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오전은 SM Mall 오후는 전신맛사지
<식단-아침은 타이즈/점심은 컵라면/저녁은 아쿠아에서 피자 스파게티 등등
타이즈는 아침이 이틀 걸러 하루 메뉴가 같은 것 같더라구요
과일과 더불어 개인적으로 떠먹는 요쿠르트 아침마다 마셔줬어요 ㅋㅋ
많이 달지 않고 블루베리랑 열대과일맛이 맛있어서리...^^
점심은 갖고 간 컵라면과 햇반으로 해결~
저녁 아쿠아에선 주문하는데 아이들 양만큼이 좀 착오가 생겨 난감 ㅡㅡ;;
세사님께 전화해 가며 여차 저차 암튼 먹긴 했습니다만
이태리 식당의 음식...결국,,,피자에 스파게티..연어였습니다...ㅋㅋㅋ
아!! 야식은 그 눔의 라푸라푸(다금바리)회를 횟집에서 사다 먹었는데
大자가 4500페소(10만원)이었슴당...
맛은..지가 회를 안 먹어서 잘...ㅋㅋ>
이 날의 포인트는 SM Mall에서의 쇼핑이지여
가족들이 따로 보라카이를 세 번 다녀 오면서도 망고를 매번 100불씩 사 와 먹었던 지라
이번도 주워 담을 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여행가방도 한계가 있어 200g짜리 박스 20개와 봉지 30개
초컬릿 큰 거 10개, 땅콩 작은 봉지 세 묶음, 음료가루 줄줄이...
참! 누가 설탕 얘기 하길래 그것도 주워 담아 봤습니다..ㅋㅋ
사실 더 담고 싶었지만 셔틀시간이 되어서 눈물을 머금고...
그래두 여행 가방 하나를 비워 망고만 담았다구여 ㅠㅠ
여기서 하나!!
망고 사실거면 아얄라는 안 가 봐서 모르겠지만
공항서 모자르면 사지 그러진 마세요
200g 짜리 박스가 SM Mall에서 2불 정도 하던 게 5불 하더이다
한편으론 싸게 사서 아싸 하면서 더 살 껄 싶기두 하공...ㅋ
공항가게 아짐이 5불이라길래 2불 줬는데..그랬다가 영어 짧은 게 티났는지 궁시렁거리더라구요
그래서 꿋꿋이 안되는 실력으로 쏘아줬어요
SM Mall에서 2불 줬다구..알아들을 줄 몰랐는지 가만 있던데요? ㅎ
집에 와서 이리 저리 주고 보니 사실 얼마 안 남아서 속상해 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 그리고 좀 황당~
SM Mall은 페소는 받고 달러는 안 받더라구요
큰 마트라 달러만 들고 갔는디...(카드는 되구요)
넘 한 거 하나 같은 망고인데 50개를 다 일일이 찍고 있다는 거~
우린 2불 *50 딱 이럼 계산 되자나요
근데 아쉽게도 50개 세기 전에 잊어버려서 그 쪽 사람들은 일일이 찍는답니다 허걱 ㅡㅡ^
덕분에 명세표가 아~주 깁니다 ㅎㅎ
전신맛사지는 나름 괜찮았슴당 ^^
메인풀 공사 기간 중에 실내놀이터 어른들도 꽁짜라 열쉬미 놀았어여
양말 하나면 85도인가 하는 아찔한 미끄럼틀 즐깁니다
단 애들은 즐기고 어른은 겁내죠 ㅎㅎ
파란 불가사리는 샹그리라 앞바다에서 주워 올린 건데
물뱀도 보고 성게에 곰치? 뭐 별별 고기 잔뜩이었어요 ㅎㅎ
씨앗은 아니구 같이간 쉬리입니당
남의 나라 가선 살짝 이상해지는 것도 주위를 즐겁게 하죵 ㅋㅋ
첫댓글 허허 이런 씨앗이 후기를 올리면서 자기사진은 모조리 빼고 남의 이상한 사진만 올리는구려
같은물건이라도 공항은 아무래도 비싸죠... ^^ 해변과 아주 잘어울리는 모델이네요^^
저도 세부가서 망고 많이 사왔는데 부족하더라구요. 근데 위에 불가사리 악세사리?
진짜 샹그리라 앞바다에서 주워 올린 살아있는 불가사리인데 색이 형광빛 도는 거예요 약간 색감이 죽었네요 ^^
아싸오리님이 쓴 글 "불가사리 악세사리?"는 혹시 개그인가요??ㅋㅋㅋ 약간 썰렁 썰렁...
분당전님 굿필세부 너무 사랑하시는 님의정열이 부럽습니다.
이곳 불가사리는 넘 이뿐데요... 우린 약간 구린 갈색 불가사리 밖에 못봣는데...ㅎㅎ 마르면 냄새가 더 구리다는...ㅋㅋ
안그래도 가져오고 싶어했는데 냄새난다는 세사님말에 가지고 놀다 버렸어요. ㅋㅋ
망고를 사가지고 올수있나요? 인천공항에서 통과되나요?
생과일은 안되져?? 말린 망고는 여행가방 하나 다 비워 사왔었다는,,,ㅡㅡ;; 그리고도 쇼핑백을 들었는데 저희집에선 2주일 못갔습니다 킬러들이라 생이든 드라이든 뭐 ㅋㅋ
네.. 생과일은 한국에 가져오심 안됩니다. 대신 말린망고, 망고퓨리등 가공식품은 전혀 제한이 없습니다. 생과일은 절대 가져오심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