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다급했던 작년 일을 떠오르면 요즘 신랑이 밉기까지 합니다.
남편은 근15년을 b형 간염환자로 별다른 사항이 없어 별 걱정없이 보통 사람들처럼 생활을했습니다.
그런데 작년 봄부턴 혈색 좋던 남편 얼굴이 까칠해지고 퍼석해졌어요.
난 영문도 모른채 로션과스킨을 비싼것 사다줘보기도하고 왜 우리신랑 얼굴은 기미가 저래끼고
목에도 얼룩얼룩 까만 기미가 생기는지 몰라서 정말 마트에가도.엘리베이터를타도 다른 남자를 얼굴과 목을 살피는게
습관이 되버렸습니다..남편한테 물어보면 남자들은 다그렇다하는데 다 그런건 아니었어요.
그런데 급기야는 7월20일쯤엔 눈을 보면 다른 사람과 틀리는다는 생각이들기 시작했으며.주위 사람들도 병원에
빨리 가보라는 충고뿐이였습니다.
그리고 퇴근을 한 남편 발목이 유난히 부어보였어요.
그래 인터넷에 검색을해보니 간염에서 간경화로의 진행인란 단어가 등장하는겁니다.
그래그날은 한숨도 못자고 뜬눈으로 지새고 다음날 사무실에 가자마자 7월초에 받아놓은 건강검진기록표을
퀵써비스로 받았습니다.아니나다를까 기록표에는 너무도 무서운 단어들이 적혀있었어요.
간염진행.간경화.간암.담관암.동맥경화.고지혈증....등등
너무 무서웠습니다.제가 근무하던 직장엔 남편 건강때문에 그만두어야겠다고하곤 곧바로 퇴근을 하고
엉엉울었습니다.남편이 죽는줄 알았거든요.
떠리던 가슴으로 남편이 다니던 대구 병원에 간더니 의사선생님께서 왜 이제왔느냐고하더라구요.
내 마음은 급한데 피검사하고 ct찍고 복부초음파는 10일후 예정을 잡아주시는겁니다.
그날 집에와서 병원으로 여러차례전화를해서 초음파빨리좀 할수없야고 수차례 전화해도 답변은 없었습니다
전화기앞에 떠나질못하고 누군가에서 부탁을 해야겠다고 전화를 여기저기 수소문하다보니 대학생인 아들 친구엄마가
그병원에 근무한다는생각이 떠올라 전화번호 아들한테 부탁하여 듣고 보지도못한 친구엄마께 새벽6시에 전화를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오라는겁니다.정말 눈물이 핑돌았어요.
그리고 처방받아 제픽스먹고 여기저기 인테넷검색해보니 녹즙이 좋다는 의견과 반대되는 의견이 많았지만 저는 단호히
간에 좋다고하는 (민들래.질경이.신선초.돌미나리.돛나물.비트..)직법 재취를해서 하루3번 녹즙도먹고
또 건강식품도(효모.비타민.홍삼.칼슘.생식)같이 정말 하루종일 먹는 일에만 메달렸어요.제몸무게가6킬로가빠졌어요.
그리고 다슬기도 대도시에선 못믿어 의성 탑리시장에가서 구입하고 평상시엔 징그러워 손데지도못했던 미꾸라지.장어도
직접 모든걸 직접했어요.지금 생각하면 야채는 작년일년 몇트럭먹은 느낌입니다.
그랬더니 남편의 검던 얼굴이 차츰차츰 돌아오더니 간수치도 조금씩조금씩 내리고
무섭던간암수치도 이젠 정상이되고.붓던 다리도 이젠 괜찮아요.
참 돈태반도 구입하여 먹었어요.(부작용 생기면 어떨까 하는 염려는 항상 떠나질않았어요.)
그런데 오늘 다니던 병원에가니 e항원이생기고 이젠 간이 다 나았다고합니다.
정말 꿈같은 얘기입니다.
