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령인구의 증가로 인해 무릎관절염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점점 더 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고통으로부터 해방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인공관절수술을 시행함으로써 생활 속의 만족을 얻고 계십니다.
우리나라에서 무릎 관절염 때문에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한 환자의 95%가 여자인데, 지금까진 남녀 무릎 관절 구조 및 형태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남녀공용 인공관절을 사용했습니다. 이러한 수술적 요법에 큰 문제점은 없었으나 보다 높은 만족도를 위해 최근, 여성의 무릎관절 형태에 맞게 제작된 여성형 인공관절(Gender)이 개발되었습니다. 또, 인공 관절면의 재질을 개선해 기존의 관절면 보다 마모율이 70~80% 이상 감소되어 무릎 인공관절의 수명을 반 영구화 했습니다.
본원 정형외과에서는 인공관절 치환술 센터를 운영 함으로서 이러한 여성형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부산 최초로 시술함으로서 보다 자연스러운 운동범위와 아주 작은 침습만으로도 수술이 가능하게 되는 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을 통한 보다 앞서가는 의료와 환자분에게 만족도를 높이기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병원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각종 골절을 기본으로 견주관절, 슬관절, 생체역학, 스포츠의학 고관절, 골종양, 골대사, 류마티스, 미세외과, 소아정형외과, 수부외과, 족부외과 그리고 척추외과 등의 정형외과 일반질환에 대하여서도 오랜 연륜을 바탕으로 실력있는 과장님들께서 진료를 담당하십니다.
관련 클리닉
- 물리치료클리닉
- 도수치료클리닉
- 인공관절클리닉
- 관절내시경 치료
- 인공 고(엉덩이)관절 치환술
- 인공 고(엉덩이)관절 재치환술
- 최소침습 인공관절 치환술
- 인공 슬(무릎)관절 전치환술
- 인공 슬(무릎)관절 부분치환술
- 관절경클리닉
- 류마티스클리닉
- 척추클리닉
- 관절내시경 치료
- 요추 추간판(허리디스크) 탈출증
- 요추 척추판 협착증
- 골다공증
- 스포츠외상 클리닉
근골격계 질환
※류마티스관절염
정의: 류마티스 관절염은 체내 면역체계의 오류로 자신의 몸을 공격하여 관절 내에 염증이 발생하고 지속되어 점차 관절이 파괴되는 증상입니다. 주로 관절에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피부,눈,폐,혈관 등에도 다양한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원인: 류마티스 관절염은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고, 주로 30~40대에 잘 발생하는데 여자와 남자의 비율이 3대1 정도입니다.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 15~30%에서 발병이 일치하였고 일란성이 이란성보다 1.5배 높게 나타났습니다. 가족 중에 류마티스 관절염을 앍고 있다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고 또 다른 위험요인으로 흡연과 치주염 등이 있습니다.
치료: 100% 효과적인 치료법은 없지만 최근 여러가지 치료법이 많이 개발되어 이전과 비교하면 놀랄만한 치료의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염증과 통증을 감소시키는 목적으로 사용합니다.
▶스테로이드: 염증과 통증을 감소시키고 관절의 손상을 지연시켜줍니다. 급성 증상을 완화시킬 목적으로 주로 활용하며, 부작용을 감안하여 가급적 소량을 단기간 사용합니다.
▶향류마티스 약제: 류마티스 관절염의 진행을 지연 시키고, 영구적 손상으로부터 관절을 보호하는데 활용됩니다. 약을 먹는다고 바로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약제에 따라 최소1개월에서 6개월이 지나야 효과가 나타납니다.
▶항종양괴사인자약제: 관절의 통증을 감소 시키고 골 손상을 감소시켜주며, 기존의 약물에 효과가 없을때 사용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이 붓고 염증이 발생하는 병이므로 통증을 없애고 관절의 염증을 다스릴 수 있는 소염 진통제가 기본적으로 사용되며 필요에 따라 한가지 약물이 아닌 두가지, 세가지를 복합해서 쓰며, 스테로이드 흐르몬을 추가로 사용하기로 합니다. 필요 시 제한된 부위에 따라 수술을 진행하기로 합니다.
