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은지네서 암컷 공주를 갖고가면서
지난 1월5일 출생한 방울이 새끼들 모두를 새로운 보금자리로 떠나보냈다.
추운 때 새끼 낳아서 50 여일간
매일매일 자라는 모습을 보여주며 즐거움을 주었던 아가들 5마리가
모두모두 튼튼하고 귀엽게 애교를 떨며 잘 자라준게 무척 고맙다.
덕분에 엄동설한 한 겨울을
난로 옆에서 함께하며 즐겁게 지낼 수 있었지.
방울이도 이제는 편하게 지낼수 있게 되었다.
첫댓글 이쁜 아가들 다 보내서 서운하시겠어요~
출생과정부터 자라는 모습을 전부 지켜보며 정이 듬뿍 들었는데 다 키울수 없으니 "거기까지"로 만족하고 재롱떨며 사랑받고 지낼것을 생각하며 서운함을 뒤로 해야죠.
첫댓글 이쁜 아가들 다 보내서 서운하시겠어요~
출생과정부터 자라는 모습을 전부 지켜보며 정이 듬뿍 들었는데 다 키울수 없으니 "거기까지"로 만족하고 재롱떨며 사랑받고 지낼것을 생각하며 서운함을 뒤로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