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대·기아자동차는 미국 내에서의 '연비과장' 논란과 관련해 1억 달러의 벌금을 내기로 미국 환경청(EPA)과 합의했습니다.
2. 기온이 뚝 떨어졌지만 딸기가 벌써 시장에 나왔습니다.
지난해보다 출하 시기가 보름이나 앞당겨진 데다 올해는 딸기 농사가 잘 돼서 맛있는 딸기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3. 우리나라가 전 세계에서 25번째로 살기 좋은 나라로 조사됐습니다.
1위는 6년 연속 노르웨이, 스위스가 2위, 뉴질랜드가 3위에 올랐습니다.
아시아에서는 5위라는데, 행복 하십니까?
4. 김승환·조희연 교육감은 초등 1학년 교육문제로 초등학교 1-2학년의 일명 '엄마 숙제'를 없애겠다고 했습니다.
5. 고용보조금 받으려고 장애인 고용했다가 보조금 기간 지나면 전원 해고하는 일이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반복되고 있습니다.
사실상 보조금을 노리고 사장들끼리 장애인을 물건처럼 주고받는다는게 노조 측 주장입니다.
6. 제롬 발케 FIFA 사무총장은 성명을 통해 실무진 회의에서 카타르 월드컵을 2022년 1∼2윌이나 11∼12월에 여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7. 북한 휴대전화의 기본요금은 북한 돈 1천 원(한화 약 129원)이며 한 달에 200분의 통화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8. 키가 작은 사람은 키가 큰 사람에 비해 알츠하이머 치매나 다른 형태의 치매로 사망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답니다.
9. 민주노총이 머리에 쥐 나는 계산을 해주는 ‘노동자 권리찾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배포에 나섰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나의 임금 계산기’로 급여 내역과 근로일수 등 정해진 항목을 입력하면 최저임금·통상임금·시간외수당은 물론 각종 사회보험을 뗀 급여 실수령액 등을 계산해준다고 합니다.
10.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화성시 수인선 건설현장에서 'KTX 사업 조기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11. 미국에서 말기암으로 시한부인생을 선고받은 20대여성이 의사가 처방해준 치사 약물을 복용하고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숨을 거뒀습니다.
이 사연으로 존엄사 논란이 뜨겁습니다.
12. 외국인 관광객 80%는 한국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전 긍정은 일본이 88.6%로 가장 높았고 홍콩·대만 70.5%, 북미 67.7% 였습니다.
13. 경기도 파주 성매매업소 집결지 '용주골'이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재개발 사업에 따라 지상 20층 규모의 아파트 2천500여 가구와 초등학교 1곳이 세워질 예정입니다.
14. 톰 크루즈가 수년간 공들여 건축한 콜로라도 대저택이 매물로 나왔습니다.
도서관, 농구장에 아이스하키장까지 있다고 합니다.
15. 세월호 희생자를 모욕한 10대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했습니다.
이씨는 희생자들을 '사회에 도움이 안되는 존재'라고 표현하거나 성적으로 비하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16. 정부가 독도 영유권 강화를 위해 추진하던 독도 시설물 설치 계획 전면 취소했습니다.
일본을 자극할 수 있다는 외교부 의견을 반영 했다고 합니다.
17. 오는 21일부터 모든 책을 총 15%까지만 할인하는 도서정가제가 시행 됩니다.
이에 재고 처리위해 대대적인 책값 할인 행사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18. 지난달 30일 국내에 등록된 자동차는 공식적으로 2천만 대 넘었습니다.
한 집에 차 두 대꼴로 보유한 꼴 입니다.
19. 서울의 아파트 전셋값이 1년 사이 2,700만원 가까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