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우저 남아. 3세 (순돌이)
*5월 27일 새벽 유기되었으며, 인천 혹은 부천, 서울등지에서도 발견될 수 있습니다. (유기한 자의 말을 믿을 수 없기에)
*다른 슈나우저에 비해 덩치가 커서 11~12kg이 나가며, 현재 버려진 상태를 감안하면 살이 많이 빠졌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체적으로 짙은 회색(검정)이며, 배,눈썹,입주변등 부분부분 흰색털 섞여있습니다. 등쪽에 갈색 빳빳한 털들이 조금 나 있습니다.
유기당시 온몸이 미용이 되어있어서 털이 짧은 상태이며(현재는 거의 20일가량이 지났으므로 털이 조금 자랐을 것입니다.),
눈썹과 입주변은 털이 길게 남겨져 있고, 속눈썹이 무척 깁니다.
꼬리 단미하며 귀는 쳐져 있고, 귓병이 있어 귀가 벌겋고 자주 긁어 치료가 필요합니다. 중성화 수술은 되어있지 않으며, 앞발 중
한쪽발 혹은 다리쯤에 손톱보다 약간 작게 화상처럼 덴 흉터가 있습니다.
*겁이 많고, 사람을 잘 따르며, 친화적이고, 소심한 편입니다. 남자어른에 대해서 경계하고 짖는 버릇이 조금 있었습니다.
아마 지금은 낯선 환경과 탈수,영양실조등...건강하지 않은 상태일 가능성이 커 사람을 경계할 가능성이 큽니다.
*꼭 순돌이와 비슷한 강아지를 보신분이나 봤다는 분의 이야기를 들으셨던 분은 최근에 본 것이 아니어도 좋으니 꼭 제보바랍니다!!!
상황상 휴대폰사진으로 찍으실 수 있는 분은...번거로우시겠지만 확인을 위해 꼭 좀 찍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혹, 주인이 버린것으로 알고 누군가 키우실 생각으로 보호해주시고 계시다면 저희에겐 너무 감사한 일이므로, 걱정하지 마시고 꼭
메일이라도, 문자라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저에겐 순돌이의 생사여부,건강상태가 무엇보다 중요하니까요!
* 010-8846-1467 , 010-8365-0318 로 꼭 제보부탁드립니다. 여러분!!!
제 글을 읽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히 지금까지 있던 일을 나열해보면
5월26일 무료로 분양해간(잘 길러준다길래 사료와 개줄도 좋은걸로 사서 보냈습니다)사람이, 6월11일 새벽까지 잘 기르고 있다고 했었고, 순돌이(제 강아지입니다)사진을 보내달라고 하자 알았다고 했다가,분양 받은 사람이 6월10일밤에 전화번호도 바꾸고, 불안하게 했다가 제가 올린 카페글을 보고 자신들의 바꾼번호로 전화를 했고, 도둑맞았다는등의 거짓말로 일관하다가 16일이나 지난 6월 11일 새벽에서야 5월26일 분양받자마자 1시간후 버렸다는 것을 실토하였습니다. 분양받아가서 유기한 사람(아래부터는 A씨라고 하겠습니다)이 반성의 기미가 없자, A씨의 가족들에게 알렸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들은 고소하라는 식의 마구잡이 식으로 사람의 화가나도록 하였습니다.여기까지가 6월11일까지의 내용입니다.
