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을 전한 부모 A씨는 소대장 인솔하에 이동 하던 중 갑자기 원래 이용하던 길을 벗어나 길을 우회했으며 이 과정에서 배수로 등을 건너 뛰기도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했고 어둡다보니 실제로 앞서 가던 인원이 넘어지기도 하면서 혼란스런 상황이 발생했다.
이때 A씨의 아들이 “XX 이게 뭐야!” 욕을 내뱉었고 “아들 말로는 자신도 모르게 갑자기 튀어나왔다”고 전했다.
근처에 있던 소대장이 이를 듣고 당사자를 찾았고 아들은 자신이 욕설을 했음을 인정했다. 그러자 소대장은 아들이 지시불이행을 했다며 퇴영 조치한다고 했고 이후 아들은 중대장 앞에서 진술서를 작성하고 몇시간 대기 한뒤 퇴영심의위원회 결정에 따라 퇴영되어 귀가 조치 되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아들이 훈련소에서 퇴소 조치를 받고 집으로 돌아오자 A씨는 “훈련소에서 욕설을 하다 1번이라도 적발되면 이유 불문하고 퇴영 조치를 하는 규칙이나 법령이 있는지 궁금하다”며 문의 사항을 남겼다.
또한 A씨는“아들은 다시 재입소 해 처음부터 다시 훈련을 받아야 한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표현했다
네티즌은 “요즘 군 사건 사고때문에 FM대로 처리하나 봅니다” “퇴영 조치는 군에서 꽤 귀찮은 절차다” “다른 벌점이 있는것 아닌가 ”라는 글 등을 남기며 퇴소 조치에 합당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다른 네티즌은 “욕 하나가지고 퇴영 조치는 납득이 안된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첫댓글 ...;;;;;
넹넹 그 아들 누가 그렇게 키웠죠~~?
제발 사회에 내보낼때 사람좀 만들어서 내보내라
뭔가 더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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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 남들은 한번밖에 못 하는 걸 두 번 입소라니 행운아인듯~
규칙이나 법령 ㅇㅈㄹ
지랄스럽다 아들이나 엄마나
다른사람은 안빡쳐서 욕을 안했겠냐? 한번 했든 두번 했든 그게 중요한게 아니잖아ㅋㅋ
짜증나 유치원캠프간건가
욕 하나가 아닌거 같은데..ㅋㅋㅋ
왜 저 한명만 퇴소됐겠어 ㅎ
뭘잘했다고
중대장아 욕먹는거 억울하니까 진짜 욕만했는지 아니면 다른 것도 했는지 벌점표 까보자
아들 모지리 인증
이런것도 억울해한다고 상사가 욕햇으면 기분 상해죄로 고소햇을거면서
존나 남자답다
뭠 훈련중에 욕을하냐
?군대 상명하복인데ㅋㅋ 딴 병사들은 욕 할 줄 몰라서 안했겠니^^?
흠ㅎ 욕만 한게 아닌거 같은데.. 지 아들 말만 듣고 쓴 글 아냐?
어휴어휴
ㅋ..
ㅋ 즈그아들 모지리 인증했노
하나도 안안타깝고 그냥 그남 같아요 그나이대 그남
하 진짜 저런 걸로 언제까지 부모가 나설 건데 지겨워 죽겠다
아들 방생시키지말고 평생 끼고사세요^^~~
ㅋㅋ,,
시발 진짜 ㅈ같네 다큰 새끼를 뭐 저렇게 감싸고 돌아 이게 부모가 나설 일임???
ㅋㅌㅋㅋㅋ
아들 잘못키운거 동네방네 소문내내
아들새끼 뭐같이 키운거 동네방네 자랑하나
자식농사 개 쳐 망햇넹
설마 욕 한번일까?
떼잉 ...
어쩔
저것도 본인이 직접 올린게 아니라 부모가 올린거라는게....ㅋㅋㅋㅋㅋㅋㅋ당신 자식은 성인이에요
ㅋㅋㅋㅋ 저거 하나로 퇴소당했게ㅛ냐 얼마나 폐급이었으면
ㅈㄹ..전쟁나도 ㅅㅂ왜 ㅈㄹ 할꺼임?
평소에 어떤 언행을 하길래 욕이 나와~
누가 시발 한번 했다고 퇴영을시킴ㅋㅋㅋ 요즘은 폐급도 그린캠프? 이런데 보내가면서 안고 가던데 단순욕설이면 걍 개닦이고 말텐데 다른이유가 있겠지
ㅋㅋㅋㅋ아 진짜너무웃긴다 군대야 유치원이야? 뭐 이런나라가 다있지??ㅋㅋㅋㅋ
저래가지고 사회생활 진짜 어케해...?에휴
에휴 저나이에도 부모가 에휴.. 자식교육잘시키네
저걸 부모가 써서 올리네....ㅎ
하..
부모가 평생 책임지고 키우세요 ^^
수치를 모르는듯
성인아님????????
모지리 부모가 모지를 낳고
이걸 부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