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퇴근시간이 가까워지자 조금이라도 빠른 시간에 출발하려 하였으나,
회사에 일이 있어 조금 늦게 출발하였습니다.
네비를 찍으니 모임시간까지 충분히 갈수 있는 시간이여서 다행이다 싶은 생각에 인덕원으로 향하는데~
오잉~~금요일이어서 그러나? 가는 길마다 막히더라구요~
어찌어찌하여 인덕원역을 지나 한화지물포? 앞에 도착하니 벌서 모임시간보다 30분쯤이 경과 되었습니다.
일단 샤카님의 연락처를 가지고 가서 샤카님께 연락을 하였더니 때마침 집 앞 정육점에서 모임에 사용할 고기를 사고 계셔서 그곳에서 만나 함께 피아님의 아지트로 들어갔습니다.
번개모임에 참석 할 때만 해도 어색할거 같았는데 모임장소에 들어가니~
모두들 반가워 해주시고 회원님들로부터 떠뜻한 배려로 환영식을 받았습니다.
일단 맛있는 육개장에 밥을 먹고...ㅎㅎ
가지고간 복분자를 한잔씩하구~...~ (여유가 있었더라면 두어병 가져갔으면 좋았을텐데~ 제가 구하고 집에 있는게 딱! 한병 뿐이라서......조금 서운했죠?..ㅎㅎㅎ)
드디어 샤카님과 참숯님의 요리솜씨를 맛보며....돼지고기 두루치기라고 하나요?
그리고 꼭 양미리 새끼같은 생선? 구이도 맛있게 먹고... 연어회도 맛있게 먹구~냠냠~~
사노라님의 맥주 맛도 보고....
피아님께서 중국에서 가져오신 술도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보노님의 큰아드님 생일인줄 알았더라면....초코파이라도 사가져 갔을텐데..ㅎㅎㅎ
회원님들의 이런저런 이야기 꽃을 피우며 샤카님의 동회회 운영에 대한 생각도 듣고...고인님의 바베큐크럽 식구들에 대한 칭찬을 침이 마르시도록 듣고, 회원님들 모두의 배려속에 어색함을 뒤로한 채 즐거움만 가지고 왔습니다.
사실, 전 바비큐요리를 하실 줄 알고 조금 배우려는 마음을 가지고 갔었으나,
음식보다 더 따뜻한 "정"을 가지고 돌와왔습니다.
같이 벙개를 맞으신 회원님들~
닉을 다 외우지 못하더라도.. 서운해 하지 마세요..ㅎㅎ--컨닝했는데도..ㅎㅎ
토니님,토토님,5분대기조님,고인님,햄코님,피아님,샤카님,참숯님,느쏘니님,오셔닉님,듀금님,사노라님,모터라이더님,보노님,자두님그리고 아리따운 두분님 모두의 환영속에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마지막까지 함께하면 더 좋았을 텐데 토욜 일정 때문에 먼저 나와서 죄송했구요~~
다음 모임때는 더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을 것 같네요...
감사했습니다....
모두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첫댓글 장문의 글을 쓰셨네요!... 만나뵈어 즐거웠습니다...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넵! 자주뵙죠~~
후기 잘봤습니다...담엔 저도 꼭 뵙도록하죠...^^
예~ 담에 뵙겠습니다...
굉장히 반가웠구요 담에는 밖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요~ 왕십리쪽 오시면 연락주세요..ㅎㅎㅎ
직접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그리고 바비큐모임에서 빠진 바비큐는 곧 보실수 있으실껍니다...하하하(멋 쩍은 웃음) 참 복분자 술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색도 곱고 맛은 더 좋았습니다...다음에 또 뵈요~~~
감사하므니다....보노님 귀엽고 예쁜 얼굴 뵈서 좋았어요~ ㅎㅎ 이러다 자두님한테 혼날라~~ㅎㅎㅎ튀잣=3=3=3=3=3=
저두 무지 반가웠어요 ^^..다음 모임에 참석하시면 바비큐만 있을겁니다 ㅎㅎ
자두 진짜야~~~~????
아니! 이런 소설을?... ^^ 모습만큼이나 문장력도 백쩜입니다. 라이더가 아니고 라이즌데..살짝 삐치려다가, 우차피 닉 바꾸려고여..5자는 역시 인디언사회에서나 어울리더군여..늑대와 춤을 etc.. 이제 두자로 갑니다!
ㅎㅎㅎㅎ 그래요~ 만나서 반가웠고요~ 그럼etc???????????????ㅋㅋㅋㅋ 다음에 또 뵈요
술을 잘 못하는 저에게도 복분자술은 부드러웠습니다..맛나게 잘 먹었구요..바비큐는 날 풀리면 야외에서 많이 보실수 있으리라 생각 되고요...바비큐번개 오실때에는 일찍 가시면 진수를 볼수가 없습니다..진짜는 새벽 3시 이후에 나옵니다~~각오 단단히 하고 시간 많이 챙겨서 오세요..ㅎㅎㅎ 만나서 반가웠구요 다음에 꼭 만나요~~*^^*
햄코님 캠핑카는 언제 보죠? 각오 단디 하겠습니다..~
ㅎㅎㅎ 백천님 반가웠읍니다. 우리 바클은 몇번 뵈면 금방 친해지고 또 궁금하고.. 또한 그 동안 헌신적으로 노력하신 고수님들의 노고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백천님께서도 종종 참석하셔서 노하우도 많이 챙기십시요. 우리 바클의 요리는 시중에서는 구경도 못하는 것이 많으니가요.
넵! 알겠습니다... 즐거운시간 감사했습니다.
반가웠습니다. 복분자도 잘 먹었구요, 저두 차를 가져가서 많이 못 마셨는데 담에 한번 같이 드시지요
예~ 저두 사실은 차를 가져가서 술은 입만대고 ...왔드랬어요~ㅎㅎ
영광땅에서도 욕심내서 한번 참석하고싶은 분위기를 글로써 묘사해주셨네요^^ 구정지나면 욕심내보렵니다^^
영광이면~~굴비가 유명한 곳이네요...언제 함 뵈요~
후기에도 보이지만...일일이 답글 하신 백천님 자상함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