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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배방의 山河 고향 의성에 다녀와서
배병만 추천 4 조회 454 25.04.15 10:26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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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4.15 10:37

    첫댓글 사진으로 그날의 잔흑했던 흔적을 보니
    마음이 절로 숙연해집니다.
    산림청에서 알아서 잘 하겠지만
    소나무는 이제 그만 심었으면 좋겠고
    적절한 수종의 배분이 곡 필요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겨울철 불에 탈수 있는 낙엽이나
    고사목들은 소방청 입회하에 사전에 모아서
    일정 장소에서 소각하는 방안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25.04.15 12:20

    처참하고.. 안타까운 모습에 할말을 잃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보신 그 마음은 오죽하셨을까요..
    다시는 없어야 할 일입니다

  • 25.04.15 13:00

    울 아버지 고향도 의성입니다.
    의성에서 산불이 시작되어 더 안타깝습니다.
    금성,비봉산은 어딜가도 눈에 띄네요.
    산불조심을 되새겨 봅니다.

  • 25.04.15 13:10

    하필 그날~~ 바람까지 거쎄게 불어 멀리 멀리 더멀리까지 산불이 번져버렸네요..ㅠㅠ
    그저 안타깝기만 합니다..ㅠㅠ

  • 25.04.15 13:28

    대단한 큰 산불이 의성부터 발걸음 하신길 보니 아연질색 됩니다.
    사소한것이 대재앙이 되였으니 지구의 온난화를 어떻게 탓 할지???(인간도 실수)
    그나 저나 시골에 사신던 분들은 어뗳게 재기할까 저는 그것만 걱정이 됩니다.
    몇년전에 우명교~안평산~정림동 산행시 조중봉 부근에서 화마가 안평산까지
    산불로 이어져 진화가 잡히고 며칠후에 가보니 매케한 냄새가 지금도 나는것 같습니다.
    무섭고 이로운 불~불 다 조심하여야겠습니다.

  • 25.04.15 15:02

    안타까운 마음 이루 말할수 있겠어요
    피해를 보신분들은 더 하겠지요
    누구나 같은 마음일 겁니다
    우리의 이로운 문명이 잘못 사용하면
    우리에게 역으로 비수되어 돌아오는것 같습니다

  • 25.04.15 19:19

    마음이 아프네요.

  • 25.04.16 05:05

    화마에 도망가지도 못하고
    서서 그대로 죽음을 맞은 숲의 나무들...
    너무 큰 고통엔 소리를 낼 수 없다는데
    나무들의 검게 그을린 모습에서
    그 엄청난 비명소리가 들리는 듯
    울컥하게 됩니다.
    얼마나 뜨거웠을까...
    마음이 정말 ㅠㅠ

  • 25.04.16 08:25

    참 할말이 없네요 불불불 그저 조심하는게 최선이다 이말밖에 안나오네요

  • 25.04.16 15:26

    뉴스를 걱정하며 보긴 했지만~ 이렇게 자세히 산속 사진을 보니 느낌이 다름니다. 건조한 날씨와 태풍 같은 바람 자연이 인간에게 경고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엔 성묘객이 그랬다곤 하지만 농가에 구둘 때시는 분들 화목 보일러 때시는 분들~~ 불은 나게 되어 있습니다. 처가집도 화목 보일러인데 아차 싶더라구요! 인재라고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자연의 경고라 생각듭니다. 아마 또 산불은 날껍니다. 곳곳에 산불발생은 필연적인듯 합니다. 대응과 예방뿐~ 방장님 고생으로 산불현장도 보게 되네요! 고생하셨습니다.

  • 25.06.26 06:32

    tv만 보다 사진으로 직접 보니 정말 안타깝네요.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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