예방: 특별한 예방법은 없지만조기에 진료와 치료를 통해 관절의 악화를 줄일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은 운동과 휴식의 조화가 기본적으로 필요합니다. 운동이 과도하면 피로를 초래하여 증상이 나빠질 수 있으므로 중간중간에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평상시 관절에 부담을 줄려주는 습관이 필요한데 올바른 자세를 취하고 한 자세로 오랫동안 있지 않으며, 근력과 관절의 운동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주는 동시에 휴식도 취해줍니다. 또한 처방에 따라 관절 보호기나 보조기구를 이용해주며 이와 동시에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가지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요추 추간판 탈출증
정의: 요추는 5개의 척추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디스크는 척추뼈간을 이어주는 강한 연결조직이자 체중부하 시에는 척추뼈 사이의 쿠션 역할을 합니다. 디스크는 질긴 외층과 연한 젤리같은 중심부의 2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퇴행성 변화나 강한 외상 등에 의해 디스크안에 있는 수핵이 외부층인 섬유륜을 뚫고 나가 주위 신경을 압박하고 그 주위에 염증반응이 일어나서 신경을 자극함으로서 증상을 유발합니다. 이러한 상태를 추간판 탈출증이라고 정의합니다. 요추 부위의 추간판탈출증은 주로 4번과 5번 요추 사이의 추간판과 5번 요추와 1천 천추 사이의 추간판에서 발생합니다.
원인: 요추 추간판 탈출증은 노화, 육체적인 과부하, 약한 허리 근육이나 잘못된 자세, 흡연, 강력한 외부 충격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할수 있습니다.
치료
▶비수술적 치료법
-침상안전: 급성기 초기에는 활동을 줄이고 수일간 무릎 밑에 배게를 넣어 엉덩이관절과 무릎관절을 굴곡한 상태로 침상 안정을 합니다
-약물치료: 통증이 심할 때에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와 근육이완제를 사용합니다.
-물리치료: 초음파, 고주파 치료, 온찜질, 냉찜질, 허리나 목을 당기는 견인치료가 시행되기도 합니다.
-주사요법: 추간판이 탈출된 부위에 스테로이드계 약물을 주사하여 추간판 주위의 부종을 감소시켜줍니다. 수개월 정도의 기간 동안 통증이 완화됩니다.
▶수술적 치료법
-비수술적 치료법이 효과가 없을 경우 통증이 심하거나 마비증상이나 감각이상 등 신경손상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경우 수술을 합니다.
예방
▶구부린 채로 무거운 물건을 드는 등의 허리에 무리가 가는 행동을 피합니다.
▶장시간 앉아 있을 때는 1시간에 5~10분정도 움직여서 긴장된 허리를 풀어 줍니다.
▶체중을 줄여 허리에 스트레스가 가해지는 것을 줄입니다.
▶규칙적인 체조과 운동을 통해 약해져 있는 허리 근육을 보강하고 유지하여야 합니다.
※ 경추 추간판 탈출증
정의: 경추는 총7개의 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7개의 경추 사이에 있으면서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일종의 쿠션과 같은 연골 조직을 목 디스크 즉 경추 추간판이라 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목 디스크라 함은 경추 추간판이 후방으로 탈출되어 신경을 압박하여 증상을 유발하는 경우 추간판 탈출증 또는 목 디스크라고 합니다.
원인: 척추 추간판의 퇴행성 변화로 추간판의 구성 요소인 수핵과 그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단단한 섬유막인 섬유윤 모두에 변화가 일어납니다. 먼저 수핵이 푸석푸석하게 변해 추간판에 미치는 힘을 효과적으로 흡수하지 못하게 되며 섬유윤도 수분이 감소하고 균열을 보여 약한 부위가 생기게 됩니다. 이때 과도한 힘이 미치게 되며 섬유윤도 수분이 감소하고 균열을 보여 약한 부위가 생기게 됩니다. 이때 과도한 힘이 미치게 되면 섬유륜이 파열하면서 내부의 수핵이 섬유륜을 밀어 외부로 돌출하게 됩니다. 일상생활의 잘못된 자세나 사고 등으로 인해 목에 외적인 충격이 가해졌을 때 나타나기 쉽습니다. 장시간 앉아있으면서 머리와 목을 앞으로 내미는 경우 사고 등 직접적인 충격으로 목 뼈나 관절에 손상이 생긴 경우 또는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릴 때, 높은 베개를 사용할 때 등 장시간의 좋지 않은 자세로 인해 디스크가 후방으로 돌출되어 신경을 압박하게 되면 목 기스크가 발병하게 됩니다.
