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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大中 대통령의 장례식도 다 끝난 오늘, 그를 절대 지지하던 사람들도, 그를 절대 반대하던 사람들도, 한결같이 허전한 느낌에 사로잡혀 있으리라고 짐작합니다. 워낙 비중이 큰 인물이었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오늘부터는 차분하게 그의 잘한 일들과 잘못한 일들을 냉정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믿습니다. 일간지에 실린 기사들을 보면, 그는 첫째 민주화의 투사로, 둘째 남북화해의 기수로 역사에 남을 것처럼 묘사하고 있는데 그것은 잘못된 말씀입니다. 투사가 될려면 투쟁의 경력이 있어야 하는데, 나 같은 사람도 군사정권하에 "민주화 투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민주화를 위해 투쟁한 경력은 아무것도 없고, 다만 군사정권ㆍ유신체제하에서, "유신헌법은 민주적 헌법은 아니고, 유신체제는 민주적 체제가 아닙니다."라고 소신을... 저승길을 떠날 때 별로 고생하지 않고 편안하게 가는 것이 인간이 누릴 수 있는 다섯 가지 복중에 하나라고 들었습니다. 첫째는 오래 사는 것입니다. 둘째는 넉넉한 재물입니다. 셋째는 몸이 건강하고 마음이 편안한 것입니다. 넷째는 "유호덕"이라 하여, 덕을 즐기고 덕스러운 삶을 사는 것이라 합니다. 다섯 가지의 복의 마지막이 "고종명"이라 하여, 방금 말씀드린 대로 죽음의 자리가 평화로운 것이라고 합니다. 옛 어른들의 가치기준이 오늘을 사는 우리들과는 많이 다를지 모르지만, 金大中선배님은 그 오복을 마음껏 누리신 분이라고 여겨집니다. "인생70이 예부터 드물다"고 하였거늘, 인생 85는 누구나가 장수라고 부러... 주 편집 : 金大中 타계 소식에 치매기운이 찾아 온건 아닌가요? | ||
金大中은 지금 지옥불에서 타고 있다. 李明博과 金正日이 아무리 金大中의 명복을 빌어도 金大中은 지옥불을 면하지 못했을 것이다. 남한 빨갱이들이 아무리 빌어도 金大中은 지옥불로 직행할 것이다. 남한국민들 5천만이 金大中을 國葬으로 보내도 金大中은 지옥으로 간다. 하느님은 正義로우시다. 金大中을 받아들이실 수 없다. 2천만 북한주민들의 아우성 곡성에 金大中을 받아들이실 수가 없다. 요덕수용소의 지옥에서 들리는 비명에 金大中을 받아주실 수가 없다. 金正日 金大中 때문에 굶어죽어 허공을 헤메는 3백만 餓死 怨魂들 때문에 하느님은 金大中을 받아주실 수가 없다. 링컨 대통령이 그랬다: 하느님의 심판은 正義... 빨갱이 조선중앙통신 사이트에를 들어가보면 단 한 번도 대한민국 대통령 李明博을 대통령이라고 부르는 적이 없다. 李明博 대통령은 항상 逆徒 리명박이든지, 리명박 패당이다. 놈들이 우리 대통령을 저토록 비하할 수 있나, 오래 전에는 잠시 분개한 적도 있었지만, 시간이 흘러서 이제는 놈들이 붙혀놓은 리명박 패당, 리명박 역도가 맞는 칭호란 것을 알았다. 비통한 심정이다. 리명박 패당 리명박 역도가 빨갱이 김기남 김양건 역도들을 내일 청와대에서 만나시겠단다. 김기남 김양건 역도들이 金大中 역도가 죽은 것을 핑계로 金正日花를 앞 세우고 의기양양 보무당당하게 남조선으로 내려올 때, 리명박 역도와의 회동은 이미 예정되어 있었을 것이다. 역도들이 만나서 金大中... | ||
★ "金大中, 죽어서도 편안하게 눈 감지 못할 것 같다" (孫忠武 컬럼) 유족들과 측근들 '국장' 강제 요구로 국제 망신살.. 金正日에게 5억 달러 주고 돈으로 산 노벨평화상 : 지난 18일 오후 세상을 떠난 故 金大中 전 대통령이 죽어서도 그의 영원한 幽宅(유택)에서 그렇게 편안치 못할 것 같다. 평생을 가난한 庶民 출신 대통령으로,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했다는 그의 입버릇처럼 되어 버린 자랑을 살아있는 가족들, 남아 있는 추종자들의 욕심때문에 절대다수의 국민들이 외면하고 국제적인 망신까지 당하고 있다. 수를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국민들은 '金大中 전 대통령의 國葬' 장례를 반대하며 '金大中 전 대통령 국장 결정 취... ★ MB 대통령에게- 이제는 정치 초년생이 아니지 않습니까? (이장연 한미우호증진협의회 의장) 故 金大中 장례, 북한 '조문단' 을 맞는 태도를 보면서 : 평양의 진짜 빨갱이들이 서울을 다녀 갔다. 남한 빨갱이 두목인 金大中의 죽음 (서거?)이 그들의 발목을 재촉한 것이다. 북한 빨갱이 두목 金正日은 애비 金日成에 이어 2 대를 빨갱이 두목 노릇을 하였기 때문에 모든 것이 질서정연하게 그들의 계획대로 남한에 오고 싶으면 오고, 가고 싶으면 가고 현정은 이라는 여자를 부르고 싶으면 대령하고 사모하던 이미자 (가수) 가 보고 싶으면 남한 빨갱이 두목한데 한마디 하면 대령시키고-. 金大中, 盧武鉉 정권때- 남한의 아름다운 탤런트를 평양에 보내 金正日을 만나도록 했으며 그후 그 탤런트 여성에게는 별별 소문이 나 돌기도 했다. 그런데도 대한민국 李明博 대통령은 그... ★ 金大中의 죽음- 다음차례는 金正日, 한국 左派들 어디로? (孫忠武 칼럼) ★ "金正日 똘만이들" 맹비난, 박지원ㆍ임동원 시위대에 봉변 (취재부) ★ "金正日의 화해 제스처는 대남전술일 뿐" (취재부) ★ 용서와 화해는 말로 되는 게 아니다 (양동안 한국중앙교육원 명예교수) | ||
