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건의] 모임 이름짓기

[숀。]

회장님도 새로이 추대되고.

수만사 라고 부르기에는 너무 장난스럽고

또 수요일에만 만나는 것이 아니고 정규모임도 가져야 하고.

해서 친목회 다운 이름을 하나 지어야 하지 않나 합니다.

좀 폼나는 이름 없을까요?

[깜투리]

아주 보편적인 거지만 ....... 누구나 다 아는 거지만 ....... 호사모도 있습니다 . (호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누가 벌써들 쓰고 있을려나.... 근데 적응이 되서 수만사가 정감가긴 해요. 다른분들 좋은 이름, 이쁜 이름 짓는데 고민들 좀 해 보세요. 시드니 만의 일은 아닌듯 해요. 어느 지역이든 울 카페 식구들이 모두 쓸 이름이니 정성이 들어가는 것도 중요할것 같군요. 기 한번 모아 보자구요. ㅎㅎ

[아가]

호사모라는 까페가 있어요. 유학원을 겸한.. 시사모 (시드니를 사랑하는 모임) 도 호사모랑 같은 까페구여.. 수만사도 이름 좋은데..

[아라한]

수만사 한표요

[어제]

수만사 두표 ~~요~~~~

[David]

수만사 세표요 왠지 정이 가는 이름이라서요

[두리둥실 동동]

투표권이 있을지 모르지만,,,,수만사 네표째 들어갑니다,,,

[찐이네]

제가 지은 이름 보실래요? ``정이 있는 카페에서 만나 사랑을 나눈다``의 뜻으로 ``정나누리``어떠세요?

[elle]

수만사 좋아요 수만사,시드니 수만사,브리즈번 ,멜번.. 이렇게요

[세상에서]

수만사 한표 추가! 정감있고 좋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