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생활경제과의 지역경제활력사업인 전통시장 러브투어가
2012년 10월 7일(일) 15,000명째 방문객을 맞아 제천역 광장에서
환영행사를 하였습니다.
이날 전통시장 러브투어에 참가한 단체는
서울시 성북구의 천주교 정릉4동성당 신자들 820명으로
오전 10시 전세열차편으로 제천역에 도착하여
역광장에 마련된 무대에서 환영행사를 하였는데
음영숙(소피아)씨가 15,000 번째 방문자로 선정되어
제천시와 코레일 제천역, 그리고 역전시장 상인회로부터
꽃다발과 함께 푸짐한 제천특산품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박성웅 제천시전략사업단장은 환영사를 통해 청풍명월의 본향인 제천시를 찾아준
정릉4동성당 모든 신자들을 환영한다며 배론성지순례와 전통시장 장보기를 잘하시고
기회가 되면 제천시를 다시 찾아주시길 당부 하였습니다.
이에 답사로 정릉4동성당 주임신부도 제천시의 환대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지순례후 약초시장과 전통시장을 쇼핑하여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하였습니다.
환영식 후 제천시에서 제공한 관광버스에 몸을 실은 정릉4동성당 신자들은
배론성지로 이동하여 성지순례를 하였고
성지순례 후에는 한방엑스포공원내에 있는 한방마을(약초시장)에 들러 쇼핑을 한 후
다시 제천역전 전통시장으로 들어와 장보기와 함께 저녁식사를 한 후
오후 8시 전세열차편으로 서울로 돌아갔습니다.
그동안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운영실의 지원으로
제천지역의 관광명소를 구경하고 전통시장을 다녀간 관광객은
10월8일 현재 130회에 걸쳐 15,490 명이 다녀갔는데
올해의 목표인 20,000 명은 달성 될 것으로 예측 되는데
이를 통한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을 담당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날 모든 행사 및 투어 일정을 동행 취재한 충주MBC방송의 "생방송 전국시대" 에서는
10월10일(수) 오후 5시 10분에 방영을 한다.
첫댓글 멋져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