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과 실천적 활동으로 승리, 하늘 뜻 앞에 본 되는 가정으로 양육할 것
참아버님 성탄 100주년과 참어머님 성탄 77주년을 맞이하는 2020년까지 하늘의 성업을 완수하기 위한 섭리적 행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서울서부교구 주관 ‘2016 천지인참부모 천주축복식’이 천력 10월 23일(양 11.22)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유경석 한국회장 내외가 집례하고 기성·독신 184가정과 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 디오션리조트 벨라스타에서 성대하게 거행됐다. 이날 축복식을 통해 임종혁·김명옥 서울서부교구장 가정(6000가정)은 신종족메시아 사명완수를 위한 430가정 축복을 완료했다.
▲ 430가정 종족축복 승리 후 가진 단체 기념촬영
참사랑과 참가정의 전통 후대까지 계승해야
유경석 회장은 예식사를 통해 “인간시조의 타락으로 인류는 사망권에서 태어나게 됐다. 하늘부모님을 중심한 생명의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거듭나야 한다. 축복은 부활과 중생의 의식이며, 인류의 재림메시아·구세주로 오신 천지인참부모님에 의해서만 가능한 은사이다.”라며 축복식의 귀한 가치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인간의 죄는 인간조상 아담 해와의 타락으로 혈통을 통해 내려오는 원죄, 조상으로부터 혈통적 인연을 통해 후손에게 이어져 온 유전죄, 연대적으로 책임져야 하는 연대죄, 자신이 직접 범한 자범죄 등이 있다.”고 지적하고 “특히 축복의식을 통해 여러분은 모든 죄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원죄를 청산하고 하늘의 선한 혈통을 중심으로 새 출발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 성혼문답을 하고 있는 유경석 회장 내외
또한 “축복을 통해 하늘의 천운과 천복을 상속받기 위해서는 축복가정으로서의 책임과 사명을 완수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축복의 은사에 감사하며 선한 가정을 이루고 평화이상세계 실현을 위한 참가정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유 회장은 “축복식은 하늘부모님을 중심으로 선한 개인들이 가정을 이루어서 평화이상세계를 이루기 위한 의식”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한 뒤, “참가정의 이상으로 새롭게 출발한다는 기쁨을 안고 부부 간에 서로 더욱 아끼고 배려하는 삶으로 참부모님이 보여주신 참사랑의 전통을 후대까지 계승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성주식 집례 장면
이날 축복식은 임종혁 서울서부교구장의 사회로 개식선언, 천일국가 제창, 이상채 은평교회장의 보고기도, 들러리 입장, 주례 내외 입장, 유경석 회장의 예식사, 성주식, 성수의식, 성혼문답, 유경석 회장의 축도, 예물교환, 성혼선포, 꽃다발 봉정, 김종관 디오션리조트 대표이사의 축사, 박종순 한국정가원 원장의 축가, 주례 선창의 억만세 삼창, 폐식선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하늘의 뜻 순종, 정성과 실천적 활동의 결실
이상채 교회장은 보고기도를 통해 “하늘은 저희들에게 국가복귀와 국민종교라는 새로운 차원의 목표를 향해 전진할 것을 독려하십니다. 통일가 축복가정들이 Vision 2020 승리와 신종족메시아 사명완수를 위해 강하고 담대하게 세상으로 나가게 하시옵소서.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께서 자랑하실 수 있는 충효의 길을 걷고자 하오니 인도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간구했다.
▲ 축사를 하고 있는 김종관 여수 디오션리조트 대표이사
김종관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가정연합이 주창하는 축복의식에는 참된 가정에서부터 나라와 세계의 번영과 평화가 찾아온다는 취지가 담겨 있다.”며, “‘가정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슬로건처럼 이번 축복식에 참여하신 여러분 모두가 참가정을 이루고 참가정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사회를 하고 있는 임종혁 서울서부교구장
임종혁·김명옥가정은 참부모님께서 축복해주신 신종족메시아 사명완수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으며, 지난 8월 참부모님께서 하사해 주시는 ‘천일국 4대 성물 전수’를 위한 40일 특별정성 중 3일 금식과 40일 조식금식, 「천성경」 및 실체말씀을 훈독하는 정성의 기대 위에 430가정 축복승리를 결의했다.
임종혁·김명옥가정은 현재 서울서부교구장으로 시무하면서도 환고향 이후 목회 기간 동안 350명의 평화대사 배출과 ‘참아버님 자서전 25,000권 배포’의 영적 기반이 있는 여수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축복승리를 위해 고향 중심한 활동전개, ‘참가정과 축복의 의의와 가치’ 교육 실시, 천주축복식 후원조직 구성 등 ‘3단계 축복완료노정’을 수립하고 활동기간 동안 300여 가정을 직접 방문했다. 서울과 여수를 오가며 활동해야 하는 지리적 한계와 경제적 어려움에 봉착하기도 했지만 ‘하늘이 모든 것을 준비해주신다’는 믿음과 순종으로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임종혁·김명옥 가정은 믿음의 자녀, 서울서부교구 목회자, 종로교회 식구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정성 그리고 영적인 역사의 토대 위에 430가정 종족축복을 완료했으며, 향후 참부모님께서 보여주신 참사랑의 전통으로 축복받은 가정들을 훈독조직으로 연결하고 관리하며 Vision 2020 승리에 본이 되는 가정이 되게 할 것을 결의했다.
<기사제공: 가정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