간은 나빠지기 시작하면 금방사망에 이를수도 있다는 말이 머리를 맴돌고 혹시 남편이 어떻게되면 어쩌나! 그렇게되면
살것보단 보고실을거라는 생각때에 작년은 정말 힘들었어요.
오늘 의사선생님말을 듣고도 믿어지지가않네요.
앞으로도 효모.비타민.홍삼.녹즙은 꾸준이 건강을위해 먹을겁니다.
제가 병간호하다보니 간염환자에겐 제일 중요한게 단백질 섭취인것같에요.
제 남편이 장어탕.태반을먹곤 얼굴이 달라지는걸 느꼈으니까요.
환자 여러분 무엇이든지 최선을 다하고 나면 그 결과는 반드시오는것 같습니다.
축하 합니다. 간경화 판정병원(서울대)에서 녹즙을 먹지 말라고 당부하여 저는 주저하고 있습니다. 남편분의 건강상태가 과거 어느 정도에서(간경화, 간암등등) 지금은 무엇이 얼마나 좋아졌는지 정말로 궁금합니다. 구체적인 자료와 정보를 부탁합니다. 참고로 저는 혈소판이 4만정도로 고민스럽습니다. 혈소판 올리는 뾰족한 수는 없는 것 같고... 지금은 안현필저 <건강교실>을 읽으면서, 그 분의 건강철학을 따르면서 간에 좋은 음식을 첨가하면서 투병하고자 합니다. 위에서 소개해준 음식과 건강식품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의 남편도 혈소판 때문에 고민이긴 하지만 의사샘 말씀이 간이 설령 다 낫는다 하더라도 혈소판은 금방 올르지 않는 답니다.. 비장비대가되어.. 그래서 전 대신에 모세혈관 강화쪽으로 식이요법을 더 신경쓰고 있습니다.. 가령 연근이라던지.. 녹즙에 양파를 꼭 같이 갈아 넣습니다.
유진님 "남편의 간경화 진행" 글을 잘 읽었습니다. 정말 열심히 생활하고 계신군요.님의 하루 식단을 공개 주시면 크게 도움이 되겠습니다.저는 안현필 선생님의 책을 읽고 아침 안먹고 적당한 운동과 목욕하고,점심과 저녁은 현미와 야채,과일위주로 식사하는데... 그 분의 책대로 몸무게는 5키로 빠지면서 정신은 맑아졌습니다. 식사는 50번 이상, 생수물도 30번 이상 씹어 먹으라 하는데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잘 먹어야 한다는 일반적 인식과 적게 먹고 완전히 소화 시키라는 그 책의 가르침 사이에 갈등이 생기기도 합니다. 기회가 닿으면 그 책의 요점을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에구.. 이제야 님의 글을 봤네요.. 이 카페에서는 저의 식이요법을 올리면 아마 댓글들이 아우성일거에요..ㅎㅎ 그래서 사양하구요.. 제게 개인적으로 질문을 주시는 분께는 보잘것 없는 식이요법이나마 저는 최대한 노력하고 있기에 감히 소개해 올리긴 해요..진난 4월에도 아산병원 다녀왔는데 ^^* 주치의께서 혈액수치가 아주 좋다고 말씀하셔서 전 무조건 낫게 할수 있다고 확신한답니다~~ㅎ
녹즙은 황달의 직접수치하고는 좀 거리가 있어요..물론 황달이라는 것이 간의 부진한 활동이 원인이라는 건 당연하지만.. 그리고 녹즙에도 먹는 방법이 있어요..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요.. 우리가 나물을 먹죠..?? 그것을 영양분이 파괴되지 않은것으로 소량 섭취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되요.녹즙을 먹으면 다른것은 둘째치고라도 변이 잘 배출됩니다. 변이 잘 배출된다면 배속에 가스가 잘 빠지겠죠..?? 가스가 잘 빠지면 황달 걱정을 좀 덜하게 되겠죠..??
