열받았어

  • 24.06.28 20:48

    나돜ㅋㅋㅋ

  • 24.10.08 21:58

    ㅋㅋㅋㅋㅋㅋ공감공감 불안이 때메 열받았어

  • 난 오열은 당연 아니고 걍 공감의 또르르정도..? 혼란했던 내 사춘기 시절이 생각나서

  • 24.06.28 13:18

    나는 내가 스스로를 별로라고 생각하고 자존감이 깎여가고 그래서 불안해서 미칠 것 같은 상황에서도 내 안에 누군가들은 나를 위하고 나를 생각해준다는게 너무 눈물나고 감동이었어..ㅠ지금도 감정들 생각하면 눈물나ㅠㅠ
    나를 저렇게 생각해주고 나를 이렇게나 위해주고 응원한다고..?ㅠㅠㅠ내가 나를 초라하게 볼 때도 내 안의 깊은 나는 그래도 언제나 나를 응원하고 있구나.. 이게 졸ㄹㄹ라 눈물ㅠㅠ

  • 24.06.28 14:01

    졸면서 보다가 라일리가 친구한테 사과할때 오열함ㅋㅋㅋㅋ

  • 24.06.28 14:51

    난 감정이들이 라일리자아 꽈악 안아줄때 눈물 주륵함... 내 감정한테도 고마워서?!

  • 24.06.28 15:13

    아 신고하고싶어하는 거 개욱기네ㅠㅠㅋㅋ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우리 인생에서 성공의 경험이 더 쌓이다 보면 불안함도 점점 줄어들겠지
    불안이 덕분에 플랜을 짜고 목표에 몰입할 수 있는 점도 있으니까 그렇게 받아들이자
    불안해하는 내 모습도 그래 그동안 애 많이 썼구나 하면서 영화에서처럼 스스로 안아주는 거야

  • 24.06.28 16:54

    불안이가 결국에 마지막에 폭주할 때 본인도 어떡할지 모르는 상태에서 기쁨이가 다가갔더니 눈물만 도르륵 흘릴 때...오열했어 결국 불안이도 다 라일리를 위해서 그런건데ㅠㅠ 나도 사춘기 등 별 일 없이 무난하게 지나간 편이었지만 내 마음의 대장은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불안이일 것 같거든ㅠ한 번 씩 기쁨이에게 조타를 넘기고 좀 쉬었으면 좋겠다...

  • 24.06.28 16:56

    난 그리고 이런 세포류? 스토리에 약한가봐 유미의 세포에서도 세포들이 하는게 다 유미를 위해서잖아ㅠ 킹받을 때도 있지만 너무 기특하고 고맙고 그러더라ㅠㅠ 내 자신을 좀 더 사랑해줘야지...뉸물 좔좔

  • 24.06.28 17:39

    나 불안 많은데 감동받는다거나 슬프진 않았어..

  • 24.06.28 17:48

    나는 기쁨이가 어른이 되면 기쁨이 없어진다고 할때 오열함 ㅠㅠ

  • 24.06.28 22:15

    나방금봤는데 하나도 .. 눈물이안남.. 나이먹었나봐

  • 24.06.28 22:38

    내가 불안한적이 별로없어서 그런지 공감은 좀 덜 됐어 ㅋㅋㅋㅋ

  • 24.06.28 22:45

    나 울진않았는데(원래 잘 안움)울거같은 느낌이였어 뭔가 냉소적이여진 라일리모습이 내 모습같아서 ㅜ오히려 1이 슬픈느낌 ㅂㄹ안듦

  • 24.06.28 23:08

    난... 그저 개좃같고 불안이 개패고 싶었어... 미안......

  • 24.06.29 08:03

    난 불안이가 마지막쯤 휘몰아치며 그 조작버튼 회오리바람처럼 돌때 너무 슬프고 소름돋았는데 ㅠㅠ

  • 24.06.29 14:48

    맞어 나도 ㅠㅠ

  • 24.06.30 20:35

    나두 불안이 울 때 같이 눈물 흘렸어ㅜ

  • 24.06.29 11:57

    늘 그래왔고 지금도 간신히 버티는 중인데 영화가 다 안다고 잘 하고 있다고 있는 그대로 완벽하다고 위로해주는 것 같아서 내내 오열함ㅠ

  • 24.06.29 12:00

    라일리가 난 부족해 하면서 새벽에 일어나서 운동나가는거 나도 이직 강박에 새벽부터 영어학원다니고 퇴근후에 독서실가서 악바리로 애쓰던 거 떠올라서 슬펐어 ㅜㅜ 신념을 지킨다는 것도 참 힘든 일이고.. 걍 여러모로 공감+위로되는 영화였어

  • @bskdoob 나도.. 아둥바둥 최선을 다했는데도 그럼에도 내 바람처럼 안 되고 실패를 경험했을 때.. 다 포기하고 싶은 감정..

  • 24.06.29 23:53

    그냥 멍때리면서 봤는데 후기보고 깜짝 놀람

  • 난 1은 사춘기 같고 2는 사회생활 시작하는 시기같았어 ㅠ... 대학 들어가서의 나 같아서 더 슬펐어

  • 중간에 참나 cj감성이야 머야..🥹 하면서 눈시울 뜨거워지고 참았다가 결국 눈물흘림

  • 24.06.30 11:11

    난 저렇게 노력해본적이 없어서 그런것같어 ㅎ

  • 24.07.01 02:23

    사춘기때보단 처음 사회에 뛰어들었을때.. 노력하던 내가 생각나서 눈물남 불안이가하던 행동 모두가 잘하려고 했던거라 ㅠㅠ

  • 24.07.01 13:09

    초등학교 저학년때 이사가고 학교 적응하기 힘들어서 혼란스러웠는데 나는 영화 마지막때 잘 버틴 주인공이 대견하고 그때의 나도 잘버텨서 지금의 내가 있구나 싶어서 이런 의미로 눈물 났어

  • 24.07.01 17:29

    난 기쁨이 멘붕왔을 때 버럭이가 괜찮다고 손 내밀어줄때도 눈물났음ㅠ 버럭이는 화내는거밖에 못한다고 생각했거든ㅜㅜㅜ

  • 24.07.16 14:20

    나도 막 눈물 날 정도는 아니었는데, 딱 찡했던 부분이
    1. 난 이기적이야. 난 무례해 이런 자아도 다같이 안아줄 때. 그런 모든 부분들이 전부 다 나다. 란 생각이 들었어.
    2. 불안이가 진짜 너무나도 처절하게 노력할때. 사실 불안이도 다 '나'를 위해서, 잘되라고 존재하는 거니까 그 생각에 좀 찡했어.
    + 성인될 수록 기쁨이 사라진단 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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