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마를 2주앞으로 남겨둔 시점에
비는 내리고 오후부터 게인다는 일기예보에 밥당번이라는 사명감과 찌글찌글 찌그러드는 게으름이 나를 카타르시즘이 아닌 나르시즘과 게을러지즘이 묘한 삼각함수를 끌어들이며 퍼질러지게 한 토요일을 보내고~
쨔잔~~
일요일 아침 기온은 영상 11도.
지독하게 내리겠다던 빗님은???
완전 딴청만 피우고 해가 쏘옥~~!!
이래저래
일달은 물건너가고
밥당번은 깔끔하게 잘 치뤘다는거~
밥솥이 빵구 났다는거~
라면사리가 진정 맛의 진객으로 떠 올랐다는거~
부대찌개 이모의 진정한 승자는 네이버라는거~
ㅎㅎ
부대찌개 맛있게 드셨죠?
안총의 부대찌개 강론이었습니다.
63빌딩, 당산교, 영점 찍고 오신분들 동마에서 멋진기록으로 보상 받으시기 바랍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주는 동마 출정식으로 푸짐한 먹거리 계속 준비하겠습니다.
많이 나오시고
건강관리 철저히 하시기 바랍니다..
구로육상 힘...!!
참석자(존칭생략 양해를 구합니다.)
김문석 이기복 강창구 최용자 강창수 이규성 문천식 하왕근 최미경 강금순 이휴숙 김선복 김성기 정이균 이형규 김성숙 김세열 전상규 김영숙 김영찬 강경숙 권윤조 안승호 배장용 정순봉 오정천 최남식 유지연 최화순 조용균 한용현 김학윤
(이상 32명)
카페 게시글
훈련안내 및 후기
2016년 3월 1주차 일달후기(2016.3.6)
늑대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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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2
16.03.06 20:05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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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안총무님의 후기와 맛깔나는 음식만큼이나 요번 동아대회에서는 풍성한 기록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후기에 음식준비까지 수고했어요~
마지막 사진~
막걸리 따르는 사진보니까 또 막걸리 생각나네요~~ㅎ
어쩜 좋아???~~ㅎ
여성회원님들의 풍성한 기록이 기대됩니다.
많은 훈련 참석자 이름을 어떻게 다 기억하는지 총무 직책은 뭔가 달라도 다르네요,군인 사진은 누군가요?
59번 훈병이 김남식 봉사부장의 장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