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면에서 고향을 지키며 농사를 짖고 살고 있는 김진민 친구가 불의의 사고를 당하여 병원에 입원중입니다.
약 일주일전 저녁 늦게 일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던중 진성면 가진리경남과학고.체고쪽 에서 대곡방면으로
폐교된 초등학교 를 끼고 급커브를 돌아 나가던중 마주오던 대형덤프 트럭과 정면으로 부딪치는 사고를 당했읍니다.
상반신은 괜찮은데 하반신이 매우큰 상처를 입어 정상적인생활을 할수 있을지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내부 장기에서 이상이 있는것 같읍니다.
경기도 안좋고 본인도 어러운 시기에 이런일을 당해 업친데 덮친격 이아닌가 싶습니다.
보상관계도 정상적으로 될지 의문스럽구요.
수술을 마치고 경상대병원 4111호 실에입원중입니다. 친구여러분의 관심과 격려로 쾌유를 빌어주시기바람니다.
김진민 전화; 017-593-3228
첫댓글 살다가 이런일이 엄서야 되는데...안탄깝네요. 빠른시일내에 훌훌털고 일어나서 일상에 임했으면 해요~~
이기 무신일이고??? 으이, 차암~ 얼릉 일어나라이. 후딱 일어나라이 예전 모습으로......
정말 불의의 사고네... 기적이 일어나서 우리의 고향을 잘 지키시길 빌겠습니다~~!!
살다살다 진짜로 이런일은 없어야 되는데...가슴아픈 일이다 수술이 잘되길 바라며 빠른쾌유를 빈다...
정말 가슴아픈 일이 울 친구한테 일어나다니 . 마음이 마니 아프네요 , 하루 빨리 빠른쾌유를 빕니다 ...
아- 어떡하다가 이런일이... 친구의 빠른쾌유를 빈다, 그기 그곳에 참으로 위험한곳인데 천천히 가지않구... 안타깝구나,
친구들이 도움을 줄수있는 방법을 찾아봤으면 한다..힘들땐 십시일반이라도 큰 힘이 될수있을거라 믿는다..
얼척없는일이 일어났구나...친구야 빨리 일어나게나..자네의 환한 미소가 보고 싶네
고향땅에서 어처구니없는 변을 당하다니 참으로 안타깝구나. 많은 친구들이 자네를 걱정하고 쾌유를 염원하고 있으니 암울한 역경 잘 이겨내고 예전 모습으로 회복하길 바란다. 다행히 산재처리도 희망적이라니 호전된 모습 기대한다.
사고직후 제일먼저 사고경위에 대해 전화를 받고 당황하였으나, 전체 병원비 및 치료는 친구들이 걱정해준 덕택으로 현재까지는 잘 진행되고 있다, 살면서 이런일은 없어야 하는데....
오랫만에 들어보는 이름인데...어렴풋이 기억이 나는것같구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니 무어라... 학창시절 야물었던 기억이...잘 되겠지. 힘내고 용기잃지 말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