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셨습니다.
전우들의 모임인 저희 카페에서 큰행사인 부대 방문 정모를 했습니다.
전역하구 2번째 방문이었습니다.
참석여부를 계속 공고했었는데 호흥이 미비했죠..
하지만 계획대로 이행하여야 했습니다.
정말 저의 기대에 어것나지 않았군요.. 혹시나 하는 실같은 희망을 가졌
었는데.. 역시 저의 예상대로..
가지 않을것이면 간다는 야기를 하지 말지.. 간다하고 연락두 않되구...
특히 전라도.. 조심 나의 눈에 뛰지 말기를..
우짜든둥 부산팀이 출발을 했고. 김천에올라와 추풍령 휴개소에서 대기.
부산에서 현철 승하 주현이가 대기 저는 부대에 회식을 위한 고기를 준
비하려 마침 김천 장날이라 사람들이 넘 많았었죠..
그래가 추풍령에서 상봉하고 대전에 재완이를 만나러 갔져. 이런 기둘려
라고 하면서. 30-1시간 기둘렸져. 먼저 가라믄서... 조금 열받구.
전라도에서 온다든 장철환 백승민 연락 안되구. 뚜껑 이...음.
대전을 출발 강원도로 핸들을 돌렸져.. 서울팀 아직 출발전.
고속도로를 달리며. 카메라를 조심하며... 하염없이 달렸져.
어두컴컴... 날이 어두워지두만. 산을 넘어 이제 강릉에 다와가는디..
우띠 차가 밀려버리구마... 축구경기보면서 위로를 삼으며..
우리의 기대호흥을 하듯 2골 골인.... 캬.... 좋아좋아..
내려와서... 강릉 38선 휴게소 소피보고 다시 출발 속초. 음 변함이 없
군
행정관님 급한일오 못보구 김중사님과 상봉.. 따님을 대불고 나왔져.
고녀석 참 이뿌두만... 눈이 김중사님 쏙...
서울팀은 아직 .... 부대에잠시 가서.. 난밖에서 기둘리고.
그리하여 우리는 다시 속초로 나갔져. 소대장님은 집에 가시구
서울팀과 더디어 12시경 상봉.. 안중사 박권호 중위님 안중사세끼 손가
락 그라고 박정 일수 이렇게 모여 배고파 죽겠는디 바로 술먹으러 시내
로. 퓽---웅
이런저런 야기나누미 박권호중위님 도마위에 올랐다가 다시 안중사올랐다
가 그렇게 일단락 하고 2차로 가는디 안중왜 1명 숙소로...
나머지 소주한잔 좋치 gogo 캬.. 부어라.. 마셔봐라.. 음..
좀 취하누만 어느새 새벽4시경 우리는 숙소에가서 바로 퀙.
눈을 뜨니 8시 정신 체리고 보니 9시 모두 기상 빠빠빠빠바 ....
10시까장 부대로 출발 부대앞에서 기둘리고 있으니 중대장님 과 황소위
님 아니 본부중대장님께서 마중을 나왔져.. 그래서 부대로 갔져.
와.우.. 첫눈에 보이는것이 막사앞 연못이 어라.. 어디갔지..
그래도 아는 얼굴이 몇 있두만. 인사하고 중대장님과 담화 나누고 족구한
게임하구 회식하구 고기 많이 사갔당 50여건을 샀으니.. 좀...
부지런히 구워 먹구. 축구 한게임 수송부연병장에서...
젬있었어여... 중대에 와서 단체사진 함 찍고 아쉬움을 남긴체 떠나
야 했습니다. 음... 그리울것이여.... 학야리...
이제 집에가는것이 문제.. 우띠 차가 와이리 막히노... 고개를 넘어 이
제 조금 소통 원활... 청주에 일수 내려주고 금강휴게소에서 현철이 차
로 부산팀은 갈아타고 작별을 했져.//
집에 도착하니 2시 부산팀 어찌 무사히 잘갔나...
이리하여 우리의 학야리통신대대 방문의 일정은 끝을 맺었어여.
힘들고 고단했지만 보람있었구 즐겁게 보냈습니다.
저희를 반겨주신 중대장님 행정관님 소대장님과 박권호중위님 부대원들
모두 고맙습니다.
앞으로 건강하십시오..
이카페를 계속 유지하고자 합니다. 현역 예비역모두 좋은 연을 잊지 마
시길.. 그럼 저는 이것으로 모임 후기를 마칩니다.
모두 수고했습니다.
이상 김주섭이었습니다.
PS
이번에 참석 못하신분들...
급히 일이 있어 못하신분들도 있겠죠.
자기 마음먹기에 달렸습니다. 자기자신 하나로 다른사람에게 피해가 없
도록 해주시구요.. 앞으로도 좋은 활동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카페 게시글
점호
모임후기
정모후기 입니다. 잘읽어 보시구 못가신분. 알아서 하셔...
김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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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2
01.11.1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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