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하루 동물원 등 시설 어린이에게 무료 개방키로 -
진양호공원사업소(소장 이선근)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5일 하루 동안 놀이기구를 제외한 모든 시설을 어린이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히고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공원을 찾아 줄 것을 바라고 있다.
이와 함께 동물원도 어린이에게는 무료로 개방하게 되며, 어린이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공원 내 차량진입을 전면 통제하고 자동차전용극장을 비롯해 선명여자고등학교 입구 와 남강댐관리공단 헬기장을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주차질서계도 및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3개 시내버스 회사 직원 12명을 비롯해 모범운전자회원 30명, 해병전우회원 20명, 경찰 및 공무원 45명 등 총 107명의 인력을 운용하며, 진주랜드 놀이기구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보건소에서는 공원일대에 대한 방역소독과 함께 의료반을 운영하고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노선도 일부 조정하게 된다.
진양호 공원내에는 다양한 놀이기구가 설치되어 있는 진주랜드를 비롯하여 동물원, 호수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 365계단, 남인수 동상, 노인복지회관 상락원과 연결되는 가족쉼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이 잘 갖춰져 있어 진주시민은 물론 인근 시군에서도 즐겨 찾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진양호공원사업소(☎749-2510)
(소장 이선근 관리담당 정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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