의사샘들이 녹즙이나 한약을 드시지 말라고 하는건, 그거 드시고 독성간염이 와서 간수치가 너무 올라서 병원에 입원을 하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렇게 말리는겁니다, 현장에서 너무 생생하게 목격하신 장본인들이시지요.간기능이 떨어진 상태에서 독성간염이 온다면 간부전이 올 수 있습니다, 왜들 그렇게 제몸을 건강식품에 목을 매시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제픽스때문에 효과를 본거라 생각됩니다.
사람마다 체질이 조금씩 다르기는 하겠지만, 저는 단지 제 경험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간이 나쁘지 않으면 각종 건강식품이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수 있겠지만 간이 나쁜 사람이 이것 저것 간에 좋다는 것 많이 드시면 위험 할 수도 있겠더군요. 저는 2년에 한번씩 직장에서 정기검진을 받았는데 그때마다 간수치가 약간(5정도)씩 높게 나와서 꼭 재검대상이 되더군요.그래도 담당 선생님 말씀은 걱정 할 정도는 아니고 너무 피곤하게 하지 말고 관리 잘해라 정도 였습니다. 보균상태로 알고 일년에 한번씩 녹용도 복용하고, 간에 좋다는 것 종종 챙겨 먹었습니다. 형편이 좋지 못하여 과하게는 하지 않았지만 신경을섰지요.
어느날 감기로 병원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간경화였습니다. 더욱 간에 좋다는 것 챙겨 먹었죠. 그런데 진행상태가 멈추지 안았습니다. 처음에는 그동안의 의사들 원망 많이 했습니다. 왜 위험 할 수도 있으니 이렇게 저렇게 하라는 말씀을 안해 주셨는지....진작 약을 복용하게 권유하지 않았는지 등등, 그러다 이카페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 다시 관리하기 시작 했습니다. 몸에 좋다는 것 약 이외에는 음식으로 즐겨 섭취하는 것으로 하고, 제픽스만 먹었습니다. 그러다 내성생겨 이제 헵세라까지 복용합니다. 몸이 한달에도 생리 주기에따라 좋을때도 있고 나쁠때도 있지만 한결 진행이 늦추어 진다는 것은 느낄수 있습니다.
생명은 하늘에 달렸겠지만 몸에 좋은 것도 과하거나 적절한 시기에 먹지 않으면 체질에 따라 위험 할 수도 있습니다. 의사도 자신의 몸이 아니니 환자의 모든것을 알지는 못하지요. 스스로 터득해야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윤구현님 우카차카? 그분들의 조언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e항체 그것은 생겼다가 없어지기도 한다더군요. 저도 e항체는 생겼습니다. 그런데도 돌연변이도 생기더군요. 녹즙재료 깨긋이 씻는다고 잔류 농약 성분까지 다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부분도 조심하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할수 없이 시골로 남편이 먼저 귀농을 하였고, 직접유기농으로 농사도 하게되었습니다. 특히 간에 좋다는 것 다 심었죠. 하지만 음식으로
즐겨 반찬하여 먹지 생즙이나 이런 것으로 먹지는 않습니다. 약초가 아무리 좋은 성분이 있어도 막 먹으면 독초가 되기도 합니다.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고 혹시 보신탕 드시는분 있을까요? 보신탕 저도 단백질을 위하여 먹었는데, 간에는 정말 않좋더구요. 먹고나면 몇시간은 좋은 것 같으나 시력이 흐려지더군요. 보신탕은 않좋습니다. 땅콩도 저는 않좋더구요. 여러분 저의 경험이니 전부는 아니지만 참고 정도 되시면 좋겠습니다.
