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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열정과 함께 한 50주년,2-- -심재열-
김 성,46 추천 0 조회 307 08.10.04 20:25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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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0.04 23:44

    첫댓글 성씨, 너무 재미있는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정말 이낙훈, 오승룡, 이순재씨등이 우리학교 선생님이셨어요? 그리고 이 글은 성씨가 직접 쓴 것이 아니라 심재열이라는 분이 쓴 글입니까? 도무지 감이 안잡혀요.

  • 08.10.05 10:09

    오승룡씨는 우리의 동기 오세영의 오빠이고 교감선생님이셨던 오00선생님의 아드님이었다. 근엄하시던 오교감선생님의 함자를 잊어 버렸으니... 어쩜, 좋아. 한가지 에피스드 하나, 이건 물론 사적인 얘기라 여기 올리기는 뭣 하지만, 이제는 다 들 늙었으니 별 상관없는듯 해서 세영이에게 양해도 안 얻고 올립니다. 세영이와 내가 청운동 궁정동에 살았던 시절, 내가 세영이네를 갔더니, 세영이 오빠가 공부를 안 했다던가? 대학실패를 했다던가 해서 아버지께 호되게 야단을 맞고 책상에 업드려 있던 모습이 선하네.

  • 08.10.05 13:34

    선배님 세 분 글을 읽고서, 저희 고3 때의 연극 경연대회가 기억나네요. 제목은 -감나무- 였던 것 같고 ,현재도 탤런트로 명성을 날리는 김혜자와 여럿이 열심히 한 덕에 1등을 하였지요. 49년전 일이네요.

  • 작성자 08.10.05 22:08

    '유선진' 선배님--이 글은 -경기여고 100주년 기념 문집'--그때 우리는...-에 올린 46회 동기 '심재열'의 글이예요.이 책을 이미 읽은 분돌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돌도 있을것 같아 제가 친구의 허락을받고 올리는것입니다.까마득히 잊고 있던 그 시절 얘기를 친구가 세세히 추억을 되살려 주어서 잊었던 세월을 되 찾은듯 가슴이 설레는 글이기에--그 선생님들은 우리 학교 선생님이 아니라 '문예반,연극반'을 도와주신 분들인것 같습니다.

  • 작성자 08.10.05 22:12

    '고광애'선배님께서 아주 잘 아시네요.ㅎㅎ '오승룡'씨가 선배님 친구분의 오빠셨군요.'비밀'이 없는 세상'--모두 지나간 옛 애기지만 잠시 소녀시절로 될아가 보는것도 삶의 양념인것 같습니다.옛날을 떠 올리면서 크게 까르르--웃기도 하고--"어머 그랬었지?"하며 잊엇던 기억을 되 살려 보기도 하면서--

  • 작성자 08.10.05 22:16

    '애영'씨는 2년후배,'김혜자'씨 동기이군요.거의 비슷한 때였으므로 공감가는 부분이 많을꺼예요.'재열'이의 기역력에 친구들이 모두 감탄 했어요."어쩌면 그렇게 자세히 기억할수 있을까?"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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