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질환 증상 극복법 없을까?
지난 5년 사이에 국내 만성신장질환 환자가 무려 35퍼센트나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인구의 고령화, 서구화된 식습관, 활동량 저하 등 각종 원인 때문입니다. 신장은 옆구리 쪽에 쌍으로 위치한 장기인데요. 체중의 0.4퍼센트에 불과할 정도로 가볍고 크기도 작습니다. 하지만 맡은 역할은 무척 중요합니다.
신장의 기능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첫 번째는 노폐물 배출입니다. 체내에 쌓인 유해 물질을 소변을 통해 체외로 내보내는 것이죠. 다음은 항상성 유지입니다. 여과와 재흡수를 반복해 혈압, 전해질 농도를 일정하게 맞춰줍니다. 마지막으로 각종 호르몬 합성 및 작용을 꼽을 수 있습니다.
*만성신장질환: 신장 기능이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오기 어려울 정도로 떨어진 질환. 신부전증이라고도 부르는데, 시간이 지나면 투석 및 이식을 받아야 한다.
신장에 문제가 생기면 몇 가지 신호가 나타납니다. 예컨대 평소에는 나트륨 수치가 적정 수준으로 유지되는데요. 신장이 제 기능을 못하면 체내에 나트륨이 축적되어 발이 퉁퉁 붓는 부종이 생깁니다.
빈혈 역시 주요 증상 중 하나입니다. 신장은 적혈구 생성을 촉진하는 호르몬을 만듭니다. 그런데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전과 달리 적혈구 세포 수가 급격하게 줄어들어 빈혈이 생기는 것입니다.
소변 상태의 변화도 신장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소변량의 급격한 감소, 요실금, 야간뇨, 단백뇨 등은 주요 신장 질환 증상에 속하는데요. 방치할 경우 피가 섞여 나오는 혈뇨나 소변 흐름이 억제되는 요로 폐색으로 이어집니다.
고혈압과 당뇨는 신장 기능을 떨어뜨리는 주범입니다. 고로 기름지고 단 음식 섭취를 삼가고 신체 활동을 자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맵고 짠 음식도 섭취를 삼가야 하는데요. 신장을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한편 수분 섭취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신장에서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니 적정량의 물을 마실 필요가 있습니다(1일 2L 내외). 다만 만성신장질환에 걸린 사람은 수분 배출을 제대로 못하는 만큼 목이 마를 때만 소량을 마셔야 합니다.
검은콩, 블루베리, 샐러리, 홍삼처럼 신장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홍삼'은 신장 질환 증상 개선 효과를 과학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관련 자료만 해도 국내외에 수없이 다양한데요. 실제 연구 결과를 통해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목동H 강덕희, 유민아 연구팀은 신부전증에 걸린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쪽에만 홍삼 엑기스를 30일 동안 투여하였습니다. 이후, 모든 쥐의 신장 기능 및 조직 변화를 살폈습니다.
그 결과, 홍삼 투여 그룹의 신장 기능 저하 정도가 대조 그룹(미투여 그룹)에 비해 훨씬 경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신장 조직과 소변 내 산화 스트레스 지표가 전보다 하락했습니다. 이에 연구팀은 "홍삼의 주성분이 신장의 손상을 막았다"고 밝혔습니다.
고려대학교 김형규 박사팀도 홍삼이 신장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하였습니다. 박사팀은 신부전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홍삼을 섭취시킨 뒤 크레아티닌 청소율을 측정해봤습니다. 크레아티닌은 신장에서 걸러지는 노폐물의 일종입니다. 청소율이 높을수록 신장이 건강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험 결과, 72.7ml/min에 그쳤던 환자들의 크레아티닌 청소율이 87.7ml/min으로 20퍼센트 이상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소변을 통해 빠져나오는 단백질은 84퍼센트나 줄어들었는데요. 이는 홍삼이 신장 기능을 높이고 단백뇨를 억제했음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효과적인 홍삼/ 문제는 먹으나 마나 한 제품이 많다는 것입니다. 1%도 안 되는 홍삼 성분 제품부터 가짜 홍삼 농축액까지.. 홍삼과 관련한 사건사고는 끝도 없는데요 그렇다면 홍삼은 어떠한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까요?
01. 6년근 홍삼
예전 [MBC 불만제로]에서는 4년근홍삼과 6년근 홍삼을 비교하면서 홍삼을 고르는 기준에 대해서 생각하게 끔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왜 4년근과 6년근만을 비교했을까요? (5년근, 7년근은?)
한 마디로 7년근 홍삼은 없습니다다. 인삼은 7년째부터 노화가 시작되어 효능을 잃기 때문에 재배하지 않기 때문인데 1년째부터 차곡차곡 인삼의 효과가 커져가면서 그 모든 효능을 꽃피우는 시기가 바로 6년째입니다
그럼 4년근은 왜?
인삼이 4년째까지는 잘 자랍니다 수확량이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제품화 하기 용이한 것. 하지만 5년째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고비를 맞기 시작, 약 30 ~ 40%를 못쓰게 됩니다
역경을 딛고 살아남아서 그런지 6년근이 4년근에 비해 유효성분이 1.4배 ~ 2배 높다는 연구결과도 여러 편 나와 있습니다. 실제 중국정부에서는 6년근을 의약품으로 5년근 이하는 일반식품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다 즉, 6년근 홍삼은 그 효능과 함께 투입되는 시간이나 비용, 희소가치까지 더해져 좋은 인삼, 귀한 인삼으로 여겨지게 된 것이죠
02. 건강기능식품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소비자가 몸에 좋은 홍삼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일정한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에만 '건강기능식품' 이라고 표기하도록 정해놓았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은 사포닌이 풍부한 반면,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홍삼음료는 사포닌이 거의 없다 즉, 홍삼의 효능을 제대로 보려면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해야 한다는 거!!!
03. 사포닌 함량
홍삼의 효능은 ‘사포닌’이라는 성분에서 나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홍삼제품에 한해 사포닌 함량을 표기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요 '진세노사이드 Rg1+Rb1+Rg3의 합'으로 표기합니다. 홍삼에는 수 많은 사포닌이 있는데 그 중 Rg1, Rb1, Rg3는 홍삼의 효능을 대표하는 성분으로 3 - 80 mg 의 범위 안에서 함량이 높은 제품을 고르는 게 비결입니다
04. 가격
이러한 기준에 더해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홍삼이라는 것이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효과적인 만큼 오랜기간 복용하려면 가격도 무시 못하는 요소다 따라서 가격도 고려해야합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jardindejstudio/products/6695813649
대표적인 것이 김포파주인삼농협 동의삼 6년근 vip홍삼정스틱
지금까지 각종 신장 질환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초기에 개선해야 금방 건강을 되찾을 수 있으니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식단 점검, 운동, 효삼 섭취 등을 실천하여 신장을 보호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