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산수유꽃도 드디어 피어 봄을 알리고
바람도 안 불고 해도 좋고..
된장가르기 딱 좋은 날이다..
오전 10시부터 치대고 담고.. 점심도 굶고 했는데도 오후 3시가 넘었다.
장도 따로 빼고.. 불록한 큰 장독에 꾹꾹 눌러 두 단지 담고 나니 부자가 된 기분이다^^
장이 낙낙하고 군내도 안나는게 맛이 괜찮을듯..
산골 맑은 바람, 햇살에 맛있게 익어가길..
첫댓글 된장이 맛나보입니다. 저도 아내가 아파트 베란다에서 된장을 담았습니다. 맛이 제대로 들런지... 참 저는 경주인근 촌에 집짓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기초만 했을뿐입니다. 남산자락입니다.
경주 남산 자락이라.. 듣기만해도 푸근하네요..따뜻하고 예쁜 집이 완성되길 바래요^^ 전시회 소식도 들려주시고 집짓는 이야기 부탁드려요~~
전 된장이 새콤해요 싱거워서 그런다던데 걱정입니다 소금더넣고 북어를 넣어보라고 하여 그리했는데 걱정이네요 좋은 방법있음 알려주세요
많이 싱거웠나봐요... 통북어를 사다가 넣어셨으면 좀 기다려보세요.. 의외로 그 방법이 좋다고 할머니들이 그러시더라구요.. ^^;;
어른들 말씀이 소다를 약간만 넣어주면 괜찮아진다는데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장담은 못합니다.
넵 기다려 볼게요
된장 좀 파시나요???
네~ 쪽지 보낼께요^^
첫댓글 된장이 맛나보입니다. 저도 아내가 아파트 베란다에서 된장을 담았습니다. 맛이 제대로 들런지... 참 저는 경주인근 촌에 집짓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기초만 했을뿐입니다. 남산자락입니다.
경주 남산 자락이라.. 듣기만해도 푸근하네요..따뜻하고 예쁜 집이 완성되길 바래요^^ 전시회 소식도 들려주시고 집짓는 이야기 부탁드려요~~
전 된장이 새콤해요 싱거워서 그런다던데 걱정입니다 소금더넣고 북어를 넣어보라고 하여 그리했는데 걱정이네요 좋은 방법있음 알려주세요
많이 싱거웠나봐요... 통북어를 사다가 넣어셨으면 좀 기다려보세요.. 의외로 그 방법이 좋다고 할머니들이 그러시더라구요.. ^^;;
어른들 말씀이 소다를 약간만 넣어주면 괜찮아진다는데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장담은 못합니다.
넵 기다려 볼게요
된장 좀 파시나요???
네~ 쪽지 보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