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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질척 질척
내리고
오랫만에
발길을
청주 고인쇄박물관
한국공예관으로
발길을 잡았다.
청주는
현존하는 세계최고의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이
유네스코지정
세계기록유산을 지정을
기념하여
2년마다
국제 공예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다.
팍팍한
청주에
아담 비스무리한
한국공예관이
있는것이 다행인데
개인이 운영하면
벌써 망했을 것이고
술꾼이 보면 좋아할
것이다.
이곳에
바이주가
적격이다.
직지와
공예와
경제적 부가가치에서
아직 답을
찾지 못하였다.
거참
묘하게 생겼다.
청주는
사실
스마트폰제조와
반도체
LG화학
바이오 생산등으로
먹고산다.
요즘 세월이 좋다.
애플사의
스티브잡스덕분이다.
중국다기와는
다른
투박함에
묘한 상상력을
발휘해주는
질감
정겹다.
중국의
명품도자기인
천목다완을 본딴
천목다기
몸값이
조금 나간다.
대한민국
역시 국가의 힘은 쎄다.
점점 도시가
일본처럼
유럼처럼 정리가
되어간다.
비오는 날엔
찻잔과
술잔의 구분이 없다.
질투의 신, 장마
몸을 조금
덥히는 것이
좋을 듯하다.
십대명차연구소-제공 |
첫댓글 이곳 칭다오도 연일 장맛비가 내립니다. 청주소식 감사합니다.
이곳도 장난이 아닙니다.~~
무심천 하상도로도 잠기고~~
저희 집도 폭우로 누전이 되어 촛불켜고
더듬더듭 지냅니다.~~
예쁜 그릇들이 너무 많네요..
청주에 전에는 없었는데..언제 생겼댜?
쩝~~
지난번 10대명차를 가지고 갔는데
차에 대한 관심보다는 그릇과 다기만 팔리더이다.~~
차 무역에서 다기 무역으로 바꾸어야 할 듯~~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렇습니까~~
살사이님~~
역시 안목이 대단하십니다.~~
그릇이 예술입니다. 저기에 차 마시고 밥 먹으면 좋겠습니다.
그릇 종류가 많은디~~
어디다가 밥말아서 차 드시릴려고요~~
기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