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백두대간 5구간 75KM (화방재 ~ 죽령)
산행일시 : 2015년 2월 7일(토요알) ~ 2015년 2월 8일(일요일) 25시간 15분
상 행 지 : 화방재 ~ 태백산 ~ 부세봉 ~ 구룡산 ~ 도래기재 ~ 옥돌봉 ~ 선달산 ~ 고치령 ~ 국망봉 ~ 소백산 ~ 연화봉 ~ 죽령(75KM)
함꼐한이 : J3CLUB 12차 대간팀 13차 대간팀 50여명
가파른 산을 오르다보면 언제 오르나 싶어도 한발한발씩 내딛다보면 어느새 정상에 도착하고 또 쓰러질듯 힘겹게 걷다가도
버티다보면 어느순간 구름위로 걷는듯 편한산길 이어가기도 합니다.
모든 스포츠가 인생에 비유되기도 하지만 J3CLUB에서 추구하는 장거리 산행 만큼이나 우리삶과 다를바 없지 않나 싶네요.
그러기에 이번 13차팀과의 합동 산행은 서로에게 많은 의지와위안이 되었고 소백의 무서운 칼바람도 어렵지 않게 무탈히 넘긴듯 합니다.
많은분과 함께 걸음 하지못했지만 함께한 12차.13차 팀 여러분께 설날 을 먖이하여 안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식사후 출발전 즐거운 모습.
포근한 날씨에 산행 하기 적당한 기온이라 가벼운 복장으로 진행 합니다.
장군봉 도착하니 선두는 벌써 태백산지나 부쇠봉으로 향하고 있네요.
태백산지나 동강할미꽃님 따라가다 부쇠봉은 그냥 패~스 합니다.
지나온 4구간의 합백산조망.
이제 강원도를 벗어나 경북에 진입 합니다.
도래기재 도착하는 인산님. 뒤로 응원산행오신 먼~산님.
도래기재에서 13차팀에서 푸짐하게 준비한 김치찌게로 요기 한후
출발전 떼샸
흑룡님께서 배식 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고 준바한 13차 팀께 감사드림니다.
12차팀만 떼샸
550년 철쭉
옥돌봉에서 인산님.
흑룔님.(?) 깜장소복님. 바보도사님.
먼~산님.
빈이님.
8차때 무한도전팀에서 달아논 응원문구 보고 엄청 힘이되였던 기억이 남니다.
고치령에서 유리 대장님이 준비한 텐트안에서 맜있는 식사를 한후 충분한 휴식을 하고
회원님들 속속 도착모습보고 자리를 비워야 할것 같아 소백까지 지루한 된비알 출발합니다.
유리대장님의 긴시간 봉사와 희생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치령에서 국망봉 까지의 된비알 오름에 식겁 했습니다.
국망봉지나 소백산 접어 들면서 갑자기 태풍급 칼바람이 몰아치기 시작하네요.
몸을 가누기 힘들만큼 엄청 강한바람과 영하 17도의 취위에 완전 맨붕입니다.
바람피할곳도 없는 능선에서 배는고프고 쉴수는 없고 그야말로 춥고 배고픈 산행 합니다.
그나마 비로봉 안부에서 잠시 간식 하고있는 13차 선두팀에서 민건님께서
전해준 꿀맛같은 사과 반쪽에 체력 회복하고 혹한을 잘 견디어 낸것 같습니다.
너무 배가고파 염치 불구하고 받아 먹긴 했는데 많치 않을사과를 너무많이 먹은건 아닌지
미안한 생각이 지워지지 안네요.
감사드리고 다음 합동 산행때 보답하겠습니다.
8차대간북진때 덕유구간 남덕유에서 영하25도에 체감기온 35를 웇도는 강한 칼바람의 경험과
두어변 덕유 능선 칼바람을 경험 했지만
소백의 칼바람은 훨씬더 대단 한것 같네요.
이제 임도길만 남았네요.
오로지 따스한 버스안만 생각 날뿐이고 열심히 임도길 내려오는중에
부산 희야지부장님. 울산 산이지부장님. 마인드님 노송선배님 아퀴님 만나 반갑게 조우하고..