★ 태극기를 屍身과 함께 묻은 것은 國旗法10조 위반 (趙甲濟) 金大中의 棺과 함께 태극기를 묻었다가 다시 파낸 경위 : 6시 분향식을 마치자 국방부 의장대가 김 전 대통령의 영면관을 묘역으로 봉송했다. 카네이션 한 송이씩을 든 이희호 여사와 세 아들 등 유족만이 그 뒤를 따랐다. 이들은 안장식에 참석한 내빈이 아래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30여 개의 임시 계단을 올라 하관식을 진행했다. 의장대는 묘역에 이르자 영결식에서부터 영면관을 싸고 있던 가로 5미터, 세로 3미터 크기의 대형 태극기를 풀었다. 이들은 하관 직전 태극기를 삼각형 모양으로 접어 유족에게 전달했다. 향나무로 제작된 영면관은 길이 2미터 , 높이 44센티로 검소했던 김 전 대통령의 뜻에 따라 특별 제... ★ 역사의 심판을 기다리는 金大中 정권의 국가반역 혐의 50개 항목 (趙甲濟) ★ 한승수 총리, "DJ, 헌정사상 처음으로 선거에 의한 수평적 정권교체" (金成昱) 한없이 쏟아 낸 존경과 찬탄. 그렇다면 노태우, 김영삼은 쿠데타로 집권했나? : 金大中 前대통령 國葬 영결식 장의위원장인 한승수 국무총리는 23일 영결식 조사에서 金 前대통령에 대한 한없는(?) 존경과 찬탄을 쏟아냈다. 韓 총리는『고 金大中 전 대통령님, 대통령은 평생 동안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와 민족화해를 실현하기 위해 헌신해 왔습니다』라며 『金大中 전 대통령님, 대통령이 이루고자 했던 민주주의 발전과 평화적 통일 그리고 국민 통합에 대한 열망은 우리의 미래를 열어가는 소중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했다. 심지어 그는 『대통령은 헌정 사상 처음으로 선거에 의한 수평적 정권교체를 이뤄 정... ★ Donald Kirk "죽은 金大中의 허황된 꿈 '햇볕정책'" (金泌財) ★ 이 참에 언론에 남은 '집단광기細菌'을 청소하길 (조영환 올인코리아) ★ 國葬기간에 한국의 민주주의를 지켜낸 사람들 (조영환 올인코리아) | ||
북 조문단이 대한민국의 존재를 부정하고 능멸한다. 그런데도 통일부 장관이 그들의 숙소로까지 찾아가, 능멸당하고 있는 대한민국에 발길질을 했다. 의기 양양, 저들은 곧 청와대로 달려가 李明博을 만날 모양이다. 체류일정도 하루 더 연기한다고 한다. 전용기도 그냥 평양으로 떠나 버렸다. 장례식까지 보고 아예 붉은 영혼을 챙겨가지고 갈 모양이다. 이들을 받아준다면 李明博도 대한민국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이 된다. 저들은 이번에 내려와 공격적인 접근을 취하고 있다. 분명한 임무를 가지고 왔다는 생각이 든다. 盧武鉉이 죽고 이어서 金大中이 죽었다... 8월 23일 오후 1시 45분경부터 국회 광장에서 金大中의 영결식이 열렸다. 24,000명이 앉을 수 있는 의자를 마련해 놓았지만 자리는 3분1정도만 찼다. 눈으로 보기에 대략 8천명 정도 참석했고, 16,000 개 정도의 의자가 텅 비어 있었다. 그런데 방송들은 24,000명이 초대된 사상 최대 규모의 국장이었다고 거짓말을 한다. 영구차는 국회를 나와 민주당 당사를 들리고 동교동 자택과 '金大中도서관'을 들려 광화문을 거쳐 시청 앞으로 갔다가 마지막 행선지인 동작동으로 갔다. 20여 키로의 길이였다. 박정희 전 대통령 국장 때와는 달리 연변에 사람들도 없었고 서울시청 광장에도 사람들이 별로 없다. 전국적으로 차려진 분향소에 들린 6일간의 조문객이 겨우 60만 명에 불과했던 모양이다. 박... ★ 찢어진 조선일보 주 편집 : 그런데 광고수입은 동아일보보다 좋은 것 같습니다! | ||
★ 국민행동본부 파이팅! (梁榮太) 부본부장 직을 내려놓으면서 : 좌파정권 10년-그 혹독하게 견디기 힘들었고 고통스러웠던 자유 대한민국 존립의 위기 앞에서 국가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국민행동본부는 투쟁의 선봉에 섰다. 국민행동본부의 애국은 실로 창대했으며 순수하고 아름다웠다. 국민행동본부는- 대한민국 헌법을 농락하며 헌법 파괴를 일삼았던 반 헌법정권인 金大中, 盧武鉉의 절대 권력 앞에서 목숨을 걸고 긴 긴 투쟁하면서 아스팔트 위에서 그토록 포효했던 시간이 엊그제 같은데- 그래서 우리는 2007년 대선의 승리로 대한민국의 고귀한 가치를 되찾았다. 2007 대선으로 대한민국 헌법의 고귀한 국가정체성을 되찾은 날! 