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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티안(Vientiane)/파 탓 루앙(Pha That Luang) ▲ 탓 루앙(That Luang)사원의 위치도
▲ 탓 루앙(That Luang)사원 파노라마 ▲▼ 탓 루앙(That Luang)사원의 출입문 ▲ 탓루앙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쳐져있는 낮은 담장 ▲ 탓 루앙으로 가는 길 옆의 탑들로 일종의 유골을 모셔놓은 납골당같은 탑이다 탓 루앙은 라오스 국가 표장과 지폐 등에 등장하는 위대한 불탑(Great Stupa)이란 뜻으로 라오스내에서 가장 중요한 국가적 기념물이다. 1566년 쎗타티랏 왕 때 건설했다. 건설 당시에는 건설 당시에는 ‘프라 쩨디 로카쫄라마니’(이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탑)'Phra Chedi Lokha Chulamani'라고 불렀다. 이 탑의 높이는 69m의 성스러운 탑이기 때문에 비엔티안의 중심지 건물은 이 높이 이상으로는 지을 수가 없다고 한다. 3세기 무렵 인도에서 온 사절단이 가져 온 부처의 가슴뼈 사리를 봉안하기 위헤 설립된 사원으로 석가의 사리를 내장했다는 설이 있으나 확실치 않다. 중앙에는 16세기 탓 루앙을 쎄타티랏 왕의 동상이 중앙에 자리하고 있고, 연꽃 받침대 위에는 옥쇄를 엎어 놓은듯한 중앙탑이 자리하고 있다. 1566년 셋타티랏이 건립했지만 태국과 중국의 침공 때 파괴되었다. 지금 서 있는 것은 1935년 짜오 아누(Chao Anou) 왕이 복원한 것이다. 프랑스에 의해서도 한 차례 보수공사가 이루어졌다. 매년 11월이면 탓 루앙에서는 ‘탓 루앙 페스티발(Bun That Luang)’이 열린다. 라오스의 대표적인 종교적인 축제로 행사기간은 무려 1주일 동안 지속된다. 스님들과 순례객들이 촛불을 들고 탑을 돌며 소원을 빈다. 쎗타티랏 왕(King Setthathirat,재위 1548~1571)이 1563년에 루앙프라방에서 이곳 비안티안으로 천도하면서 라오스의 수도가 됐다.
건축 당시 동서남북으로 각각 별도의 사원을 두고 있었지만 이중 2동은 전쟁으로 소실되고 현재 북쪽의 ‘왓루앙느아(Whr Luang Neua)’와 남쪽의 ‘왓루앙따이(Wat Luang Tai)’만 남아 그 옛날 역사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다. 이 탓루앙에서 매년 연말이면 국회의사당과 연결되는 광장을 중심으로 성대한 축제가 열린다. ▲ 왓 탓 루앙 느아(Wat that Luang Neua) 왼쪽으로는 아주 화려한 양식의 왓 루앙 느아가 보인다. 이곳에는 라오스 최고의 승려인 쌍크랏이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 왓 탓 루앙 느아(Wat that Luang Neua)본당 ▲ 왓 탓 루앙 느아(Wat that Luang Neua)본당 옆 경내에 석가가 보리수 아래에서 성도(成道)하여 진리를 터득한 것을 재현해 놓았다. ▲▼ 남쪽의 ‘왓루앙따이(Wat Luang Tai)
▲ Wat That Luang Tai 한 해 축제의 마지막임을 알리는 ‘탓루앙 축제’는 일주일간 준비하고 ‘왓시무앙(Wat Si Muang)’에서 출발한 행렬이 탓루앙에 도착할 즈음이면 절정을 이루는데, 이 탓루앙 축제는 라오스 사람이라면 ‘평생에 한 번은 반드시 참가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 순례자들은 촛불을 들고 탑돌이를 하며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축제를 성대히 마무리 한다. 18~19세기 미얀마의 침략을 받아 대부분 파괴됐다. 그후 프랑스가 통치하전 1900년에 들어서야 복원 공사가 완료됐다. 1930년에 재공사가 이루어졌으며, 1995년(라오스 인민민주주의 공화국 탄생 20주년)에 황금색을 입혀 탑이 반짝이게 됐다. 건설 당시에는 450kg의 금을 사용해 화려했으나, 재건축된 탓 루앙은 콘크리트 건물에 금색을 칠한 것이라 미적인 매력은 현저히 떨어진다. 성벽(회랑을 겸한다)에 둘러싸여 있는 탓 루앙은 연꽃봉오리를 형상화한 것이라고 한다.
▲▼ 탓 루앙(That Luang)사원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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