혈소판 4만대에서 7만대까지 어떻게 올렸습니까? 특별한 음식이라도 있나요? 아니면 꾸준히 관리해서 올렸나요? 혈소판 때문에 내시경 검사도 예약 되어서 고민이 많습니다. 혈소판이 계속 떨어지니... 뭔가 반전이 필요할 것 같은데... 특별한 방법은 없는 것 같고 ... 님의 글이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저는 삐콤 정, 레가론캅 셀, 우루사정을 처방받았습니다. 5개월동안은 빠짐없이 약을 먹었는데, 안현필 <건강교실>읽고 약을 줄여 나가고 있습니다.
제픽스 2년6개월만에 돌연변이 생계 현재 제픽스,헵세라 같이 복용하구요. 병원을 3곳(종합2곳,의원 1곳)을 2개월에 한번씩 돌아가며 검사를 합니다.종합병원은 너무 바쁘니까 세세하게 설명을 안해주셔서 의원 한곳을 더갑니다.늘 검사치를 비교 하지요. 약은 제픽스,헵세라 그리고 비타민c,e 삐콤씨도 한번씩 먹구요. 병을 몰랐을땐 튀김,과자,빵,중국음식 등을 주로 먹었지요. 이제 그러것은 가끔씩 먹습니다.아침은 가볍게 선식이나, 과일과 죽으로 하구요. 야채를 즐겨 먹지요. 돌나물,부추겉절이,냉이,무우청, 연근,우엉,봄에는 각종 봄나물, 미역, 다시마,검은콩 청국장,된장국 모두 집에서 만들것들,농사 지은것들로 즐겨 먹습니다.
wrsung님 매우 감사합니다. 야채 위주의 식사를 하는 군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관리 잘 하시길 기도 합니다. 참고로 기적의 식이요법저자는 자연생수, 현미밥,당근즙,(생)미역줄기,배추나물과 물김치, 소고기, 자연산 민물장어, 노루,치커리,아나고(조기,농어,광어),은어,굼뱅이,복탕(미나리만 넣어서)등을 추천합니다(145쪽). 안현필 선생님은 고기등를 먹게 되면 반드시 초콩(양조식초에 콩을 1주일 담근 콩)을 10~20알 먹으라 권하군요(73쪽). 야채위주 식사로 양양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면 더 좋겠지요.
첫댓글 참 좋으시겠어요.. 저의 남편도 님의 남편과 비슷하게 먹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주에 2박 3일 황산에도 다뎌왔습니다.. 물론 먹을거 싸가지고요...축하드립니다... ^^*
축하합니다. 정성이 하늘에 다았나 봅니다...정말 부럽습니다.
윗분 같이 하면 났습니다 그런데 실천이 워낙 어려워 제친구와 너무 흡사합니다
e항원이 생기는 것은 좋지 않은 결과이구요. e항체가 생겨야 좋은 일입니다.... 그런데 왜 좋아진 것이 제픽스 때문이 아니라 효모, 비타민, 홍삼, 녹즙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또 태클 거시네... 두가지 다 좋은 거죠.. 어느 하나만이 아니라~ 양약의 처방과 식이요법과 모두~ (물론 맞는 분과 안맞는 분이 계시겠지만~)좋은 일은 축하해 주고 고쳐야 할 부분은 살짝 지적해 주시고 그럽시다
축하합니다. 병원에서 처음 검사 결과가 없어 궁금합니다. 어떤 상태에서(간경화라든지,등등) 치료를 시작했는지요? 그리고 현재 다 나았다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상태인지도 궁금합니다.