李明博 대통령의 승리는 곧 대한민국의 승리였다... ★ '國葬'파동-창피하다! (梁榮太) 소위 '민중(?)과 서민의 편'이라던 DJ, 왜 국민장 원치 않나? 전 국민이 조기 달아야 한다고? 왜? 국장 대상이 아닌 분이 국장이 되었는데도 조기를 달아야 해? 안타깝지도, 슬프지도 않은데, 눈시울을 붉혀야 해? 일몰 후에도 조기를 다는 것을 권장한다고? 솔직히 말해 보라. DJ가 이 나라를 위해 무엇을 남겼나? DJ가 국민들이 추모하고 추앙해야 할 그 무엇을 어떻게 남겼다는 것일까? 남남 갈등? 좌익이념 확산? 지역 갈등? 반 헌법 통치 권력 창출? 정치판 혼란? 권력의 대부? 촘스키의 위선? 민주화 운동? 역대 대통령 재평가 하겠다고!? 왜 진작 안하고, 하필이면 金大中씨가 타계하자 새삼스럽게 역대 대통령 재평가 한다고들 하지? 별도 위원회나 TF도 구성한다고? 영ㆍ호남 갈... ★ '靑瓦臺葬(청와대장)'으로 변질된 '國葬' (이동복) ★ 서경석, 감히 趙甲濟 비난 하다니... (梁榮太) | ||
★ 청와대, 남북정상회담 보도에 열받았다? (이길호 기자) "그와 같은 언급 없어… 방점은 '패러다임 시프트', 과거식 대화 않겠다" " 24일 오전 청와대는 일부 언론보도에 상당한 불쾌감을 표했다. 李明博 대통령이 북측 조문사절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남북정상회담'이 거론됐다는 보도 때문이다. 몇몇 언론은 북측 노동당 비서 김기남 등이 22일과 23일 우리 정부와 이 대통령에게 남북정상회담을 원한다는 金正日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분명히 말하지만 어제 접견에서 그와 같은 언급은 없었다"고 거듭 확인했다. 외교안보수석실에서도 "남북관계 진전에 대한 일반적인 논의가 있었을 뿐 일부 언론에 보도된 것과 같은 남북정상회담 관련 사항은 일체 거론된 바 없다"고 잘라 말했다. 청와대... ★ '민주대연합' 적통 놓고 민주ㆍ정동영 벌써 신경전 (임유진 기자) 민주 "이번주 추모기간, 하의도 방문"… 조문정국 이어가기.. 복당노리는 정동영 "적통논란 무의미, DJ뜻 실천이 중요" : 민주당이 金大中 전 대통령 서거정국 분위기 몰이에 나섰다. 민주당은 지난 23일 김 전 대통령 국장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당 차원에서 추모기간을 이번주 말까지 연장해 애도 분위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또, 정세균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오는 25일에 DJ 고향인 하의도를 찾아 추도 행사를 갖는다. 민주진영의 적통임을 자임하며 서거정국을 연장해 향후 정국 주도권을 쥐겠다는 계산이다. 민주당 우상호 대변인은 24일 서울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일주일간을 고 김 전 대통령 추모기간으로 지정하기로 하고 이 기간 중 중앙당, 시도당 차원에서... | ||
★ 박정희의 10.26과 DJ의 8.18 (중앙일보 김진의 논설의원) 전쟁을 결심할 정도 되어야 평화를 누릴 수 있다는 메시지 : 한국의 현대사에서 최대 라이벌은 박정희와 金大中(DJ)이다. 이승만과 김구가 있지만 대결의 기간이 너무 짧았고 한쪽이 너무 일찍 퇴장했다. 박정희와 김영삼(YS)이 있지만 YS는 대통령 후보가 아니었으며 납치되거나 투옥된 일도 없었다. YS와 DJ도 라이벌이긴 했지만 같은 민주화 진영의 지독한 경쟁자 차원일 뿐이었다. 대결의 주요 무대도 이념보다는 영ㆍ호남이라는 지역주의였다. YSㆍDJ와 전두환은 역사의 라이벌이라기보다는 역사의 적장(敵將)이 더 어울릴 것이다. 라이벌 단계가 되려면 대선 같은 신사(紳士)게임이 있어야 하는데 그들의 대결엔 체포ㆍ재판ㆍ사형... ★ 화해와 통합의 큰 씨앗 되기를 (조선일보 홍영림 기자) 金大中 전 대통령 의사당 앞에서 國葬... 연도 시민들 애도 : 그를 모셨던 사람도, 존경했던 사람도, 그와 평생을 겨뤘던 이도, 한때는 그를 죽이려 했던 사람까지도…. 이 시간 동안만큼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그를 애도했다. 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 國葬으로 치러진 故 金大中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잔디광장에서 2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오후 1시50분 조악대(弔樂隊)의 조곡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김 전 대통령 시신을 실은 운구차가 영결식장에 서서히 들어섰다. "국회의원은 싸워도 국회에서 싸워야 한다"고 했던 '의회주의자 金大中'. 그의 마지막 등원(登院)길을 평생의 반려자이자 동지였던 이희호 여사가 며느리들의... | ||
