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ganization (조직력) - 가장 중요한 스탯으로 사단(division)내 유닛들의 평균값, 사실상 해당 사단의 보호막(shield)과 같은 역을 해주며, 조직력과 내구도가 동시에 갉아먹히기도, 내구도가 전부 떨어질때 진정한 의미의 "사망자"들이 발생해서.. 가장 중요한 스탯.
hp(내구도) - 유닛의 총합 hit points, 체력을 생각하면 되며, 이것이 떨어질때 사상자가 발생. (주로 조직력이 먼저 깍이고 나서 깍인다.)
soft/hard attack - 대인/대물 공격. 공격대상의 대인/대물 데미지를 얼마나 주는지에 대한 수치로, 사단내 유닛들의 총합.
(상대의 hardness 수치에 따라서 soft/hard가 적용됨)
breakthrough (돌파) - 공격할때의 방어력으로 이 수치가 높으면 상대방의 공격을 잘피한다. (공격자일때의 방어) , 사단내 유닛들 돌파의 총합.
defense (방어) - 방어할때의 방어력으로 이 수치가 높으면 상대방의 공격을 잘피한다. (방어자일때의 방어) , 사단내 유닛들 방어의 총합.
즉, breakthrough와 defense는 얼마나 공격을 잘 "회피"하는가의 수치이며, 공격자/방어자일때 적용되는게 다름.
armor / piercing - 장갑/관통 수치.
요 이야길 꺼내려고 스탯이야길 다시 꺼냈죠.
사단의 장갑 = 사단(division)에서 가장 높은 장갑을 가진 녀석 * 0.3+ 사단전체의 평균값 * 0.7
사단의 관통 = 사단에서 젤 높은 관통력을 가진 유닛 * 0.4 + 사단전체의 평균값 * 0.6
장갑과 조직력은 사단(division)에서 가장 중요한 수치에요.
물론 돌파와 방어 수치가 개뿔도 아니란 이야긴 아닌데.... 돌파를 높이면 방어가 떨어지고, 방어를 높이면 돌파가 떨어지는 구조라. (기갑이냐 보병이냐...)
조직력은 유닛의 업글(주로 독트린)에서 맞출수 있고.
장갑은 division을 어떻게 조합하느냐의 문제인데.
옛날과는 달리 장갑과 관통력을 산정하는 방식이 달라지고, 보조유닛(batallion)에서 새 유닛이 생겼어요.
일단 장갑 > 관통력 이면 상대방의 공격 횟수가 반으로 줄어듭니다. ( = 데미지를 반만 받는다)
그리고, 장갑이 높은쪽은 공격횟수가 더 늘어요. ( = 더 데미지를 준다)
"장갑이 높아서 자유롭게 움직일수 있다"라는 이유로...
그러니, 상대 사단(division)의 관통력보다 높게 장갑을 맞추는게 목표가 되겠죠.
제 입장에서 신규유닛인 기갑 수색(battalion, 보조유닛)을 사단 템플릿에 집어넣으면
상대 사단에 대공유닛이나 대전차유닛이 없다면 장갑특성을 받게됩니다.
상대에게 대공유닛이 있어도, 보병사단위주인데도 중형전차를 하나 집어넣으면..
20정도의 장갑을 맞출수 있어서, 대전차무기만 없다면 역시 장갑특성을 받습니다.
즉 "보병사단이라도 중형전차 하나를 넣는게 좋다"
같은 목적으로 중전차를 넣어도 됩니다.
그리고, 같은 이유로 보조유닛중 기갑 수색도 꽤 유용해졌다. (중형전차 유닛이 사단에 포함된 경우엔 굳이 기갑 수색이 안들어가도 되겠죠)
계산 산정방식이 바뀌어서 "장갑"이 아주 중요해진 반면
"관통력"을 대전차 하나만 집어넣어도 맞추기 쉽게 해줬어요.
즉, 대전차 무기가 아주 중요해졌죠.
보병사단에 전차 하나를 넣으면 좋은 점은 또 있는데..
바로, 돌파수치도 높아진다는 거죠. 그렇다고 전차를 몇대 더 넣는다면, 그건 보병사단이 아니라
기갑사단이 되겠죠-_-
전차위주의 기갑사단은 방어수치 맞추기 위해서
기동유닛(차량유닛)이나 장갑차유닛을 넣어주면 되죠... 다 아시는 이야기겠지만.
첫댓글 섞어주는게 더좋군요
한개만 넣으시면 되요. 가성비로 가장 무난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앤드류_킴 굳이 보병을 차량화나 기계화로 바꿀 필요가 없는건가요?
@근친에마법까지가능한미친게임
기계화 편제가 너무 비싸서
기계화 편제 쓸꺼면 그냥 기갑 쓰는게 편하고
이속을 굳이 올릴 필요가 없으면
차량화로 안바꿔도 되요
물론 후반에 공장이 넘치면 그냥 바꾸겠지만
아, 역시.. 누군가 쓸줄 알았어요. 근데, 유사한 템플릿을 제가 3년전에도 추천한적이 있어서...
제가 베낀건 아니에요. 어쩌면 원조일수도... ㅋㅋㅋ
뭐, 비슷한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항상 있더라고요.
@근친에마법까지가능한미친게임 주로 기갑사단과 보병사단 편제로 게임을 하잖아요.
기갑사단은 뚫는 용도(망치 역할). 보병은 버티는 용도(모루 역할).
보병에 전차 하나 있으면, 공격도 안되는건 아니니.. 부족할때 망치로도 쓸순 있는거죠.
보병역할의 가성비를 높히는거죠. 기갑사단이 필요 없단 이야긴 아니에요.
전 사단의 기갑화를 못하니까 "크게 2종류"의 템플릿을 쓰는거죠.
(주둔군용, 상륙용등의 특수 사단 템플릿도 쓰지만.)
어쩐지 보병 사단 쓸 땐 보병+포병보단 보병+포병+초중전차 내지는 보병+초중전차가 더 좋단 느낌이 들더군요.
물론 산업력이 있어야 된다지만, 중전차 넣어주는 것보단 초중전차 넣어주는 게 보병사단 발걸음에 맞춘단 점에서 용이하니 말입니다
(댓글에 언급된 중구축전차가 테크상으론 더 빨리 해금되고, 사실상 초중전차와 비슷하긴 하지만요)
옛날이라는게 언제 말씀하시는건가요? 한 1년만에 왔는데 혹시 그 사이 바뀐게 있나 싶어서요.
전 3년정도만에 열어본거라.. 언제 계산하는 방법이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어요.
이상하게 독일 프랑스 2차 세계대전일떄 프랑스는 보병대대에 전차를 섞어서 운영하고 독일은 전차들만 모아서 기동전해서 이겻는데 게임이 패치할떄마다 편제가 이렇게 바뀌니까 오랜만에 하고싶을떄마다 확인해줘야 겜이편해
언제 한 번 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중전차 차체에 대공포를 얹은 게 최강이란 이야기가 있었는데, 또 많이 바뀌었나보네요
그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장갑>관통력을 맞추기위해서 중전차 차체에 대공포 얹어서 집어 넣는거죠.
이때 대공포가 전장 넓이가 1이였을거에요.
따라서, 장갑을 맞추기 쉽죠.
보7포2 편제로 맞춰도 왜이리 밀리나 고민이었는데 기갑수색이랑 대전차지원중대 하나씩 넣어봐야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