축하 합니다. 간경화 판정병원(서울대)에서 녹즙을 먹지 말라고 당부하여 저는 주저하고 있습니다. 남편분의 건강상태가 과거 어느 정도에서(간경화, 간암등등) 지금은 무엇이 얼마나 좋아졌는지 정말로 궁금합니다. 구체적인 자료와 정보를 부탁합니다. 참고로 저는 혈소판이 4만정도로 고민스럽습니다. 혈소판 올리는 뾰족한 수는 없는 것 같고... 지금은 안현필저 <건강교실>을 읽으면서, 그 분의 건강철학을 따르면서 간에 좋은 음식을 첨가하면서 투병하고자 합니다. 위에서 소개해준 음식과 건강식품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의 남편도 혈소판 때문에 고민이긴 하지만 의사샘 말씀이 간이 설령 다 낫는다 하더라도 혈소판은 금방 올르지 않는 답니다.. 비장비대가되어.. 그래서 전 대신에 모세혈관 강화쪽으로 식이요법을 더 신경쓰고 있습니다.. 가령 연근이라던지.. 녹즙에 양파를 꼭 같이 갈아 넣습니다.
그리고 님 항체를 항원으로 잘못 쓰신거 아닌지요? 항원은 바이러스인데.. 다시한번 제목을 보셔요~
유진님 "남편의 간경화 진행" 글을 잘 읽었습니다. 정말 열심히 생활하고 계신군요.님의 하루 식단을 공개 주시면 크게 도움이 되겠습니다.저는 안현필 선생님의 책을 읽고 아침 안먹고 적당한 운동과 목욕하고,점심과 저녁은 현미와 야채,과일위주로 식사하는데... 그 분의 책대로 몸무게는 5키로 빠지면서 정신은 맑아졌습니다. 식사는 50번 이상, 생수물도 30번 이상 씹어 먹으라 하는데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잘 먹어야 한다는 일반적 인식과 적게 먹고 완전히 소화 시키라는 그 책의 가르침 사이에 갈등이 생기기도 합니다. 기회가 닿으면 그 책의 요점을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에구.. 이제야 님의 글을 봤네요.. 이 카페에서는 저의 식이요법을 올리면 아마 댓글들이 아우성일거에요..ㅎㅎ 그래서 사양하구요.. 제게 개인적으로 질문을 주시는 분께는 보잘것 없는 식이요법이나마 저는 최대한 노력하고 있기에 감히 소개해 올리긴 해요..진난 4월에도 아산병원 다녀왔는데 ^^* 주치의께서 혈액수치가 아주 좋다고 말씀하셔서 전 무조건 낫게 할수 있다고 확신한답니다~~ㅎ
오늘은.... 비슷하게 드셨는데 간수치가 1,500 까지 오른 분이 질문게시판에 글을 올리셨습니다. 황달까지 오셨다고 하네요..... 녹즙이라는게... 안 받으면 문제가 꽤나 심각합니다.. 도박하기는 좀....
녹즙은 황달의 직접수치하고는 좀 거리가 있어요..물론 황달이라는 것이 간의 부진한 활동이 원인이라는 건 당연하지만.. 그리고 녹즙에도 먹는 방법이 있어요..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요.. 우리가 나물을 먹죠..?? 그것을 영양분이 파괴되지 않은것으로 소량 섭취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되요.녹즙을 먹으면 다른것은 둘째치고라도 변이 잘 배출됩니다. 변이 잘 배출된다면 배속에 가스가 잘 빠지겠죠..?? 가스가 잘 빠지면 황달 걱정을 좀 덜하게 되겠죠..??
제픽스 때문이네요...효모 비타민 홍삼 녹즙 때문 아닙니다...녹즙은 오히려 해가 됩니다 간에 부담을 주고 암튼 축하드립니다
딱히 제픽스 때문이라고 할순 없죠. 물론 제픽스 때문에 나았다..생각하면 플라시보효과때문에 나을순 있겠는데.. 인간의 몸은 자연 .. 소우주 그 상태입니다.. 자연을 거슬렀기 때문에 몸에 질병이 생긴거죠...
항원은 바이러스인데요 항체가 생겼다고 하셔야 좋은 일인데요. 의사선생님께서 처방해주신 제픽스의 효음으로 100% 좋아진 것입니다. 물론 타음식도 여러 영양소의 제공을 했겠지요. 의학적으로 정확한 답변은 제픽스의 효음입니다. 아님 제픽스 드시지마시고 한달만 있으보세요. 수치가 확 올라갑니다.