★ "민감한 비공개" 북 조문공작 성공했나? (박재목 칼럼) 미-중 양동압박의 고립탈피… 8.18 서거 역공작 시도.. '민감한 비공개'음모 살피고, 6자회담 당사국과 협의할 것 : '민감한 비공개'가 진정 북 조문공작의 목적이었나? 결국 김기남, 김양건 의도대로 진위의 분란이 벌어지고 말았다. '남북정상회담 희망'에 대해 청와대는 전혀 거론된 바 없다고 공식 부인했다. 이는 애초부터 우려했던 관점이었다. 만약 있었다면 청와대는 왜 강하게 부인하고 나설까? 또 없었다면 북측이 던진 카드는 결국 중국 문제였나? 분명 절차적 민감성이라 했다. 진위야 어떻든 조문단의 불투명 공작은 주변 당사국과 국민들에게 의혹 덩어리를 던지고 말았다. 결국 남남분란의 촛불에 불을 켜고 말았... ★ 정세균-김기남 비공개회동, 무슨 얘기 오갔나 (박정양 기자) ★ 李會昌 "DJ 시대 평가 아직 일러" (이충재 기자) "한나라당 '햇볕정책'에 타협하면 안돼" : 자유선진당 李會昌 총재는 24일 金大中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 "金大中 시대에 대한 평가를 하기에는 시기적으로 이르다. 시간이 지난 뒤에 공평하게 역사의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金大中 시대가 종언을 고했다. 끝났다는 진정한 의미는 이 시대의 평가보다도 앞으로 이 시대가 갖는 의미, 어떤 영향을 가져올 것인가 하는 점에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 총재는 이어 "지금 '화합-화해'가 金大中 시대 종언의 메시지라고들 말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동교동계와 상도동계 간의 화해, 동서의 화해, 남북 간의 화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면서 "그... | ||
★ 포스트 DJ, '햇볕 논쟁' 춘추전국시대 돌입하나? (하태경 열린북한방송 대표) 주인 잃은 '햇볕'… 보수, 종북 제외 햇볕파 포용해야 : 金大中 전 대통령이 한국사회에 남기고 간 족적은 거대하다. 그의 위대한 업적들 중 한국사회의 민주화와 정보화에 대한 그의 기여도에 대해서는 좌, 우 모두 높이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그의 대북 정책인 햇볕정책에 대해서는 여전히 격렬한 논쟁이 지속되고 있다. 한국 사회에서 햇볕정책은 단순한 대북 정책을 넘어 한국 사회를 이념적으로 양분하는 키워드가 되어 버렸다. 친햇볕정책=친DJ=친민주당=진보=좌파라는 등식이 한국 사회에 정착했다. 햇볕정책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정반대의 브랜드로 자신들을 정립하면서 햇볕 정책 지지자들을 친북 좌파라고 비판했다. 즉 햇볕정책 반대=반DJ=친한나라당=보수=반북 우파의 등식이... ★ 정부, 金大中평화센터에 '주의' 조치 (정재성 기자) "사전 신고없이 北에 DJ부고 통보, 남북교류법 위반" : 정부는 金大中 전 대통령 서거 후 당국에 사전 신고 없이 북측에 부고를 보낸 金大中평화센터에 '주의 조치'를 취한 것으로 24일 파악됐다. 통일부 당국자는 "金大中평화센터가 북측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평화위)에 김 전 대통령 부고를 보낸 것은 남북교류협력법상 사전 신고가 필요한 사항이지만 사전 신고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정부는 金大中 평화센터측이 북에 부고를 보낸 뒤 사후에 신고를 했고 재발 방지를 다짐한 만큼 법적으로 더 이상 문제 삼지 않고 주의 조치에 그쳤다고 덧붙였다. 남한 주민이 북한 주민과 접촉하고자 할 때에는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제9조의2 제1항)에 따라 접촉 10일 전... ★ 김 전 대통령 國葬과 金日成 장례식의 차이 (유관희 기자) | ||
★ [기고] DJ에 대한 과대평가를 경계한다! (황천우 소설가) 애도를 표하지만 평가는 별개의 문제 : 金大中 씨를 가리켜 행동하는 양심이라 일컽는다. 대뜸 난해하다는 생각이 머리를 휘감는다. 아울러 차라리 행동하는 욕심 정도로 표현한다면 어떨까하는 순간적인 생각이 스쳐지나간다. 각설하고 그의 정치역정, 사소한 일은 차치하고 대선에 임했었던 일만을 살펴보자. 1971년 대선을 앞두고 야당인 신민당은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을 실시한다. 1차 투표에서 김영삼이 1위, 金大中이 2위 그리고 이철승이 3위를 기록한다. 그러나 과반 득표자가 없는 관계로 양 김씨 간에 결선투표가 이루어진다. 당시의 상식으로 생각한다면 당연히 김영삼 씨가 당선되어야했다. 