혹한의 멋진겨울 산행 마무리 합니다.
함께한 !2차!3차 팀원 여러분 추위에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함께해서 즐거웠고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끝으로 시산제에 참석한 배방장님 ,바랭이총대장님.알프스운영자님.젊은미소대장님외
시산제 참석하신 많은 회원분들을 만나뵈어 반가웠고 행복 했습니다.
추운날씨에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시산제준비 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고
뵙게되어 힘이 많이 되었습니다.
올한해 클럽 번청과 회원님들의 안위를 기원합니다.
항상 가벼운 발걸음으로 한구간 한구간 마무리 축하드립니다
건강하게 좋은 산행 이어가시길요 ^^
총무님 모처름 함께 산행 했는데 이번에 막걸라 한잔 나누지 못했네요
제가 워낙 고생을 많이 해서 완전 정신줄 놔버렷습니다.
다음기회 되면 좀더 반갑게 다가가도록 하겠습니다.
추위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번 대간길은 마지막날 소백에서 혹독한 추위에 고생 많으셨지요
대간 한구간 마무리 축하드립니다 남은 구간도 힘찬 발걸음 쭉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모처름 겨울 산행 한번 한갓 같습니다.
새벽 에 만나서 너무 반가웠고 감사드립니다.
잘계시지요
소백산 칼바람이 부는 시간대에 비로봉 능선을 통과하셨네요
비로봉이 포근한 겨울도 많은데.. 하필이면 그날 추웠나 봅니다.
칼바람 넘었으니 이제는 봄 바람 소식이 오겠지요
안전하게 완주 하세요
말로만듣던 소백 칼바람 제대로 경험 할수 있어서 나름 즐거웠습니다.
마구령 오면서 막걸리 묻어 두었던 추억에 잠시 청뫼님 이야기 하며 진행 하였습니다.
언제나 관심과 응원 감사드립니다.
후미야 말할것도 없지만 선두 역시 힘들긴 마찬가지 겠지요...ㅎㅎ
거센 바람과 추위를 뚫고 무사 완주 축하드립니다.
선배님 말씀대로 산핸이 힘들지 않으면 할이유가 없지 싶습니다.
그힘듬이 배가 될수록 성취감 도한 크게 다가오지 않을까 십습니다.
소백구간 취위에 고생 하셨습니다.
소백에 오기 전에는 느긋하게 진행하신 것 같았는데 마지막에 소백의 바람을 제대로 느끼신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뵈서 반가웠고요.
다음 구간도 안전하게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수고많이하셨습니다.
대장님 시산제 준비 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죠.
언제나 응원 감사드리고요 반나 뵈여 반가웠습니다.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정말 춥고 힘이드니 주의를 살필 여유가 없었던 산행이된건 저를두고 하는 말인듯 한데 그런 와중에도 손길 내민 선후배님들보면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추웟던 소백능선에서 앞에서 뒤에서 함께 걷는시간 큰힘이되어 무탈히 걸었는데..
민건님 사과주실적 정녕 본인은 먹지 못햇습니다.
담기회에 제대로 인사하고 막걸리한사발 합시다.수고하셧구 설도잘보내세요^^♡♡
사괴 받을 땐 정말 힘들어 아무생각이 없었는데 먹고 나서 가만히 생각하니.
사과를 여러게 가지고 다닐 여유있는산행도 아니고 고작 한두개 일거란 생각에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다음기회되면 꼭 보답하겠습니다.
설 연휴 잘보네세요
사진보니 그날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ㅎ
멋진 추억속에 선배님이 계서 그리울것 같네요..수고 하셧습니다..^^
대간 12차 강원권역을 벗어 나신것 같읍니다
이제 경북권역인데 ....
혹한과 사투에서 몸고생 맘고생 많이 하셨으리라 봅니다
아마 지금의 인내와 하시고자 하는 그 의지력은 날머리인 정상석에서
인센티브를 받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행님 고생 많이 하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