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이 끝났을 때
안녕이란 인사가 어울리는 핑계는 아닌데
그대를 보며 아직도 무슨 말을 할 수 있나
그저 그대를 보낼 뿐인데
이제는 확실히 알았어요
얼굴을 보면 오히려 아픔이 더할 뿐이라는 걸
어떠한 까닭이 있더라도
그대를 다시 돌아오게 할 생각은 하지 않아요
마음에 두지 않은 척해요
여태껏 그대를 알지 못한 것처럼 감추어요
이처럼 고요하게 헤어지니
시간이 기억을 희미하게 만드네요
이 사랑의 마음은 두 번 다시 흔적을 남기지 않아요…
[번역/진캉시앤]
첫댓글 연창회에서 들은듯하네요!
在感情结束的时候 감정이 끝났을 때
再见不是唯一的借口 안녕이란 인사가 어울리는 핑계는 아닌데
望着你 还能说什么 그대를 보며 아직도 무슨 말을 할 수 있나
只有让你走 그저 그대를 보낼 뿐인데
只相信从今以后 이제는 확실히 알았어요
见面反而增加难受 얼굴을 보면 오히려 아픔이 더 할 뿐이라는 걸
不要想有任何理由 어떠한 까닭이 있더라도
让你再回头 그대를 다시 돌아 오게 할 생각은 하지 않아요
装作不在意 마음에 두지 않은 척 해요
假装从不认识你 여태껏 그대를 알지 못한 것처럼 감추어요
就这样悄然别离 이처럼 고요하게 헤어지니
让时间去冲淡记忆 시간이 기억을 희미하게 만드네요
这一段恋情不再有痕迹
이 사랑의 마음은 두번 다시 흔적을 남기지 않아요
不着痕迹흔적을 남기지 않네
번역집 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