그러나 金大中 씨는 호남 출신인 이철승과 연대하여 후보자로 당선되고 한때... ★ "현충원 그런사람 오는데 아냐!" (김승근 기자) DJ 안장식 현충원앞 '반대시위' : 故金大中 전 대통령의 현충원 안장을 반대하는 시위가 23일 현충원 정문 앞에서 진행됐다. 시민단체 우국충정단 박정섭 대표는 "金大中씨는 5.18 광주 망월동묘지로 가야한다"라면서 "이곳에 묻혀서는 안된다"고 강한 주장을 폈다. 박 대표는 "金大中씨 묘지 주변에 이승만 전 대통령과 박정희 전 대통령 내외의 묘소가 있다"라면서 "박정희 대통령이 얼마나 원통하게 생각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날 현장에서 자신을 傷痍勇士라고 밝힌 한 시민은 "이 나라를 누가 지켜놨는데…, 현충원에는 그런사람이 오는데가 아니다"라면서 김 전대통령의 현충원 안치를 적극 반대했다. 또 다른 시민은 김 전 대통령에 대해, "金正日이건 金日成이건 저 200만명... ★ [포토] 추모행사? 反정부행사? 해도 너무하네! (박주연 기자) ★ "왜 군바리 개XX들 있는 곳 묻혔나?" (김승근 기자) ★ [독립포토] DJ 국장이 끝난 후의 모습은… (김봉철 기자) | ||
★ 우다웨이, 북한 방문 마쳐 (voa) 북 핵 6자회담의 중국 측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외교부 부부장이 5일 간의 북한 방문을 마치고 베이징으로 돌아갔습니다. 중국의 관영 신화통신은 우 부부장이 6자회담의 북한 측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을 만났다고 말했습니다. 양측은 양자 관계, 지역 상황과 상호 관심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중국은 북한의 우방으로 북한의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의 중단을 목적으로 한 북 핵 6자회담으로의 복귀를 촉구해왔습니다. 북한은 6자회담에 불참을 선언하고 지난 5월 핵실험을 포함한 일련의 도발적인 행동을 감행해왔습니다. 하지만 2명의 북한 외교관이 이번 주 미국의 뉴멕시코 주 주지사를 면담하는 등 북한은 최근 외부세계와 대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리처드슨 주지사... ★ 미 국무부, '북한 인권 기금' 신청 받아 (김연호 기자) 미국 국무부가 북한의 자유와 인권을 증진하기 위한 기금2백50만 달러를 민간 단체와 연구기관에 지원합니다. 국무부는 이를 위해 오는 9월15일까지 기금 신청을 받습니다. 미국 국무부의 민주.인권.노동국은 지난 주 공고를 통해 북한의 인권과 민주주의 증진 사업에 참여하는 단체들에게 자금을 지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지원 규모는 약 250만 달러에 이르며, 사업 분야는 북한의 인권과 시민사회, 언론자유 등 세 분야로 나뉩니다. 북한 인권 분야는 75만 달러가 배정돼 북한의 법치주의와 여성인권 증진 사업 등을 지원합니다. 역시 75만 달러가 배정된 시민사회 분야는 북한의 인권 상황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한국과 탈북자 단체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을 지원... ★ '미-북 양자회담 개최 가능성 높아' (김근삼 기자) | ||
★ 고이 잠든 거짓말쟁이 (부추연) 천하에 둘째가라면 서러울 거짓말쟁이가 땅에 묻혔다. 이제 더 이상 거짓말은 못한다. 천하에 둘째가라면 서러울 도둑놈이 땅에 묻혔다. 이젠 더 이상 도둑질을 못한다. 천하에 둘째가라면 서러울 선동 꾼이 땅에 묻혔다. 이제 더 이상 선동 질을 못한다. 그의 패거리들이 그의 말장난과 돈 장난과 두뇌 장난을 미화 하겠지만 역사를 속이지는 못한다. 천년만년 그 짓거리를 하고 싶었지만 그의 운명은 오늘로 끝났다. 더러운 이름을 아름다운 이름으로 위장하기 위하여 그는 국립현충원에 묻혔다. 그가 역사의 한 가운데서 언론의 한 가운데서 민중의 한 가운데서 놀아났듯이 그의 시신도 위대한 분들의 한 가운데 묻혀 놀고파 국립현충원 한 가운데에... ★ 아! 金大中 (民石) 당신의 공에 대해서는 좌파 언론과 당신의 측근들이 하도 많이 얘기해서 생략하고 당신의 결정적인 과오에 대해서 세 가지만 말하리다. 첫째는 개정일과 상대해서 통일을 지향하려고 했던 당신의 노력은 당신의 첫번 째 결정적인 과오입니다.당신의 생각과 의도는 좋았지만 개정일 같은 인간을 어떻게 믿고 그 렇게 했는지 참으로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그것도 국민몰래 5억불이라고하는 거액을 선듯 건네 줌으로서 북한이 기사회생하는데 결국은 당신이 도운 꼴이 되고 말았습니다.李明博 대통령도 언젠가 그런 말씀을 하셨듯이 북한이 그 돈을 받아 핵무기 만드는데 쓰지 않았다는 보장이 어디 있겠습니까?!앞으로 이게 두고 두고 당신의 명예에 걸림돌이 될 것입니다... ★ 이래도 해볓정책이 잘한건가? (정필) ★ 불쌍한 제갈씨 가족 (허접) | ||
