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뽀이뻿의 카지노특구 내에는 '헐리웃 카지노'라는 곳이 없으므로, 이 부분은 잘못 전해진 것으로 보인다. 포이펫 내의 카지노 목록에 대해서는 '여기'를 클릭하라. 하지만 특구 내에 '호와 겐팅 카지노 호텔' 맞은편에 '헐리웃 디스코'(Hollywood disco)라는 클럽이 존재하는데, 2009~2010년 사이에 이곳에 마약 제조시설이 있어서 대규모 단속이 있었다는 주민들의 보고가 있었다. 아마도 그 사건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
푼 친 지부장은 2009년에 있었던 또 다른 사건의 경우 석방조건이 56,000달러였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법원이 공판 첫날에 이들 일당이 고급 승용차를 대가로 다른 2명의 마약사건 용의자들을 풀어준 일에 관해서도 청취했다고 밝혔다. 치엉 손 피고인은 2,500달러에서 17,000달러 사이의 뇌물들을 수수한 사실을 인정했는데, 그 중 많은 부분이 훈 히언에게 건넨 것으로 말했다고 한다.
훈 히언 피고인과 치엉 손 피고인의 변호인들은 어제 연락이 닿지 않았다. 이들 2인은 지난 1월에 구속됐는데, 전직 '국가 마약단속국'(NACD) 사무총장이었던 모엑 다라(Moek Dara) 중장의 사건에 함께 연루된 것으로 보도됐다. '모엑 다라 피고인의 재판'은 '내무부' 마약단속국장이었던 찌어 렝(Chea Leng) 피고인과 더불어 오는 11월17일에 있을 예정이다.
한편 '번띠어이 미언쩌이 도경찰청'의 전직 마약단속 간부였던 비 나시(By Nasy)와 림 맙(Lim Mab), 그리고 도 교도소장이었던 누온 완나(Nuon Vanna)도 마약 및 부정부패에 연루된 혐의로 구속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