이분은 도움이 되는 말씀을 하신건지.. 어쩐건지...
의사샘들이 녹즙이나 한약을 드시지 말라고 하는건, 그거 드시고 독성간염이 와서 간수치가 너무 올라서 병원에 입원을 하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렇게 말리는겁니다, 현장에서 너무 생생하게 목격하신 장본인들이시지요.간기능이 떨어진 상태에서 독성간염이 온다면 간부전이 올 수 있습니다, 왜들 그렇게 제몸을 건강식품에 목을 매시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제픽스때문에 효과를 본거라 생각됩니다.
녹즙에도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체질이 조금씩 다르기는 하겠지만, 저는 단지 제 경험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간이 나쁘지 않으면 각종 건강식품이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수 있겠지만 간이 나쁜 사람이 이것 저것 간에 좋다는 것 많이 드시면 위험 할 수도 있겠더군요. 저는 2년에 한번씩 직장에서 정기검진을 받았는데 그때마다 간수치가 약간(5정도)씩 높게 나와서 꼭 재검대상이 되더군요.그래도 담당 선생님 말씀은 걱정 할 정도는 아니고 너무 피곤하게 하지 말고 관리 잘해라 정도 였습니다. 보균상태로 알고 일년에 한번씩 녹용도 복용하고, 간에 좋다는 것 종종 챙겨 먹었습니다. 형편이 좋지 못하여 과하게는 하지 않았지만 신경을섰지요.
어느날 감기로 병원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간경화였습니다. 더욱 간에 좋다는 것 챙겨 먹었죠. 그런데 진행상태가 멈추지 안았습니다. 처음에는 그동안의 의사들 원망 많이 했습니다. 왜 위험 할 수도 있으니 이렇게 저렇게 하라는 말씀을 안해 주셨는지....진작 약을 복용하게 권유하지 않았는지 등등, 그러다 이카페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 다시 관리하기 시작 했습니다. 몸에 좋다는 것 약 이외에는 음식으로 즐겨 섭취하는 것으로 하고, 제픽스만 먹었습니다. 그러다 내성생겨 이제 헵세라까지 복용합니다. 몸이 한달에도 생리 주기에따라 좋을때도 있고 나쁠때도 있지만 한결 진행이 늦추어 진다는 것은 느낄수 있습니다.
생명은 하늘에 달렸겠지만 몸에 좋은 것도 과하거나 적절한 시기에 먹지 않으면 체질에 따라 위험 할 수도 있습니다. 의사도 자신의 몸이 아니니 환자의 모든것을 알지는 못하지요. 스스로 터득해야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윤구현님 우카차카? 그분들의 조언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e항체 그것은 생겼다가 없어지기도 한다더군요. 저도 e항체는 생겼습니다. 그런데도 돌연변이도 생기더군요. 녹즙재료 깨긋이 씻는다고 잔류 농약 성분까지 다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부분도 조심하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할수 없이 시골로 남편이 먼저 귀농을 하였고, 직접유기농으로 농사도 하게되었습니다. 특히 간에 좋다는 것 다 심었죠. 하지만 음식으로
즐겨 반찬하여 먹지 생즙이나 이런 것으로 먹지는 않습니다. 약초가 아무리 좋은 성분이 있어도 막 먹으면 독초가 되기도 합니다.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고 혹시 보신탕 드시는분 있을까요? 보신탕 저도 단백질을 위하여 먹었는데, 간에는 정말 않좋더구요. 먹고나면 몇시간은 좋은 것 같으나 시력이 흐려지더군요. 보신탕은 않좋습니다. 땅콩도 저는 않좋더구요. 여러분 저의 경험이니 전부는 아니지만 참고 정도 되시면 좋겠습니다.
술 담배는 전혀 안하셨나요~? 몸에 좋은 식품들만 드셨나요~?
