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심 20대에 밀국생활 하면서 많이돌아다니기도 했고 어지간한 해외여행지 거의 다 가봐서 30대 되니까 감흥 무..... 짐 싸는것부터 이제 일이라고 느껴짐 ㅠㅠㅋㅋㅋㅋㅋㅋㅋ코시국 전에 간게 마지막 해외여행이네 제주도 해외대신 자주 갔는데.. 그나마 피로감 덜해서임... 걍 옷도 몇벌만 챙겨서 가고 짐도 하루 전날 싸서 3-40분 전에만 공항 도착하면 되니까 ㅜ 그나마 제주도도 많이가서 지리 잘 알고 그래서 가는거,, 이제 새로 어디 길 찾고 일정 세우고 그런게 귀찮아
첫댓글 나ㅎ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 경제관념이 생겨버림
요즘 내가 그래.... 신기할정도
지방 사니까 공항까지 가는 거+비행기 이동시간 합치면 반나절 걍 훅가서 힘들어......
어느나라던 걍 해외여행이라는데 짧은시간에 돈을팡팡쓰는게 즐겁다는걸 아니까 그런것아닐까....결국 여행이 끝나도 내현실에서 잘살아야지 의미가 있으니까
걍 돈이 아까워짐
이것보다 뭔가 생산적인곳에 쓸수 있을것 같은 느낌?
나도.. ㅋㅋㅋㅋ힘들고 지쳐.. 예전만큼 기대도없고 감흥도 없고.. 돈도 많이들고 시간도 많이들고 ..
나는 밑지방내려오고 더 안감.. 해외살기도했고 내 20대는 한국에 거의 없다시피 여행만 했는데 코로나+밑지방 내려오고 너무 힘들어ㅠ.. 대구/부산 출발이 한정적이기도하고 인천은 넘 멀어서 인천공항오면 또 다른 여행시작 ㅠ..
돈도 그렇고 체력딸림 비행기타면 만들어내는 탄소 장난아닌거 알고는 회의감 느껴
...나도 그랬으면 좋겠다 근데 아직도 가고싶은데가 너무많아...
나 ㅋㅋㅋㅋㅋ
나다 ㅋㅋㅋ
나이 먹고 감흥 없어짐,,, 개피곤해
여행 끝나고 집에 돌아와서 내방 내 침대에 누우면 그렇게 극락이고 꿀잠잘 수가 없음... 물론 또 놀러가면 좋기야 하겠지만 여행 시작부터 끝까지 너무 힘든 노동이야...
체력문제같음 ㅠㅠㅠㅜㅠㅠㅜ
나 ㅋㅋㅋ 마지막 여행지에서 폰만 보다가 고개를 딱 들었는데 너무 행복한 표정의 여자분 보고는 앗 지금 난 즐기는게 1도 없고 여행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고 느꼈어.. 나중에 다시 여행 가고 싶은 순간이 오겠지
작년에 인도 갔다오고 어딜 가도 감흥이 없어서 안가게됨.,..
나잖아....이제 다 피곤하고 여행의 모든 과정이 숙제처럼 느껴져ㅠ예전엔 공항만 가도 설렜는데
나…….. 술끊어서 그런가….?
나.. 예민해지면서 가기싫어지는듯 감흥이 없는건 아닌데 정신적으로 너무 피곤해 ㅠ
새로운걸 보고 느끼고 하는것에 감흥 사라짐 ㅠㅠㅠ
나 여행이 인생의 낙이었던 시절도 있었는데 어느순간 감흥 없어짐.. 그냥 사람 사는 곳 다 비슷하지 이렇게 됨 이제 일정짜는 모든 과정조차 피곤하기도하고
나...... 진심 20대에 밀국생활 하면서 많이돌아다니기도 했고 어지간한 해외여행지 거의 다 가봐서 30대 되니까 감흥 무.....
