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8. 23(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후 원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미국 조지아 주립음대 동문회
입장권 : 전석 20,000원, 학생 10.000원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 플루티스트 최소녀
"아름다운 소리와 섬세한 음악적 표현을 연출할 줄 아는 그녀의 연주는 나를 항상 감동시켰다" -Pierre-Yves Artaud (프랑스 파리 국립 고등음악원 교수, 프랑스 플루트 오케스트라(OFF) 회장)-
"그녀는 세대를 대표할 수 있는 뛰어난 재능과 천부적인 능력을 겸비한 연주자 가운데 하나이다"
-Vincent LUCAS (프랑스 국립 고등음악원 조교수, 파리 국립 오케스트라 플루트 수석 및 전 베를린 필 플루트 수석)-
"프랑스 생모르 국립음악원에 들어온 그녀는 플루트를 배운지 고작 3년밖에 되지 않았었지만 그녀의 소리는 청아하고 극적으로 아름다웠다. 탁월한 음악성과 지성과 감성을 겸비한 진정한 연주자라고 생각한다"
-Philippe Lesgourgues (프랑스 생모르 국립음악원 교수, 파리 에꼴노말 교수)-
"그녀는 내가 함께했던 연주자들 가운데 탁월한 음악적 능력을 가졌으며 섬세한 감성과 역동감있는 연주능력을 갖추었다. 매우 풍성하고 표현력있는 소리와 기술적으로 완벽한 기교를 구비한 연주자다"
-Angela Jones-Reus (미국 조지아 주립대 정교수, 베를린 필 객원 플루티스트)-
플루티스트 최소녀(Sonia Choy)는 프랑스 보르도 국립음악원에 입학하여 세계적인 플루티스트인 Stephane Boudot에게 사사하며 최고연주자과정, 실내악 최고과정, 그리고 현대음악 최고과정을 수석 조기졸업하였다. 이후 파리 고등음악원의 교수로 계신 Pierre-Yves Artaud와 생모르 국립음악원 교수인 Philippe Lesgourgues를 사사하며 파리 사범음악학교를 수료하고, 파리 생모르 국립음악원에 입학하여 실내악과정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이어 최고연주자과정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프랑스에서의 유학을 마친 후 한국으로 귀국하여,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과정 수료하는 동시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김영미 교수님께 사사하여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다시 유학길에 올라 미국 조지아 주립대학 음대 (University of Georgia)에서 성악을 부전공으로 하는 동시에 동 대학 플루트 전공 음악박사학위 (DMA)를 취득하며 음악적 열의와 연주자로서의 자질을 갖추어 나갔다. 조지아 주립대학 음대에서는 독일 슈트트가르트 오케스트라 수석연주자였으며 현재 베를린 필하모닉의 객원연주자로 활약하며 세계적 명성을 얻은 Angela Jones-Reus교수에게 사사하여 프랑스적인 다양한 표현력에 더해 독일음악의 탄탄한 테크닉을 동시에 겸비할 기회를 가졌다.
그녀는 유럽 피카르디 국제 콩쿠르에서 만장일치 1위를 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미국 아틀란타 플루트 협회 콩쿠르와 미국 중남부 플루트 콩쿠르에서 수상하는 등 연주자로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입지를 굳혀가며 다채로운 음악세계를 펼쳤다.
그녀는 유학시절 P. Gallois, V. Lucas, P. Artaud, G. Alirol, C. Lefebvre, G. Amar, R. Stallman, M. Hass, K. Underwood, C. Smith, E. Pahud, J. Baxtresser와 같은 세계적인 거장 연주자들을 사사한 최소녀는 프랑스 생모르 오케스트라와 미국 Ludwig 심포니 오케스트라 플루트 수석을 역임하였다.
또한 그녀는 미국 조지아 주립대학 교수 관악 앙상블에도 초청되어 연주한바 있으며, 솔로, 합주, 졸업 리사이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틀란타 한인 가을 콘서트를 비롯하여 프랑스 플룻 오케스트라, 미국 Ludwig 심포니 오케스트라, 아틀란타 Gwinnett 발레 오케스트라,
조지아 뉴 아틀란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조지아 Athens First Baptist 교회 오케스트라에서 초청 연주하는 등 활발한 무대 활동을 보여주었으며 미국 조지아 베토벤 챔버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한국으로 귀국하며 서울 금호아트홀에서 귀국독주회를, 안양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객원연주자로도 초청되어 보다 깊이있는 음악에 대한 연구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최근에는 대전의 대표적인 플루트 앙상블 그룹인 아리오소 플루트 멤버로 대전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하기도 하였으며, 서울 일신홀과 침례신학대학교 연주홀에서 화려한 듀엣연주회를 선보이기도 하였다. 또한 부산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월드 브릿지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2015.6.9)을 하였으며 다가오는 2015-16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 음악회에 프랜치 챔버 오케스트라와 대전 예술의전당에서 초청 협연(2015. 9. 9) 할 예정이며, Yalta에서 11월에 Yalta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할 예정이다.
음악가의 모습에 덧붙여 방송인으로도 활동한 최소녀는 대전 극동방송에서 음악 컨설턴트라는 직위로 활동하며 “최소녀의 음악노트”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블레싱11시”라는 음악 라디오 프로그램들을 기획 및 진행자로 활동해왔다. 또한, KBS교향악단이 주최한 청소년 음악회의 영어해설을 담당하는 진행자로도 초청되기도 했다.
현재 최소녀는 이화여자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문화예술원, 대전 침례신학대학교 초빙교수와 대전 침례신학대학교 평생 교육원 및 대전예술고등학교에서 전공실기 외에도 서양음악의 이해, 관악교수법, 관악호흡법 및 연주기법 개론 등을 영어 및 한국어로 강의하며 후학양성에도 열성을 쏟고 있다.
또한 한국 플롯 학회의 이사로 뿐만 아니라 현재 대전 극동방송국 (93.3 FM)에서 “최소녀의 아름다운 찬양”이라는 프로그램의 기획 및 진행 DJ를 맡으며 활발한 방송활동도 펼치고 있다.
# PROGRAM
G. Fauré Sicilienne for Flute and Harp, Op. 78 in g minor
F. Devienne Flute Concerto No. 7 in e minor
R. Schumann 3 Romances, Op. 94 for Flute and Piano
T. Boehm Le Désir(The Wish) Op. 21 pour Flûte et Pi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