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광안동] 부산 커피갤러리 - 예쁜 벽화가 먼저 반겨주는 핸드드립 올드 커피

[영광의아침]

[벽화마을처럼 꾸민 커피전문점]

카메라를 챙겨 무작정 찾아가 사진 찍으면서 놀기엔 너무나 좋은 곳이죠

미니 벽화마을같은 컨셉의 커피점이라 이날 신나게 촬영하며 놀다왔답니다 

"커피 갤러리"

사진을 좋아하고 커피를 즐긴다면 한번쯤은 꼭 들려봐야 할 명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광안동 수영구 옛 보건소가는길,

광안파크맨션 바로 옆 골목안으로 쭉 올라가면 나타나는 붉은 벽화

그곳에 커피갤러리가 있답니다

벽화를 배경으로 한 사진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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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롤을 내리면서 천천히 구경해보세요~☆

[모델 : 차가운 광안리 여자]

가게 모습

커피 나무

커피 갤러리 안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갤러리라는 상호답게 가게 안에는 볼거리들이 가득하네요

올드 카메라들

추억의 최신가요 악보 책자

다방성냥 모음

커피가 처음 들어오던 시절의 신문기사들

골드스타

DJ 박스

명화

엽자찬

다방 성냥

이곳의 커피는 손님이 직접 체험하는 핸드 드립 커피랍니다

입장료 3천원만 내면 구경도 하고 커피도 직접 갈고 내려서 마실수 있죠

이 드립셋트만 있다면 집에서도 맛좋은 핸드드립 커피를 맛볼수 있다는거

차가운 광안리 여자와 함께 하는 핸드 드립

먼저 커피 원두를 넣고 손잡이를 빙빙 돌려서 원두를 갈아줍니다

금방 갈아낸 커피

향이 좋습니다

원두를 걸러줄 여과지를 접어서 드리퍼와 밀착시키고

여과지위에 분쇄한 원두커피를 넣은 후 끓는 물을 준비

물의 온도는 85~90도씨가 커피가 가장 맛있는 온도라네요

원두를 적신다는 느낌으로 물을 부워주고 뜸을 들여주는것이 포인트

뜸이 적당히 들었다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원을 그리며 물을 천천히 부워줍니다

이렇게 완성된 핸드드립 커피를 커피잔에 따라주고

제 눈엔 마치 구수한 한약같이 보입니다 ㅎㅎ 

정성들여 만든 핸드드립커피를 맛있게 음미하면 된답니다

기계로 만들어내는 인스턴트 커피보단 정성이 들어간 핸드드립 커피가 맛과 향이 훨씬 깊어서 요새 유행하는 추세이더군요 

멋진 벽화에다 핸드드립을 체험하고, 커피를 맛보는것까지 이 모든게 3천원이면 된다는거..

앞으로 광안리에 명물이 될수있는 이색 갤러리입니다

이곳 사장님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셔서 차가운 광안리 여자와 함께 즐겁게 촬영할수 있었네요

광안동 광안파크맨션 바로 옆 골목에 위치

주 소 :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 1266번지

전화번호 : 051-754-1734

약 도 : http://v.daum.net/link/36471871?exp=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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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 기 태

[영광의아침]

맛있는 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