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경제정보 22/04/18(월)
■ 오늘스케줄 - 4월 18일 월요일
1. 진에어, 부산-괌 노선 운항 재개
2. 프랑스, 독일, 영국, 홍콩 증시 휴장
3.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예정
4.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2차안 발표 예정
5. IMF-WB 춘계 연례회의(현지시간)
6. 성 김 대북특별대표, 방한 예정
7. 한미 연합 훈련 예정
8. 국고채 10년물 입찰 예정
9. 보령제약 상호변경(보령)
10. EMW 상호변경(케스피온)
11. COWON 상호변경(코원플레이)
12. 인터파크 상호변경(그래디언트)
13. 수성이노베이션 상호변경(EV수성)
14. 우리들휴브레인 상호변경(초록뱀헬스케어)
15. 신영스팩7호 공모청약
16. 신한스팩9호 공모청약
17. 신영와코루 변경상장(주식분할)
18. 루트로닉 추가상장(주식전환)
19. 텔콘RF제약 추가상장(CB전환)
20. SGA솔루션즈 추가상장(CB전환)
21. 초록뱀헬스케어 추가상장(CB전환)
22. 우리넷 추가상장(CB전환)
23. EV수성 추가상장(CB전환)
24. 엔에스엔 추가상장(CB전환)
25. 에이프로젠 MED 추가상장(CB전환)
26. 장원테크 보호예수 해제
27. 케이엔더블유 보호예수 해제
28. 중앙디앤엠 보호예수 해제
29. 잉크테크 보호예수 해제
30. 지코 보호예수 해제
31. 유일로보틱스 보호예수 해제
33. 美) 4월 NAHB 주택시장지수(현지시간)
34. 美)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실적발표(현지시간)
35. 中) 1분기 GDP
36. 中) 3월 소매판매
37. 中) 3월 산업생산
38. 中) 3월 고정자산투자
39. 中) 3월 실업률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위험선호심리 확대로 인한 상승예상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29.53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원 하락 출발 예상, KOSPI는 0.5% 내외 상승 출발 예상.
금요일 한국증시는 미국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기대심리 약화 및 미국 국채금리 급등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하락. 특히 달러/원 환율이 5원 상승하는 등 원화 약세가 진행된 점, 중국 MLF 금리동결 발표에 따른 실망 매물 등이 유입된 점도 부담. 특히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가 확대되는 등 수급적인 부담이 지수하락을 야기.
금요일 글로벌 주식시장이 대부분 부활절 휴장이었으나, 이날 발표된 미국의 산업생산이 견고한 모습을 보이는 등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진 점은 한국증시에 긍정적. 또 금요일 중국 발개위가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를 발표한 점, 중국 인민은행이 지준율을 인하하는 등 유동성 공급을 발표한 점도 전반적인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으로 예상
한편,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서방국가들의 대 러시아 추가제재가 임박한 가운데 러시아 가즈프롬이 여전히 유럽에 가스공급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도 우호적. 이런 가운데 중국의 실물경제지표가 발표되는데 특히 소매판매는 전년 대비 3.0% 감소하는 등 지난달 발표보다 위축될 것이라는 점은 부담. 그렇지만, 중국 경제지표가 부진할 수 있으나, 이는 중국정부의 부양책 확대 가능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기대.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0.5% 내외 상승 출발이 예상된 가운데 중국 실물경제지표 발표 및 견고한 미국 경제지표 및 중국의 유동성 공급 관련 영향에 따라 변화 예상.
[14일(뉴욕시간)종가기준]
■ 전일 글로벌증시 : 대부분 휴장인 가운데 개장된 일부 증시 상승
ㅇ 러시아+1.53%, 터키+0.77%, 아랍에미리트+0.47%
ㅇ 주요 영향요인 : 미국 경제지표, 중국 경기부양정책
15일 글로벌 주식시장 대부분이 ‘성 금요일’을 맞아 휴장인 가운데 미국의 경제지표가 견고한 모습을 보이자 개장한 중동지역 등 일부 국가들의 주식시장은 견고한 모습을 보임.
