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창립119주년 기념행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가평지구협의회 (회장 원지연)은 10월18일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3층)에서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기념행사에 단위봉사회 봉사원 30여명과 참여했다.
이날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데도 봉사원은 시간에 맞추어 버스에 다 탑승하여 서을에 들어서자 도로에 차가 많이 막히기는 했지만 늦지않게 안전하게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 재 시간에 도착하여 지하1층에 식당가에서 맛있게 식사하고 13시에 3층 포토존에서 홍순도회장과 단체사진찍고 행사장에 입장하여 지정석에 앉아 행사에 참여했다.
애국가와 국민의례에 이어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을 정채영부회장이 낭독하고 바로
대한적십자사 김철수회장이 기념사를 했다.
김 철수회장은" 대한적십자사가 창립 119주년을 맞이해 이 자리에 와주신 내 외빈 여러분과 적십자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귀하신 분이 함께 해 주셔서 더욱 자리를 빛내주고 있습니다.
한덕수국무총리께서 직접 참석하셨습니다.
국무총리께서는 적십자사의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물심양면으로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해 주고 적십자 특별회비를 개보하시고 청소년 창단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시는등 평소에도 적극적인 활동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고 800만 적십자 가족을 격려하시고자 바쁘신 일정에도 참석한신 한덕수국무총리께 뜨거운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전국에 24만 명의 적십자 봉사원과 청소년 적십자단원, 300만 명의 헌혈자, 500만 명의 후원자 여러분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으로 이루어진 적십자 119년의 역사를 되새기며 우리는 미래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올해는 처음으로 정부훈장을 수행합니다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하고있는 분들께 정부 유공훈장을 만들어주신 정부부처에 감사 드립니다.
헌혈을 700백번, 800백번 한것 3대가 이어서 10만시간 이상 봉사을 하는 봉사원들, 자신이 가진것을 아낌없이 내어주시는 기부자 여러분들을 보고 이 사람들을 위해서 이 시대의 영웅을 우리는 적십자 스스로 만들어내고 우리 국민이 인식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정부 훈장을 건의하고 역사상 최초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대해 공식적으로 인정해 주신 정부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적십자사는 국내는 막론하고 재난현장으로 달려가 긴급구호를 펼치고 이재민들 마음을 위로하고 우크라이나 직접방문하여 엠브런스 40대를 기증하는등 국내외 재난에 대해서 항상 같이가고 같이 슬퍼하고 같이 도와주고 적십자병원과 연계한 긴급의료 서비스를 지원함으로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취약계층의 건강은 물론 해외에서 온 어려운 외국인 환자들도 경제적 부담없이 진료를 해주고 있습니다.
헌혈 할 분들이 사회적으로 존경받을수 있도록 400회 이상 헌혈하신 분들께 문패를 거는 헌혈 유공자 명패를 신설해서 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서 젊 은 층을 이용한 강님 헌혈의집, 지역 특성을 고려한 전북대학에 한옥을 개조한 헌혈의집도 개소했습니다.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환자, 다문화 가족정착 지원등 사회대통합의 기반을 조성하고 본사와 전 지사와 직원과 봉사원들이 치매예방 교육을 수료해 재난심리회복센터와 같이 연계해 맞춤형 치매환자치료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제주지사 신설을 확보하여 인도주의 활동의 새터전을 마련하고 인재개발원 기능과 적십자 가족의 쉼터운영의 기틀을 다져가고 있습니다.
적십자 가족 여러분 119년동안 인도주의 활동에 앞장서온 적십자사가 정보의 인도주의 사업을 수행하는 좋은 동반자이자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희망과 등불이라고 저는 자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정부와 함께 고통받는 국민을 위로하고 지원하는 인도적 위기에 적극 대응하는 기관이 되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요, 응원해주십시요,
참여해 주십시요, 여러분과 함께 할때 적십자사의 인도주의를 탄탄히 더 완성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말씀을 했다.
대한적십자사가 창립 119주년을 기념하여 인도주의 이념 실현과 적십자 사업 발전에 기여하신 분들에 대한 정부포상 수여식을 진행했다.
한덕수국무총리께서 수상자 7분 수여했다.
국민훈장
- 동백장 임영자 서울 오륜봉사회 봉사원
- 목련장 김영자 승산나눔재단 이사장
- 석류장 황의선 마포구 만리재로
- 석류장 홍준길 광주 재난대응 봉사회
국민포장
- 임규래 전북지사 흥익봉사회 봉사원
대통령 단체표창
- 한국자산관리공사
국무총리표창
- 정현호 문학정보 고등학교 교사
한덕수국무총리는" 창립119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하고 있는 우리 적십자사 가족들을 향한 격려와 따뜻한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많은 수상이끝나고 수상자분들을 축하하기 위한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식전에는 퓨전 전통음악을 하는 비단이라는 악단이 공연을 했고 식후에는 조정희 소프라노 와 문경재 바리톤의 공연이 너무나 아름답고 멋진 오페라공연을 관람한것 처럼 감동 배경도 화려하고 웅장하게 너무너무 멋진 공연을 관람 했다.
원지연회장은 " 대한적십자사 119주년 행사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공연도 관람하고 너무 즐거운 날입니다.
진짜 귀한 시간 내주셔서 저는 하루종일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오늘 비도 오고 하는데 모두들 함께 너무너무 행복한 시간 보내셨죠?
너무 늦어서 시장하실것 같아서 예정에는 없었는데 대성리에 맛있는 막국수나 메밀 만두국 있다니 거기서 드시고 가면 될것 같아요 오늘도 수고많으셨습니다.
늘 감사합니다."라며 인사말을했다.
첫댓글 가평지구협의회 (회장 원지연) 봉사원님들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기념행사에 참여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차정혜 부장님 취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