6월11일 밤부터 6월12일 낮까지 동물병원, 구청, 경찰서, 강아지를 보호한다는 개인에게 전화하고,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 순돌이를 찾기위해 노력을 하였습니다. 그때 A씨에게 순돌이를 찾았다는 전화가 왔고 모경찰서 앞으로 오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일단 순돌이를 찾았다는 마음에 회사를 조퇴를 하고 바로 모경찰서 앞으로 달려갔으나, 가져온 강아지는 순돌이가 아니라 순돌이보다 매우 어리고 덩치도 매우 작은 슈나우져였습니다. 어의가 없어서 막모라고 하니까 A씨와 A씨가족들은 순돌이 맞다고 우기기 시작하였고, 일단 순돌이가 아니라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경찰서 안으로 가자는 거였습니다. 당연히 경찰서 안에 들어가는게 상관이 없어서 바로 들어갔으며, 경찰서 안으로 들어가보니 A씨가 저를 협박, 불안감조성으로 고소를 했더군요.잘못한거 없다, 순돌이 못찾겠다,각종 거짓말과 말도안되는 말들로 저를 열받게 해서 내뱉은 말들을 필요한 부분만 고스란히 녹음을 시켜두었더군요.A씨는 저에게 "원하는게 뭐냐?"는 물음을 10번이상 던졌었는데요, 저는 이때마다 "순돌이면 된다"고 했었는데, 만약 돈이야기라도 조금이라도 했으면, 정말 돈때문에 협박하는 사람이 될뻔 했습니다. <*공지*순돌이 인척 데려온 슈나우져는 A씨가 데리고 갔습니다. 1살정도 되었으며, 덩치는 5KG정도 되보였습니다. 미용이 되어있는 상태였으며, 깨끗한 피부상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만약 최근 이런 슈나우져를 무료분양하신분은 저에게 연락바랍니다> 저는 A씨의 진정한 사과만 받아낼 생각이었으나, A씨는 계획적으로 치밀하게 고소를 할 목적으로 사람을 화나게 한 후 , 녹음을 한 것입니다. 저도 그쪽 가족한테 많은 욕을 들었었는데 저는 녹음할 생각을 안했습니다. 당연희 A씨쪽이 잘못한 것이기에, 그리고 저는 순돌이를 찾는게 목적이었기에 말입니다.저는 순돌이를 찾겠다는 마음으로 빠르게 일을 진행하고 싶었으나, 경찰서에 밤7시30분까지 있게되었습니다. 조서를 쓰면서 A씨는 저에게 내가 분양받은 강아지를 버리던 말던 무슨상관이냐며 오히려 성을 내었습니다. 가족들은 옆에서 막 거들더 군요.
A씨만 양심이 없는줄 알았더니 A씨가족들도 같이 양심이 없더군요.A씨는 순돌이를 유기한 것을 인정하여 딱지 한장받고 피해자로 둔갑되었으며, 저는 피의자가 되었습니다. 정말 어의가 없더군요.
그러면서 분양하는 사람과 어떤 이야기가 오갔던, 분양받은 강아지를 팔아버리는 것은 아무런 죄가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저는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이제 더욱더 A씨는 강아지를 무료분양받아 마음껏 되 팔겠구나하는 생각말이죠.판결을 내리시는 판검사분께선 올바른 판단을 하신다면 몰라도 아마 저는 벌금이 좀 크게 나올 것 같습니다. 잃어버린곳 주변에 개고기 집도 많은데, A씨가 순돌이 찾으러 개고기집에 있다는 말이 크게 걸립니다.SBS뉴스를 보니 개고기로 팔아버리는 나쁜 인간들 이야기가 나오던데 혹시 정말이라도 그날 버린게 아니라 개고기집에 넘긴 거라면 정말 어떻할지 눈물이 막 납니다. 오늘 밤 12시까지 찾다가 왔는데 강아지를 유기했다던 장소인 연수동 4단지쪽은 산도 많고 하여서, 정말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산쪽에는 개고기 집이 여러곳 있었구요.친절히 설명해주시고 이야기 해주신 몇몇분 정말 감사드리구요.당연히 A씨가 이글을 읽으리라 보구요.A씨버렸으면, 바로 이야기 해주던가요..왜 계속 거짓말을 해서 안심하게 하고는 16일이나 지난뒤, 그것도 끝까지 거짓말을 하다가알려준건지요.
정말 사과는 커녕 성을 내는 당신의 태도를 보고 사람이 무서워졌습니다.아기를 엎고 옆에 계시던 A씨의 가족분 고소와는 별개로 A씨의 사과를 했었어야 하는게 아닌지 생각됩니다.
