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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고 선발 한주성이 역투하고 있다. |
투타의 조화와 안정된 수비를 앞세운 덕수고가 대전고를 잠재우고 4강에 진출했다.
덕수고는 28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제66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동아일보사·스포츠동아·대한야구협회·창원시 공동주최) 대전고와의 8강전에서 한 수 위의 경기력을 과시한 끝에 6-0으로 승리했다.
승리의 주역은 선발 투수 한주성이었다. 한주성은 8강까지 진출한 대전고 타선을 맞이해 9이닝을 완투하며 2피안타 무실점 14탈삼진을 기록하며 완봉승을 거뒀다.
호투 비결은 제구력이었다. 9회까지 29명의 타자를 상대로 단 한 개의 볼넷도 내주지 않을 만큼 안정된 제구력을 선보였다. 패스트볼과 변화구의 제구가 모두 완벽에 가까웠다.
준결승전은 강력한 우승 후보 천안북일고교(방금 끝난 신일고교와의 경기에서 9:0. 7회 콜드게임으로 승리 하였음)와 6월 2일(토) 12:00 창원 마산 구장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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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시 판
황금사자기 야구-덕수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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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강력한 우승후보인 북일고와의 준결승전이 사실상 결승전과 다름없는것 같습니다
신납니다.
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