중국의 지준율 인하 등 정부정책이 긍정적인 영향. 우크라이나 전쟁이 지속되고 있으나, 러시아 가즈프롬은 유럽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대 유럽 천연가스를 계속 공급하고 있다고 발표한 점도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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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월 산업생산이 지난달 발표와 같은 전월 대비 0.9% 증가로 발표 되었으나 예상치인 0.4% 증가를 상회. 특히 공장 가동률이 지난달 발표된 77.7%를 상회한 78.3%를 기록해 미국경기의 견고함을 보여줌. 세부항목을 보면 제조업 생산이 지난달 발표(mom +1.2%)를 하회한 0.9% 증가에 그쳤으나 예상치인 0.6%를 상회. 특히 자동차 및 부품이 지난달 4.6% 감소에서 7.8% 증가로 크게 개선된 데 이어 첨단장비도 전월 대비 2.6% 증가에 이어 1.4% 증가로 발표되는 등 내구재 생산이 전월대비 1.3% 증가하는 등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임.
뉴욕주 제조업지수는 지난달 발표(-11.8)을 상회한 24.6으로 발표, 세부항목을 보면 신규주문(-11.2→25.1), 운송지수(-7.4→34.5) 등이 이를 주도한 것으로 추정. 한편, 운송시간이 32.7→21.8로, 고용자수는 14.5→7.3으로 둔화된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음. 이는 타이트한 고용이 안정을 찾고 공급망 불안이 일부 완화되는 지표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 물론 여전히 가격 지수는 73.8→86.4로 크게 증가해 높은 인플레이션 이슈는 지속되고 있음.
결국 미국 경제지표를 통해 알 수 있는 부분은 공급망 불안과 타이트한 고용이 일부에서는 안정을 찾고 있으나,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임. 이는 연준의 공격적인 통화정책 이슈가 지속될 수 있다는 점에서 부담이나,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이슈는 여전히 지속될 수 있다고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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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은행이 지급준비율을 25bp 인하하며 경기부양정책을 발표. 이는 코로나로 인한 봉쇄로 경기 둔화 현상이 나타나자 통화정책을 통한 부양조치를 발표한 것. 인민은행은 이번 조치로 5,300억 위안(약 100조원) 규모의 유동성이 공급될 것이라고 언급.
이렇듯 견고한 미국 경제지표와 중국의 유동성 공급은 위험선호심리를 자극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
[14일(뉴욕시간)종가기준]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견고한 미국 경제지표
미국 3월생산이 지난달 발표와 같은 전월 대비 0.9% 증가로 발표 되었으나 예상치인 0.4% 증가를 상회. 특히 공장가동률이 지난달 발표된 77.7%를 상회한 78.3%를 기록.
미국 4월 뉴욕주 제조업지수는 지난달 발표(-11.8)나 예상(2.0)을 크게 상회한 24.6으로 발표, 신규주문이 -11.2에서 25.1로, 운송지수가 -7.4에서 34.5로 크게 개선된 점이 긍정적인 영향.
■ 금요일 뉴욕 상품시장 : 휴장
ㅇ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
철광석은 0.55% 상승, 철근은 0.04% 하락.
ㅇSCFI 주간변동
2022-04-08 4263.66
2022-04-15 4228.65
주간변동 -35.01(-0.82%)
[유가:14일(현지시간)종가기준]
■ 금요일 뉴욕 외환시장 : 달러화, 견고한 미국 경제지표에 힘입어 강세
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달러인덱스>위안>원화>파운드>유로>엔화
달러화는 견고한 산업생산 결과에 힘입어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유로화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러시아의 대규모 포격이 진행되는 등 장기화가 현실화 되자 경기둔화 우려가 높아지며 달러 대비 약세.
역외 위안화는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부양책에 힘입어 달러대비 강세를 보였으나 여타 신흥국 환율은 달러 대비 약세를 보임.
■ 15일 중국증시 : MLF 금리 동결에 실망 매물 출회
ㅇ 상하이종합-0.45%, 선전종합-1.01%
15일 중국증시는 당국의 금융 정책에 대한 실망감으로 약세를 보였다. 중국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이 시장의 예상과는 달리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대출 금리를 2.85%로 동결하면서 증시가 약세로 돌아선 것으로 풀이된다.
MLF는 인민은행이 시중 은행 자금 공급을 통해 유동성과 금리를 조절하는 정책 수단이다. 인민은행이 MLF 금리를 낮추면 금융기관의 이자 부담이 완화한다. 당초 시장은 당국이 이날 MLF 금리를 낮추면서 LPR 인하를 유도할 것으로 관측했다. 인민은행 발표후 시장에는 실망감으로 인해 상당한 매물이 쏟아졌다. 여기에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세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업종별로 상해에서는 에너지가 3.14% 떨어지며 가장 큰 하락률을 보였고, 탐사 및 시추와 천연자원, 상품 관련 주도 각각 2%대로 하락했다. 심천에서는 건설 3.61%, 호텔 및 음식 공급 3.48%, 운송 3.25%의 하락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