여러분 절대로 무료분양은 아무에게나 하지마세요...강아지를 싸게 분양하는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따져보고 돈이 된다고 생각하면 A씨같은 분들은 분양받는다고 전화를 할테니까요...
그리고 개고기집에 팔아넘길수도 있으니 신분확인 철저히 하시구요...가능한 지인께 분양하시구요.
다른 분들은 제발 저같은 일 당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2002년부터 다음에 애견분양?事? 개설하고 활동했더군요!!현재는 비공개카페입니다.
가입질문이 "강아지사랑은 어느정도 많이 적당히 둘중하나"이더군요. 당연히 많이 라고 했더니
가입이 되지 않고, 적당히라고 하자 가입이 되더군요..정말..황당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모든 내용을 다 삭제시킨 상태더라구요. 순돌이의 분양사기를 조사하면서 저보다
먼저 피해를 받으신 분의 제보가 있었습니다. 한분은 무료분양을 보냈다가 판다는 다른 카페글을 보시곤 바로 찾아오신 케이스고, 한분은 작년 병든 말라뮤트를 유료입양하신 케이스였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계시겠지요...
그리고 현재 다음에 있는 카페에서 한분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자기가 그 사람들에게 당할뻔 했다고.. 그 분은 7킬로 가량의 슈나를 키우시는 서울분이신데..카페에 글을 올리자 그 바뀐 남자의 번호로 무료분양이면 키우고 싶다고 문자가 왔다고 하네요.다행히 그 문자를 남겨두셨다고 합니다..그 사람이 사는곳(인천 연수동),전화번호,결혼해서 장사하고 부인이 집에서 잘 키운다는 말, 말라뮤트를 키우는 중이라고 한 말 등등..그 남자가 맞더군요!!
그 분은 그 사람들이 서울까지 데리러 온다고 한 약속을 어기고, 집에 가서 마당이 있는지 좀 본다고 하니까 연락을 피하자 뭔가 이상한 사람들이구나 싶어서 다행히 슈나아가를 보내지 않으셨데요..정말...다행이지요...
그 사람들은 제가 사기분양사실을 알자 번호를 바꾸고..여자가 저희를 고소하는 동안..남자는 또 다시 무료분양을 받고 강아지들을 팔아넘기려고 했던 것입니다!!! 제 혼자 힘으론 어려우니 여러분의 많은 홍보 부탁드려요!!!!
그 사람들 번호 뒷자리는 주로 9254와 4484를 씁니다. 아마 사는 지역도 거짓말하고!! 전화번호도 수시로 바꾸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집에 가서 직접 확인한다고 하고 계약서를 철저히 쓰심이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알릴 수 있는 곳에 최대한 많이 알려주세요!! 저 혼자 힘으론 어렵습니다!!
제2,제3의 순돌이가 나오지 않도록, 또한 순돌이의 생명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발로 뛰겠습니다!!!
첫댓글 저이까페 회원입니가? 이름 발키세요 아조 짠물에 당가부러야 할사람이네 개만도 못한인간아 ~~~~~~~ 언제 사람될레. 인과응보라 했습니다 한만큼 벌받을거에요
워메..지난번 님글보면서 머 그런사람있나 했는데...정말 나쁜사람입니다..에궁..
정말 미친인간아닙니까?? 아무리 말못하는 동물이라고 그렇게 막대하고 자기 이윤만 챙기려고 하고!! 그런 인간들 꼭 잡아서 콩밥 먹이고 그간에 있었던 일들까지 모조리 까발려서 제대로 벌금도 때리고 자기죄에 대한 댓가를 치뤄야 합니다!! 그나저나 님 힘내세요!! 모쪼록 누명을 벗으시길 기도합니다!!ㅠㅠ
저 글...제가 순돌엄만데..회원분이 딴데서 갖다 올리셨네요..너무 감사드려요^^ 다른분들의 피해가 없길바랍니다..
요즘 이런 유사사례가 많아서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저는 마타하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