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2중대 3소대 82번 손상훈 바오로 엄마입니다.
선교사님 철원 추운곳에서 저희 아들들을 위해 애써주신 노고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손바오로는 만 20세가 안되어 입대를 하게되어 걱정이 좀 되었습니다.
다행히 신병교육대에 성당이 있어 주일을 지킬수있고 주일 잠시나마 성당에서 주님의자녀들과 함께 할수 있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특히 주일 미사하는 아이들모습,사진,동영상을 올려주셔서 1주일 내내 반복해서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많이 위안이 되었습니다.
아이가 입대한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25일 수료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
그동안 저희 아이들을 위해 여러가지로 수고해 주신 선교사님 영육간에 건강하시기를 바라며,기도중에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2월20일 서울 발산동성당 나윤진 아네스올림
첫댓글 찬미예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