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렸을 때만해도 ''사람은 서울로 말은 제주도로 보내야'' 제구실을 한다는 말이 세상에서 통용 됐습니다.
그만큼 환경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이야기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생명이 있는 것은 환경의 지배를 소홀히 할 수 없음을 알려주는 이야기 하나 나눕니다.
환경이 결과를 만듭니다
- 코이의 법칙 -
관상어 중에 ''코이''라고. 불리는 잉어가 있답니다.
''코이''는 작은 어항에 넣어두면 5~8cm 밖에 자라지 않지만,
커다란 수족관이나 연못에 넣어두면 12~25cm까지 자라고,
강물에 방류하면 90~120cm까지 성장한답니다.
같은 물고기인데도 어항에서
기르면 피래미가 되고 강물에 놓아 기르면 대어가 되는 신기한 물고기인 것 입니다.
환경에 따라 성장 정도가 달지는 이런 현상을 두고 ''코이의 법칙'' 이라한답니다.
사람들 또한 환경의 지배를
받으며 살아갑니다.
본래 사람들은 누구나 100%
의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처한 환경으로 인해 10%의
능력도 발휘해 보지 못산 채,
생을 마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
물고기도 노는 물에 따라 크기가 달라지듯이 사람 또한 누구를 만나 어떤 경험을 하고,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자신이 발휘할 수 있는
''능력과 꿈의 크기''가 달라진답니다...
''앤드류 카네기''는 평균적인 사람은 자신이 가진 에너지와 능력의 25%, 50%를 쏟는 사람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능력의 100%를 쏟는 극히
드문 사람에게 고개를 숙인다''고
말한바 있답니다
* 꿈꾸는 사람과 함께 하면 꿈이
생겨나고 어떤 크기의 꿈을 꾸느냐에
따라 ''인생(人生)''도 달라지게
된다고 배웠습니다.
어느 초등학생의 호통 !
( 감동실화 )
저는 34살의 회사원입니다.
용인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그날은 역삼역 본사에 업무가 있어서
서류를 챙겨서 가야 했습니다.
지하철은 답답할 것 같고,
자가용은 혼잡할 것 같아서
버스를 타기로 했습니다.
그날따라 승객이 많지 않아 겨우 뒷자석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몇 정거장 지났을까?
한 정거장에서 할아버지가
양손에 짐을 든 채
올라타셨습니다.
아마 시골에서 농사짓거나
자녀들에게 줄 꾸러미를
준비한 것 같았습니다.
버스가 출발하여 10m쯤 지났는데 갑자기 버스가 급정거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 ''차비 없으시면
빨리 내리세요!''
기사 아저씨가 할아버지에게
차비도 없이 왜 버스를 탔느냐고
구박을 하며 내리라고 호통을 치며 버스문을 열었습니다.
나는 뒷 자석에 앉아있다가
그 상황을 보게 되었습니다.
할아버지가 한 번만
태워 달라고 기사 아저씨에게
사정하고 있었습니다.
''급히 오느라 지갑을
놓고 온 것 같아요''
''기사 아저씨 한번만
타고 가게 해 주세요.''
막무가내로 내리라는 기사 아저씨의 행동에 저는 한 번만 타고 가게 해 드리라는 말을 하고 싶었지만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할아버지는 기사가 막
내리라고 호통치자
출입구로 가고 있었습니다.
할아버지가 불쌍해 보였습니다.
그때! "잠깐만요!"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여자아이가 성큼성큼 가방을 들고
기사 아저씨에게 다가가서
큰 소리로 호통치고 있었습니다.
''기사 아저씨!'' ''할아버지잖아요!''
''지갑을 놓고 오셨다 잖아요!''
그러더니 가방을 뒤져
만원짜리 한장을 꺼내
돈 통에 넣으면서 호통을
치는 것이었습니다.
''기사 아저씨 앞으로
이런 불쌍 하신 분 타시면
10번 공짜로 태워주세요.''
여학생은 할아버지를 모시고 자기 자리로 가서 앉게 해드렸습니다.
순간 눈물이 핑 돌 정도로
찡~함이 가슴을
울리게 했습니다.
나는 너무나 놀라고 부끄러워서 초라해진 나를 꾸짖었습니다.
초등학생 어린 여학생도
저렇게 용기있게 하는데,
너는 무엇하고 있었느냐고
누군가 호통치는 것 같았습니다.
정말 내가 태어나서 어른으로 살아오면서 이렇게 창피했던 적은 없었습니다.
함께 타고 계셨던 어른들도
다 그런 생각을 하는지
고개를 숙이고 있었습니다.
왜 이렇게 부끄럽고
어른이라는 것이 이렇게
창피한지...
너무나 고개를 들 수가
없었습니다.
미금역을 지나면서 나는
만원짜리를 꺼냈습니다.
버스문이 열리자 여학생의 가방에 넣어주며 쏜살같이 내렸습니다.
'아저씨가 미안하다.'
겨우 들릴락 말락 모기 소리로
내뱉고 도망쳤습니다.
막 뛰어가는데 여학생이 아니 천사의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아저씨! 괞찮아요!
아저씨! 감사합니다!''
버스문이 닫히고 떠나갈 때
나는 무릎을 꿇는 심정으로
부끄럽게 살아온 나를 반성하고
깨닫게 해준 그 어린 학생에게
머리숙여 감사하며..
반성하는 하루를 보내리라 다짐했습니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제 마음이 편치 않을 것
같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하늘이시여 !
저토록 착하고 순진하고.
용기있는 천사를 이 땅에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사는것이 힘들때가 있습니다
혼자 이런 시련을 당하고 있는지
생각을 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잠시 뒤를 돌아보면
우리는 참 많은 시련을
잘 이겨내 왔답니다
처음 우리가 세상을 볼 때를
기억하나요
아마 아무도 기억하는 이는
없을 겁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게 큰 고통을 이기고
세상에 힘차게 나왔습니다
다시 생각 해보세요
얼마나 많은 시련을 지금까지
잘 견뎌 왔는지요
지금 당신이 생각하는 것
시간이 지나면 웃으며서 그때는
그랬지 라는 말이 나올 겁니다
가슴에 저 마다 담아둔 많은
사연과 아픔들 그리고 어딘가에서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함께 시련을
이겨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지금 당장 얼굴이 굳어진 채로
지낸다고해서 지금 상황이
달라진다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금 당장 술을 다 마셔 지금 상황이
달라진다면 세상의 모든 술을
다 마시겠습니다
지금 당장 어딘가에 화를 내어
누구와 싸워서 지금 상황이
달라진다면 백만 대군 과도
싸움을 하겠습니다
그냥 그런 상태일수록 그런
아픈 마음이 많을수록 하늘을
쳐다보고 한번 웃어보세요
그렇게 웃으며 차근히 하나씩
매듭을 풀어보세요
너무나도 엉켜있다면 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 것 뿐이지 절대로
그 매듭들 못 푸는것은 아닙니다
수없이 엉킨 매듭이 지금 당장
당신 앞에 있다면 그 매듭 앞에 앉아 보세요
마음은 많이 답답해질 겁니다
언제 그 많은 매듭을 다 풀지 라고
생각한다면 더 답답할 것 입니다
생각을 너무 앞질러 하지 마세요
다만 앉은채로 하나씩
풀어보는 겁니다
그렇게 문제와 당당히 마주 앉아
풀어보면 언젠가는 신기하게도
그 매듭이 다 풀려져 있을 겁니다
당장 찡그리거나 가슴 아파해서
달라지는 것이 있다면 그렇게 하세요
그러나 그렇게 해도
달라지는 것이 없다면 힘차게 웃으면
달려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