★ 박상학 대표, ?金正日 조문 빙자 고립탈출 시도' (디지털뉴스)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는 북한 조문단의 방문에 대해 "조문을 빙자해 국제 고립의 탈출구를 찾기 위해 온 것"이라고 말했다. 또 "북한 조문단이 왔으면 북한이 사살한 박왕자씨에 대해 왜 한 마디 유감 표명도 하지 않는가. 대한민국이 金正日 속국인가"라고 물었다. 24일 오전 PBC 평화방송 라디오'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해서다. 박 대표는 북한 조문단이 묵고 있던 홍은동 그랜드 힐튼호텔 로비에서 金正日을 비판하는 구호를 외치다가 사복경찰로부터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표는 "평양 고려호텔도 아닌 서울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며"대한민국의 경찰인지 북한보위부 요원들인지 정체성이 의심스러울 정도"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북한에서는 (우리나라... ★ "썩 꺼져라, 다음엔 실탄이다!" (오주환 기자) ★ 좋은 기분으로 돌아간 北, 조문단 (장진성) 평양으로 돌아가는 북, 조문단 단장 김기남에게 "이번 방한이 어땠느냐?"고 기자들이 물어보았다. 그러자 북측 단장인 김기남이란 사람은 조문정서와 전혀 상관없는 밝은 미소로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라고 거듭 대답했다. 즉 조문 방한보다 李明博 대통령 접견에 더 큰 목적을 둔 그의 심리를 엿 볼 수 있는 순간이기도 하였다. 사실 원칙적으로는 李明博 대통령이 민간채널로 들어온 북측 조문단을 만나면 안 된다. 때로는 말로 하는 강요보다 침묵의 무시가 가 더 큰 위협이 된다. 북한은 아무 때나 그 무엇이든 요구할 수 있고, 우리는 아무 때나 그 어떤 요구도 들어줄 수 있다는 지금까지의 남북대화 통념을 이번 기회에 깼어야 한다. 비핵화원칙은 결과주의가 아니라 만남과 행동에서... | ||
★ 金正日 '南北 정상 만나자' 제안 (주용중 기자) 김기남 노동당 비서 등 북한의 金大中 전 대통령 國葬 조문단은 23일 청와대를 방문해 남북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李明博 대통령을 만나고 싶다'는 뜻을 밝힌 金正日 국방위원장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정부 관계자가 전했다. 김 비서는 이 같은 김 위원장의 메시지를 일어서서 낭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이와 관련, 북한 조문단이 남북협력의 진전에 관한 김 위원장의 구두메시지를 전달했으며 "남과 북이 협력해 모든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언제 어떤 수준(정상회담... ★ 北 조문단 비용은 누가 냈나? (임민혁 기자) ★ 정부, 햇볕 패러다임 전환 접근 (안용현 기자) 북한 특사조문단이 1박2일이던 서울 체류 일정을 하루 더 연장한 끝에 李明博 대통령을 면담한 과정에 대해 정부 고위당국자는 23일 "패러다임 시프트(전환)"란 표현을 썼다. 金大中ㆍ盧武鉉 정부 시절의 '햇볕정책'과는 확연히 다른 대북 접근 방식이 적용됐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설명이었다. 안보부서 당국자는 "과거 정부는 남북관계의 특수성을 앞세워 국제관계의 '룰(규칙)'은 뒤로 한 채 북한이 대화에만 나오는 것에 감지덕지하곤 했다"며 "앞으로 그런 남북관계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남북관계는 민족 내부 문제인 동시에 국제관계라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과거 정부는 '先 민족, 後 국제관계'라는 기조에서 "북한이 핵실험을 해도 구렁이 담 넘듯 넘어가려 했다"... | ||
