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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연쇄살인 피의자 강호순이 부인과 장모도 방화로 살해한 것으로 잠정 결론 내렸습니다.
추가 목격자와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혜온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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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살인이 시작되기 전인 2005년.
강호순의 장모 집에서 불이나 부인과 장모가 숨졌고 강 씨는 5억 원 가까운 보험금을 받았습니다.
검찰이 주목하는 것은 화재 직후 찍힌 사진들입니다.
화재 당일 경찰이 찍은 사진과 3일 뒤 국과수의 정밀 감식 사진에서 다른 점이 발견됐기 때문입니다.
검찰은 방화 살인을 은폐하려고 현장을 훼손했을 가능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강호순은 화재 직후 병원에 들렀다가 오전에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 했었습니다.
◀SYN▶2 005년 방화사건 수사 관계자 "경찰 조사 받았죠 오전 내내 그리고 1차 귀가 조치 시켰죠. (장모 집에 갔을) 개연성은 있는데 24시간 감시하진 못했어요."
이와 관련해 검찰관계자는 아직 자백은 없지만 추가 목격자와 다른 증거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방화 살인 수사가 막바지 단계라며 수사 결과 발표 때 불을 질렀다는 것을 모두가 납득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강호순이 강원도 정선의 여성 공무원을 살해했다고 추가 자백한 것도 방화 살해 혐의가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수사 방향을 전환하기 위해 묻지도 않은 살인 사건을 갑자기 자백했다는 분석입니다.
◀SYN▶ 이수정 교수/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다른 것을 은폐 시키기 위해 더 이상 그쪽으로 수사가 발전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방향을 틀기위한 노력이라고 보는게..."
검찰은 오는 일요일 방화 혐의를 포함한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재판에 넘길 예정입니다
MBC 뉴스 이혜온입니다.
ㅉㅉㅉ도 아깝다...그냥 아무말 안하고 산소가 아까운 기생충같은새끼 |
첫댓글 이거 진짜 미친인간이네..4번째부인이었나? 그사람 언니랑 인터뷰했을때 그 언니가 사람 참 착하고 유머감각도 있고 괜찮은 사람이었다는데..억장이 무너지겠네..진짜 이 개쓰레기다..역대 최고인듯.,.
진짜 강호순 머리하나는 우리나라에서 몰 해도 될놈아닌가요? 도대체 뭐땜에
이중인격을.. 머리가 좋다고...;
다른 나라에서 태어났으면 이름한번 날렸을법한 새끼긴 한데....현실은 쓰레기이니...사형
아 진짜 시발놈이네 .....
아 진짜 열받네...미국 갱들만 있는 교도소에 쳐 넣고 싶다.....아 열받아..
여죄가 더 있을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