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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성공회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 성사모
 
 
 
카페 게시글
[수필] 창작공간 노아의 방주 예배 참석 후기
풍류인 추천 1 조회 92 12.07.15 18:01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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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7.15 21:38

    첫댓글 하느님의 창조물이라며 강아지 등 애완동물들에게도 축복을 해주시는 취지인 것 같습니다.그러나 자칫 다른 종파 교파에서 보면 선교(전도)를 위한 방편이 아닌지 하는 의혹도 가질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그리스도교회에서는 성경에 적합한 축복의식을 하는 것이 좋지 않겠나 하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 작성자 12.07.15 22:09

    작년인가 구제역 파동이 있고 살아있는 소나 돼지들이 산채로 수천마리 매장되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가슴이 아파서 신부님이 동물과 함께하는 예배를 생각하게 되셨다고 합니다.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고 얼핏 세상을 다스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하느님이 잠시 인간에게 맡겨놓으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동물이나 식물, 무생물이라 하더라도 그들을 함부로 이용하고 무분별하게 개발하고 파괴하는 것은 하느님의 뜻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 작성자 12.07.15 22:53

    하느님이 다스리는 평화의 세계

    이사야서 11장(공동번역성서)
    6절 늑대가 새끼 양과 어울리고 표범이 숫염소와 함께 뒹굴며 새끼 사자와 송아지가 함께 풀을 뜯으리니 어린아이가 그들을 몰고 다니리라.
    7절 암소와 곰이 친구가 되어 그 새끼들이 함께 뒹굴고 사자가 소처럼 여물을 먹으리니.
    8절 젖먹이가 살무사의 굴에서 장난하고 젖뗀 어린아기가 독사의 굴에 겁 없이 손을 넣으리라.
    9절 나의 거룩한 산 어디를 가나 서로 해치거나 죽이는 일이 다시는 없으리라. 바다에 물이 넘실거리듯 땅에는 야훼를 아는 지식이 차고 넘치리라.

    생명존중정신 성경에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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