★ 'DJ-盧 이후'… 정국 어디로 가나? (윤태곤 기자) '화해와 통합' 수사에 그치면 역풍… 야권 전열정비 관건 : 盧武鉉, 金大中 전 대통령의 잇단 서거가 남긴 충격은 크고 깊다. 보수세력과 李明博 정부가 '잃어버린 10년'으로 매도한 지난 두 정부 지도자들의 서거는 정치ㆍ사회적 국면의 변화를 필연적으로 수반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노 전 대통령 서거 당시의 뜨거운 조문 열기에 이어 '행동하는 양심'을 당부한 김 전 대통령의 유지가 국민적 반향을 일으키면서 범민주개혁진영은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를 갈망하는 거대한 '민심의 저수지'를 확인했다. 고인이 된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될 재평가 작업은 이에 지속적... ★ 남북정상회담 제의? 그건 중요치 않다 (김종배 기자) '패러다임 전환'이라고? 글쎄… : 북한의 특사조문단이 남북정상회담을 희망하는 金正日 국방위원장의 뜻을 전했단다.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이 정부 핵심 인사에게(중앙일보), 특사조문단이 李明博 대통령에게(조선일보) 金正日 국방위원장의 구두메시지를 전했단다. 이에 대해 李明博 대통령이 답했단다. "핵문제를 (미국뿐만이 아니라) 남북 간에도 얘기하자. 우리가 나서면 생각보다 쉽게 풀릴 수 있다"고 했단다. 청와대는 부인한다. 외교안보수석실은 "남북정상회담 관련 사항은 일체 거론된 바 없었다"고 부인하고, 이동관 대변인도 "과거와 같은 방식의 남북정상회담이나 대화는 안 된다"고 말한다. 어느 쪽 말이 맞는지는 짚지 말자. 의미가 없다. 북한이 남북정상회담을 제의했... ★ "김구, 박정희, 金大中… 다음은?" (박성민 정치컨설팅 '민' 대표) | ||
★ 올브라이트-김기남 실질적 북미회담 가졌다? (윤종희 기자) "金大中 전 대통령 조문 과정에서 대화 나눴다" : 故金大中 전 대통령 조문 과정에서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국 전 국무장관이 북한 김기남 노동당 중앙위 비서와 대화를 나눴다고 24일 정치권의 한 소식통은 전했다. 올브라이트 전 장관과 김기남 비서가 김 전 대통령 조문단 대표로 한국을 방문해 사실상 북미회담을 가졌다는 것으로, 현재 북미 관계가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두 사람이 이에 대해 논의했다는 설명이다. 올브라이트 전 장관은 조문단으로 같이 온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함께 지난 23일 오전 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과 조찬을 들며 북핵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앞서 보즈워스 특별대표는 전날 우리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위성락 평화교섭본... ★ 정계개편 시동(?)… 동교동-상도동 M&A가능할까 (송현섭 기자) 한광옥 "구체적 화합 검토"… 지역주의 청산 '청신호' : 故 金大中 전 대통령의 서거를 계기로 과거 80년대 민주화세력의 양대 축이었던 동교동계와 상도동계의 화합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예상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故 金大中(DJ) 전 대통령의 가신그룹으로 전통적인 민주당내 호남지역 지지기반을 갖춘 동교동계와 한나라당에서 부산경남(PK)지역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는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상도동계간 화합은 지역주의 청산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난 8.15 경축사를 통해 李明博 대통령이 강조한 정치개혁과 맞물리면서 양 계파의 화합은 수십년 적대관계를 계속해온 영호남 화합이란 일대변화를 몰고 올 가능성이 높다.... ★ 진실로 행동하는 良心을 위하여 (朴泰宇 논설위원) ★ 김 전 대통령 장의위서 이재오-이부영 왜 빠졌나? (송현섭 기자) | ||
★ 국장 해줘도... 좌파진영 불만 또 불만 (엄병길 기자) 영상물ㆍ분향소 지붕ㆍ노제... 사사건건 트집 : 故 金大中 전 대통령의 장례가 논란 끝에 '국장'으로 결정돼 치러지고 있지만, 좌파진영은 사사건건 꼬투리를 잡으며 李明博 정부 비난에 열을 올려 눈총을 사고 있다. 민주당은 20일 저녁 김 전 대통령의 유해가 안치된 국회 빈소 앞에서 대형 LED차량을 이용해 김 전 대통령 관련 영상물을 상영하려다 행정안전부의 불허로 무산됐다. 민주당이 상영하려던 CD에는 지난 6월11일 63빌딩에서 열린 6.15선언 9주년 기념식에서 김 전 대통령이 "독재자에게 고개 숙이고 아부하지 말자", "이 땅에 독재가 다시 살아나고 있고, 빈부 격차가 사상 최악으로 심해졌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惡의 편" 등 이 대통령을 독재... ★ 金正日 메시지는 '남북 정상회담'?... 