짐 싸는것부터 이제 일이라고 느껴짐 ㅠㅠㅋㅋㅋㅋㅋㅋㅋ코시국 전에 간게 마지막 해외여행이네
제주도 해외대신 자주 갔는데.. 그나마 피로감 덜해서임... 걍 옷도 몇벌만 챙겨서 가고 짐도 하루 전날 싸서 3-40분 전에만 공항 도착하면 되니까 ㅜ 그나마 제주도도 많이가서 지리 잘 알고 그래서 가는거,, 이제 새로 어디 길 찾고 일정 세우고 그런게 귀찮아
와 나도 이래 왜이러지ㅠ
나네… 20대때 졸라 다니다가 그것도 자유여행으로.. 이제 계획 세우는것도 힘들고 귀찮고 이제 돈 모으는걸로 목표가 바뀌어서.. 여행가더라도 국내 짧세 펜션가고 치움
ㄹㅇ 감흥없음… 돈을 어어어엄청 많이 뿌리고 오면 쬐금 재밌음 ㅋ ㅠ 소비하는 비용 대비 만족감이 적어 걍 집이 최고
예전에는 여유롭게 길게 갔는데 지금은 길어도 4박6일이고 팀원들이랑 일정도 맞춰야되서 걍 안가게돼
물론 경제적으로 체력적으로 힘들어져서인것도 당연히 있겠지만 나같은 경우는 어딜가나 아 여기는 이렇게 사람들이 사는구나 , 더 대단하고 덜 대단할게 없구나,, 싶은 생각 들고 나서 여행 욕심이 많이 줄어든 것 같아. 음식도 어지간하면 한국에서도 다 먹을 수 있고
난 어디 많이 다녀온것도 아닌데 걍 귀찮아짐..여행가서 추구하려는게 없어진 느낌? 맛집이면 맛집 풍경이면 풍경..이런식으로
나는 관광에 관심없어지고 특히 유럽 도시들 진짜 그곳이 그곳같음ㅋㅋㅋ 글고 오히려 트래킹이 좋아짐... 그랜드캐년을 가야겠어
난 후반인데 성인 막 되고나서는 알바하는 족족 여행에다 부었어 최소 1년에 두군데는 갔는데...
난 일하면서 시간없음+연차내도 쉬고싶지 놀러가면 지침+돈아까움이 섞인듯
코로나 때 갑자기 공백 탁 생기면서 그 설렘이 다시 안돌아와.... 취직해서 그런가 나이들어서 체력 딸려서 그런가...
30 넘고서부터 체력이 없어…..뱅기 타고 나가는 순간 무조건 아파서 개고생 모드 on
외국에서 몇년 살기도 하고 30개 나라정도 가고 나니까 점점 이렇게 되긴 함 별로 궁금한 곳도 없어지고 비행기 타는 것도 기대되는 일이 아니게 되어서..
나이들어서 감흥이 없어진듯,, 비단 여행이 아니라 어릴땐 옷 하나만 사도 넘 재밋었음 ㅠ
체력이슈
ㄹㅇ 노체력 노감흥
지금도 가면 좋긴한데 예전만큼 설레고 그러진 않음ㅋㅋ
연차내서 그 며칠을 위해 비행기 타고 왔다갔다 너무 힘들어
20대땐 진짜 잘다녔는데..
여행 끝나면 또 현실을 살아야하니까
짧게 몇박며칠가는건 이제 하기싫더라 지금 할수있어서 장기간 지내고있는데 심드렁해..
그냥 생활비 싸서 있는거야
오히려 여행은 대관령 여행갔을때 기대가 없었어서 그런가 되게좋았어ㅋㅋ
관성처럼 일년에 세네번씩 해외여행 가다가 코로나때 멈췄는데 생각보다 국내여행도 재밌고 집에서 재밌는거 보는걸로도 도파민 채워지니까 굳이 멀리 안나가고싶어짐 ㅋㅋㅋㅋㅋㅋ
나.다..나... 해외살이 5년 하고 30대 후반되니까 체력닳아서 ㅋㅋㅋ
지금 부산사는데 기분내고 싶을 때 광안리 오륙도 다대포 이런 데 가서 관광객들 틈에 껴서 기분냄 ㅋㅋㅋ
뱅기타고 오락가락하는 과정이 힘들어서ㅎ
내나라가 최고~
도파민이 줄어들었을까? 나도 이제 어디 여행을 가든 그냥 심드렁해 ㅠ......
나두..여행 너무좋아했는데 이제 비행기타는것도 귀찮구ㅜ 처음 해외 나갔을때 설렘 도파민이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