치료: 치료는 통증을 감소 시키고, 몸의 기능을 향상 시키며, 재발을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보조치료요법: 신경근만이 압박되고 척수 압박 증세는 없는 환자에게는 안정, 보조기, 냉 또는 온찜질, 약, 견인치료, 운동 등의 보조치료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수술적인방법
-신경근 압박의 경우 2개월 이상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증상이 심하여 일상 생활에 많은 제한이 있는 환자의 경우나 척수 압박 증세가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앞쪽에서 디스크를 제거하고 그 디스크 위 아래의 경추를 고정시키는 수술을 시행합니다.
-만일 척수 압박증세가 있고, 검사상 척수가 광범위하게 압박되고 있을 때는 뒤쪽에서 척추관을 넓혀주는 수술을 시행하기로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앞뒤 모두 수술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방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합니다.
▶베개는 너무 높지 않는 것을 사용합니다.
▶장시간 컴퓨터 작업을 할 때 목을 너무 빼지 않고 한 시간에 한번 스트레칭을 합니다.
※퇴행성 관절염
정의: 골관절염이란 뼈의 끝부분을 덮고 있어 뼈를 보호해주는 연골이 닳아서 없어지는 상태를 가리키는 말로 관절 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이며 나이가 들면서 증가하기 때문에 퇴행성 관절염이라고도 불립니다. 일반적으로 40세에 이르면 대부분에서 관절의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며 60세 이상이 되면 50% 이상에서 퇴행성 관절염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골관절염은 크게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일차성 골 관절염과 원인이 있는 이차성 골관절염으로 나뉘며 원발성은 다시 몸의 여러 곳에 있는 관절들 중 한두 곳에만 발생하는 국한성과 여러곳에 발생하는 전신성으로 나누어지는데 국한성이 가잘 흔합니다. 우리 몸에 있는 모든 관절에 골관절염이 나타날 수 있지만 특히 손가락, 척추, 무릎에 흔하게 나타납니다. 무릎 관절은 전에 외상을 입었던 경우에도 볼 수 있으며, 체중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곳이므로 비만도 관계가 깊습니다. 이외에도 발등, 발가락, 발목, 어깨 등도 골관절염이 올 수 있습니다.
원인: 일차성 골관절염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으나 노령화, 유전적인 요소와 환경적인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대부분의 일차성 골관절염은 오랫동안 약한 연골을 무리하게 사용하거나 심한 운동으로 관절에 무리가 오면 발생합니다. 이차성 골관절염의 원인으로는 운동 중 부상 등 관절에 외상을 입었던 경우, 선천적으로 관절에 이상이 있는 경우, 관절 내 다른 질환으로 인해 이차적으로 골관절염 발생하는 경우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치료: 가장 중요한 치료는 운동입니다. 연골의 영양공급은 관절을 움직일 때 일어나므로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잘못된 운동 방법은 연골의 파괴를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잘못된 운동 방법은 연골의 파괴를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의사로부터 운동방법을 처방받아 시행하도록 합니다. 통증이 악화되지 않는 밤위 내에서 관절이 움직일 수 있는 가능한 방향으로 하루에도 몇 번씩 움직이도록 합니다. 이는 관절이 굳어지는 것은 예방할 수 있고 관절 주위의 근육을 강화시켜 관절의 기능을 최대한 보존하도록 도와줍니다. 운동은 규칙적으로 해야 하며 약한 강도에서 서서히 증가하도록 합니다 수영이나 걷기, 체조 등도 많은 도움을 주며 냉온찜질을 비롯한 여러가지 물리치료도 보조요법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약물 치료로는 소염진통제라 불리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와 진통제를 많이 사용합니다. 간혹 뼈주사라고 하는 것으로 스테로이드를 관절 내에 주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관절염이 심한 경우 일년 에 3번 정도 관절 내에 주사할 수 있으나 관절이 부어 물이 찬 경우에만 도움이 됩니다. 일년에 반복하여 4번 이상 주사를 할 경우 연골과 뼈에 손상이 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관절에 파괴가 심한 경우 관절 세척, 관절 성형술, 인공관철치환술과 같은 수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예방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정상 체중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무릎을 꿇거나 쪼그려 앉는 등의 좋지 않은 자세는 가능한 피하고, 관절을 보호하는 생활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으로 적당한 운동을 통하여 근육을 강화하고 관절 운동 범위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교통사고, 스포츠 손상 혹은 추락 사고 등으로 관절 외상을 받은 경우 정확한 진단으로 적절한 시기에 조기 치료를 받아 합병증으로 초래될 수 잇는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