靑, 공식 부인 (엄병길 기자) 다른 경로 통해 정상회담 의사 전달? : 북한 조문단이 23일 李明博 대통령을 접견한 자리에서 건넨 金正日 국방위원장의 구두 메시지가 남북 정상회담 제안이었는지를 두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일부 언론은 정부 관계자의 말을 빌어 "김기남 노동당 비서 등 북한 조문단은 23일 청와대를 방문해 남북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李明博 대통령을 만나고 싶다'는 뜻을 담은 金正日 국방위원장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청와대는 24일 "남북 정상회담 관련 사항은 전혀 언급이 없었다"며 "이 대통령의 북한 조문단 접견에서는 남북관계 진전에 대한 일반적인 논의가 있었을 뿐"이라고 공식 부인했다. 또 청와대에서는 "다른 경로를 통해 정상회담을 원한다는 의사... ★ "사회는 변했는데 향군은 제자리인 이유는..." (전경웅 기자) | ||
★ 別居로 들어간 保守와 MB (이주천 국제현대사연구소) DJ 국장결정과 중도실용주의 문제의 제기 : 국장과 국민장의 차이와 의미 金大中 전 대통령의 사망이후 전개된 유가족측과 李明博 정부간의 장례식의 내용과 절차 협의에서 이틀동안 논의가 벌어졌다. 민주당과 동교동 유가족측은 金大中이 ①민주화에 기여한 공로와 ②국내 처음으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점, 그리고 ③남북화해의 큰 족적을 남긴 공로가 있으므로 당연히 국장으로 할 것, ④ 묘지를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으로 해 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청와대는 난색을 표명하면서 박정희 대통령 사망이후 국장의 전례가 없으므로 盧武鉉 사망시처럼 국민장으로 할 것을 권고했다. 정부 수립 이후 국장은 1979년 10월 26일 재임 중 서거한 박정희 전 대통령에게만 적용됐다. 박정희의 경우, 직무도중에 갑자기 암살되었기... ★ 대북정책에 대한 제언 (김성만 前해군작전사령관) 과거 정권의 잘못된 대북지원과 경협사업을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 李明博 대통령은 2009년 8월15일 8.15경축사를 통해 '이제는 대화할 때'라며 북한당국에 대화 재개를 간곡히 촉구했다.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언제, 어떠한 수준에서든 남북 간의 모든 문제에 대해 대화와 협력을 시작할 준비가 되어있음을 분명히 밝혀두는 바입니다."라고 정상회담도 개최할 수 있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和答이라도 하듯 北조문단 단장인 김기남 노동당중앙위 비서는 8월21일 서울에 도착하여 故金大中 前대통령빈소를 조문한 후, 홍양호 통일부차관에게 "다 만나겠다,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말했다. 그리고 이들은 8월22일 현인택 통일부장관을 만나고, 8월23일 李明博 대통령을 알현했다. 이동... ★ 北 평화공세의 本質 직시해야 (홍관희 재향군인회 안보교수) ★ 좌파단체 "현병철 인권위원장 사퇴하라" (이현오 기자) ★ [시론] 북핵폐기 원칙위에서 대화해야 (여영무 뉴스앤피플 대표) | ||
★ 달러는 '마약화폐', 10장 중 9장 코카인 묻어 (온바오 한성훈 기자) 미국 달러 지폐 10장 중 9장에 코카인 등 마약이 묻어있다고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중국 양쯔완바오(楊子?報)는 21일 영국 매체의 보도를 인용, 일부 과학자들이 미국, 캐나다, 브라질, 중국, 일본 등 5개국 300여 도시에서 수집한 234장의 미 달러 지폐를 조사한 결과 이중 90%에 코카인 등 마약이 묻어 있었다고 보도했다. 5개국의 달러 중 미국과 캐나다에서 수집된 달러에서 각각 85%, 90%에 해당하는 지폐가 마약에 오염된 상태였으며, 중국과 일본은 각각 20%, 12%의 달러 지폐에서 마약이 검출됐다. 지폐에 마약이 묻는 경로는 바로 마약 흡입. 전문가들에 따르면, 마약 흡입자들은 코카인 등의 마약을 코로 흡입하기 위해 지폐를 말아 빨대를 만들... ★ 아시아의 자존심 (한경닷컴) 여러 해 전 일이다. LA에 있는 우리 학교의 마약 경각심 일깨우기 시간에 우리는 이런저런 질문에 답변함으로써 우리 자신의 자존심을 평가했는데, 그런 질문의 하나는 "만약 내가 자동차가 된다면 어떤 자동차이고 싶은가?"라는 것이었다. 학생들은 거의 모두가 그럴싸한 대답을 했다. "포르쉐요, 우리는 둘 다 빠르니까요"라거나 혹은 "머스탱요, 우리는 둘 다 미끈하게 생겼으니까요"라는 등. 그런데 베트남에서 온 학생인 캉은 잠시 생각하더니 "현대차요"라고 했다. 그 차의 어디가 그렇게 특별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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