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LH 경남본부, 11월 진해자은3지구에 1298가구 분양

[반디]

2015년 5월 입주 예정

진해자은3지구 조감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가 오는 11월 창원시 진해구 진해자은3 보금자리주택지구에 1298가구를 분양한다.

자은3지구는 당초 국민임대단지로 개발됐으나 정부의 보금자리주택사업지구로 변경돼 일반 분양아파트 2593가구, 국민임대 등 임대아파트 1707가구 건립이 계획됐다.

이번에 분양되는 S-2블록은 공급면적 81㎡ 623가구, 101㎡, 228가구, 115㎡ 447가구로 특별공급 대상자인 보훈대상자,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생애최초주택구입자 등에게 65%, 일반공급자에게 35%를 배정하고 청약신청은 11월, 입주는 2015년 5월 예정이다.

자은3지구는 주변에 교통, 교육, 생활여건이 모두 갖춰져 있어 대단위 택지개발에 따른 시너지효과를 함께 누릴 수 있고, 일부 고층의 경우 바다조망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계곡 수변을 공원으로 가꿔 전원 속의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또 지난 2006년 보상 이후 첫 분양으로, 저렴한 분양가를 기대하고 있는 실수요자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시공은 현대산업개발에서 맡았고, 분양홍보관은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LH 경남본부 1층에 10월 중 문을 연다. 문의 ☏055-266-49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