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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앗네요 보호소 ~ㅎ |
오전 근무때는 아무래도 찾기가 힘드네요~ |
더군다나 연말이라 행사에 회사에서 미팅에 이것저것 ㅎㅎ 돈벌어야죵 ㅎ |
이제부터 오후반과 야간반 부지런히 보호소를 꾸며 보겠습니다 ㅎ |
오늘도 어김없이 삼송을 찾은 반사모 가족이랍니다. |
추은진, 김춘근, 정성태, 유영길, 강도윤, 박광석 !!!!!! 수고 하셨습니다~ |
먼저 보호소의 달라진 모습들을 소개해 드릴께요 ㅎ |
저두 보고 므흣해진 모습들입니다 ㅎ |
먼저 보호소 앞 주차 공간 ~ 아직 턱이 약깐 있지만 차량 1대는 거뜬 하답니다 ㅎ |
두번째는 난로가 생겼네요 ~ (보호소 구석에 있던 녹쓴 난로가 중앙에 ~ ㅎ) |
소장님이 불 피워주는 모습~~ 훈훈 하죵 ~ |
셋째는 ANF 사료 ~ 가 고양이동을 가득 채워 졌네요 ~~ |
올해 릴레이기부로 도움 주신분들의 결실인데.. 사료에서 냄새가 나서 |
다시 받앗어요 ~~ (고양이 동까지 옮기신 봉사자 분들도 엄청 고생 하셨겠어요 ~ 수고 하셨습니다) |
안타까운 고양이동의 모습은 기여운 고양이들이 예전 정리해둔 사료 박스를 |
리모델링 해 놨네요 ㅎ 범인은 후기 마지막에 ~ |
넷째는 보호소에 연탄 창고가 가들 찼습니다 ㅎ |
저희 회사에서 크리스마스 특별 지원금 40만원이 나와서 연탄 지원을 드렸구요 |
총 70만원 정도 연탄이 들어 왓구요 |
50만원은 보호소에서 이미 지불 하셨구요 ~ |
잔금 20만원정도는 저희 특별지원금으로 ~ |
남은 20만원정도는 다음번 연탄 구입때 저희 회비랑 합쳐서 지원 드릴꺼랍니다 ㅎ |
요건 회사 제출용 연탄 나르기 사진 ㅎ |
후기 시작 할께요 ㅎ ㅎ |
소장님의 요청으로 폐연탄을 태풍이집이랑 메리집에 깔아 줬어요 ~ |
얘넨 소변때문에 땅이 질퍽해져서 ㅠ |
해머랑 ~ 갈고리랑 챙겨서 성태 선배랑 ~ 메리집에 깔아 줬습니다. |
흰돌이의 바로 영역 표시 .. ㅋ |
태풍이네도 ~ 태풍이는 절대 만지면 안댄다네요 ~ |
가끔 사나워질수 있으니 ~ 눈인사와 용건만 간단히 해야 댄대요 ~ |
춘근이랑 은진이가 B동 응아치우기와 설거지를 해줬구요 |
A동은 응아치우기는 영길이와 도윤이가 ~ 설거지는 저랑 성태 선배가 했답니다 ~ |
설거지 준비는 저희가 ~ 마무리는 각자 ~ ㅎ |
오늘 비가 조금 왓는데요 |
수요일,목요일 또 비소식이 있길래 쓰레기 모으는장소를 정리를 햇습니다 |
먼저 재활용 쓰레기 ~ |
이렇게 노출된 종이쓰레기들을 먼저 다 꺼내고 다시 |
아래부터 테트리스를 ㅎ(무거운건 엄청 무겁더라구요ㅎ) |
비닐로 다시 완벽히 덮으면 끝 ㅎ |
둘째는 폐기물 쓰레기두 아래층 정리를 했습니다 |
테이핑이 안되어 있는걸 다시 붙이고 ~ 비닐로 마무리 ~ |
장갑두 ~ 너무 더럽거나 헤진거는 정리 해서 버렸답니다 ~ |
간식으로 쥐포랑 대하를 구워 먹었습니다. |
둘다 조금만 덜짜면 더 맛있었듯 ㅎㅎ 그래도 맛있었답니다 ㅎ |
강쥐 사진은 하나 밖에 없네요 ~ ㅎㅎ 다음엔 더 많이 찍겠습니다 ㅎ |
얘가 박스 리모델링에 주범일듯 하네요 ㅎㅎ 그래도 기여워요 ㅎ |
추운데 ~~ 뛰어서 저 마중 나왔어요 ㅎㅎㅎ |
참 ㅎ 그리고 25일 성탄절에는 문산 홈플러스에 에슐리라는곳에서 |
소장님과 점심 먹을꺼예요 |
다른 분들도 오시면 같이 가요 ~~ ㅎ |
첫댓글 우아~~~~봉사도 감사한데 귀중한후원금으로 연탄까지,,,!!!!!역시 반사모네요!!냥이들 공간도 그렇고 깨끗해진곳이랑 난로까지,,,,참 보기 느므느므 좋습니다!!크리스마스 계획까지 짱멋져용♡♥♡♥♡♥♡♥
감사합니다 ㅎㅎ
벌써 기대대네요 크리스마스 ㅎㅎ
오션님두 메리크리스마스 보네세용 ㅎ
강빠이님과 반사모 여러분들 언제나 감사 또 감사드려요. 싸랑함다~♡
요즘 주말에 봉사가서 보면 단체로 오셔서 일손 돕고 가시는 분들도 많던데 그분들도 모두 고맙씀다.
낡고 녹슨 난로가 참 정겹고 산장카페같은 느낌이 드네요.
물을 팔팔 끓여서 따순 커피를 원샷하고 싶은 맘이..ㅎㅎㅎ
그나저나 박스 긁어대는 냥이는 이번주에 가서 발톱을 깎아줘야겠씀다.
글구 장군이나 태풍이처럼 초대형견들은 정말 조심하셔야 하는게 맞아요.
홈플 애슐리에서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길요^^
행복한 후기 들고 올께요 ㅎㅎ
두근세근 ㅎ
강빠이님 후기가 한동안 없어서 카페가 썰렁햇는데 이렇게 훈훈한 후기를 보니 제맘도 난로만큼이나 따뜻해지네요
저도 지난주 일요일 방안에 아이들 미용해주러 들어갔었는데 여전히 반사모 회원분들이 일찍 부터 오셔서 봉사하시는 모습보고 늘 고맙구 감사한 맘입니다 ^^
저 말구도 계속 활동해주시는 회원분들이 있어서
저두 더 힘내서 활동을 할수 있습니다 ㅎ
소장님께 저찾는 다는 소식두 전해 듣구 ㅎㅎ 내심 기뻣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