저도 혈소판 4만대 였었는데 이제 7만2천까지 올랐습니다. 4만대에서 치아가 좋지 않아 고생하였는데 치료를 받을 수 없었어요. 7만 넘어 치과치료 받았어요. 피가 조금 나더니 곧 멈추더군요.
혈소판 4만대에서 7만대까지 어떻게 올렸습니까? 특별한 음식이라도 있나요? 아니면 꾸준히 관리해서 올렸나요? 혈소판 때문에 내시경 검사도 예약 되어서 고민이 많습니다. 혈소판이 계속 떨어지니... 뭔가 반전이 필요할 것 같은데... 특별한 방법은 없는 것 같고 ... 님의 글이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저는 삐콤 정, 레가론캅 셀, 우루사정을 처방받았습니다. 5개월동안은 빠짐없이 약을 먹었는데, 안현필 <건강교실>읽고 약을 줄여 나가고 있습니다.
제픽스 2년6개월만에 돌연변이 생계 현재 제픽스,헵세라 같이 복용하구요. 병원을 3곳(종합2곳,의원 1곳)을 2개월에 한번씩 돌아가며 검사를 합니다.종합병원은 너무 바쁘니까 세세하게 설명을 안해주셔서 의원 한곳을 더갑니다.늘 검사치를 비교 하지요. 약은 제픽스,헵세라 그리고 비타민c,e 삐콤씨도 한번씩 먹구요. 병을 몰랐을땐 튀김,과자,빵,중국음식 등을 주로 먹었지요. 이제 그러것은 가끔씩 먹습니다.아침은 가볍게 선식이나, 과일과 죽으로 하구요. 야채를 즐겨 먹지요. 돌나물,부추겉절이,냉이,무우청, 연근,우엉,봄에는 각종 봄나물, 미역, 다시마,검은콩 청국장,된장국 모두 집에서 만들것들,농사 지은것들로 즐겨 먹습니다.
간은 변비가 생기면 절대 안된다고 하셔서 그부분 무척 주의합니다. 그래서 매일 아침 사과1개(깨끗이 씻습니다), 콩비지 등 변비 생기지 않도록 노력합니다.저는 변비도 잘 걸리는 체질인가봐요.
e항원이 생겨야 좋은 거에요?제가 다니는 간내과 선생님은.제가 7년만에 e항원이 안보인다며 축하 한다고 많이 좋아 졋다고 하시던데..........
항원은 바이러스고 항체가 생겨야 좋은겁니다.
wrsung님 매우 감사합니다. 야채 위주의 식사를 하는 군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관리 잘 하시길 기도 합니다. 참고로 기적의 식이요법저자는 자연생수, 현미밥,당근즙,(생)미역줄기,배추나물과 물김치, 소고기, 자연산 민물장어, 노루,치커리,아나고(조기,농어,광어),은어,굼뱅이,복탕(미나리만 넣어서)등을 추천합니다(145쪽). 안현필 선생님은 고기등를 먹게 되면 반드시 초콩(양조식초에 콩을 1주일 담근 콩)을 10~20알 먹으라 권하군요(73쪽). 야채위주 식사로 양양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면 더 좋겠지요.
항체가 생긴 이유는 태반복용이라고 생각하는데 다른 분에게도 도움이될지모르겠네요.
녹즙은 소화에 필요한 섬유소를 다 파괴한 것이기 때문에 녹즙이 몸에 좋다고 생각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생각이라고 저의 주치의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셨어요 그냥 과일 야채를 날로 또는 익혀서 드시고, 건더기 찌거기는 똥 한 차례 더 눈다고 생각하면 될 듯...
장어에 대한 생각
장어를 장복할 경우, 가장 문제되는 점은 혈압을 상승시킨다는 점입니다. 장어는 장복할 식품이 못된다는 경험담입니다. 장어보다는 청국장이나 두유를 집에서 만들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