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내 하루에 내 마음에 좋은 아침 인사말로 위로와 격려로 응원과 희망 메시지로 전하는 시와 글
성년이 된 너에게 2 김옥춘 일할 땐 복장을 단정하게 해라. 복장을 단정하게 한 사람이 믿음이 더 가더라. 일할 땐 사람의 눈을 보며 성의 있게 말해라. 눈을 바라보며 말 할 때 말이 더 잘 들리더라. 일할 땐 자세하게 설명해라 알아듣게 설명해라. 자세한 설명엔 불안감도 사라지더라. 일에서 성공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을 존중하는 것이다. 네가 하는 일이 사람을 위한 것임을 잊지 마라. 사랑한다. 2010.3.19
| 성년이 된 너에게 김옥춘 네가 머물렀던 흔적을 없애라. 그것이 너의 가장 큰 흔적이 될 것이다. 쓰레기는 줍고 의자는 밀어 넣고 음식을 먹으면 설거지를 하고 옷은 옷걸이에 걸고 도구를 사용하면 제자리에 놓아라. 청소 한 번 더 해라. 청소 한 번 더 한다고 절대 바보 안 된다. 일 조금 더 해라. 일 조금 더 한다고 절대 바보 안 된다. 20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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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한 김옥춘 사람은 자연만큼 아름답다. 사람도 자연이니까 사람은 우주만큼 신비롭다. 사람도 우주니까 모양새 없는 삶일지라도 나 꽃처럼 나무처럼 돌처럼 지구에 존재하는 자연이기에 나는 아름답다. 능력 없는 나일지라도 나 시간처럼 계절처럼 날씨처럼 변화하고 해처럼 달처럼 별처럼 빛처럼 물처럼 흙처럼 공기처럼 우주에 기운을 더하는 생명체기에 나의 하루는 신비롭다. 비록 오늘 슬프고 쓸쓸하다고 해도 사랑하며 사는 한 나는 아름다운 자연이다. 신비로운 우주다. 또 하나의 절대자다. 신의 소망이 사랑과 평화이듯 나의 소망 또한 사랑과 평화니까 2010.3.24
| 세월 앞에서 김옥춘 가지 말라고 붙잡고 싶어도 천천히 가라고 매달리고 싶어도 세월은 가야만 하지 널 위해 날 위해 순리대로 흘러야 하지. 빨리 가라고 아니 뛰어넘으라고 애원하고 싶어도 세월은 멈추면 안 되지. 날 위해 널 위해 순리대로 흘러야 하지. 내가 행복한 순간 누군가 고통스러운 순간일지 모르니 나 늙는 순간 누군가 성장하는 순간일 테니 세월 흘러야지 순리대로 살아보니 너를 위하는 일이 나를 위하는 일이고 나를 위하는 일이 너를 위하는 일이니 가슴 아파도 행복에 겨워도 내 가슴 쓸쓸해도 세월 흘러야지 순리대로 거침없이 20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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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를 살면서 김옥춘 살면서 내가 할 일은 내가 하는 게 맞더라. 살면서 남의 일은 내 일처럼 하는 게 맞더라. 살면서 궂은일은 내가 먼저 하는 게 맞더라. 살면서 좋은 일과 음식은 함께 나누는 게 맞더라. 살면서 나를 낮추고 남을 섬기는 게 맞더라. 내 삶에서 나는 주인이더라. 오늘 하루를 살면서 인사는 내가 먼저 하는 거더라. 사람은 반겨야 하더라. 대답은 즉시 알아듣게 해야 하더라. 예의는 지키고 친절해야 하더라. 귀한 내 삶에서 남은 언제나 귀한 손님이어야 하더라. 나만큼 존경해야 할 나만큼 사랑해야 할 2010.3.30
| 오늘이 김옥춘 기도를 해보니 오늘이 기적이다. 이별을 해보니 오늘이 사랑이다. 나이 들어보니 오늘이 축복이요 행복이다. 오늘이 사랑해야 할 행복해야 할 가장 중요한 날이다. 20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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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김옥춘 벌이 찾아왔다. 꽃은 귀하게 모아 놓은 달콤한 꿀을 내주었다. 나비가 찾아왔다. 꽃은 비바람이 흔들어도 한 방울도 흘리지 않고 귀하게 지켜온 꿀을 내주었다. 꽃은 꿀을 주고 꿀보다 귀한 사랑의 열매 씨앗을 얻었다. 사랑이란 그런 것인가 보다. 내 가슴 속 가장 귀한 것까지 기꺼이 내어주어야 얻을 수 있는 것 주어야 하는 것 주고도 아까워하지 않는 것 사랑이란 그런 것인가 보다. 주고 싶은 것 2010.5.18
| 작은 꽃이 피었다. 김옥춘 작고 작은 꽃이 넓고 넓은 들에 피었다. 참 예쁘다. 작고 작은 꽃이 깊고 깊은 숲에 피었다. 참 신비롭다. 작고 작은 꽃이 피었다. 마을처럼 모여서 작은 나라처럼 피었다. 작고 작은 꽃이 피었다. 작지만 작지 않았다. 오직 아름답기만 했다. 오직 사랑스럽기만 했다. 너처럼 나처럼 작은 꽃도 모여서 피니 더 아름답다. 더 사랑스럽다. 가족과 함께 사는 우리처럼 사랑하며 사는 너와 나처럼 작고 작은 꽃이 피었다. 홀로 피어도 함께 피어도 아름답고 신비로운 꽃이 오늘 아름다운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한다. 너처럼 나처럼 20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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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설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들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말할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볼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살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놀랍게도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나는 다 이루고 살았습니다. 놀랍게도 누군가가 간절히 기다리는 기적이 내게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자 되지 못해도 빼어난 외모 아니어도 지혜롭지 못해도 내 삶에 날마다 감사하겠습니다.
날마다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고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나의 하루를 나의 삶을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내 삶 내 인생 나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지 고민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날마다 깨닫겠습니다.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2010.9.2
이 글을 잉태한 곳: 쥬네브상가 29-811 버스정류장 이 글이 태어난 곳: 대한민국 용인시
|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김옥춘
손잡는다고 넘어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손 내미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응원한다고 힘든 산이 쉬워지는 건 아니지만 힘내라는 말 잘한다는 말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일으켜준다고 상처가 아무는 건 아니지만 흙 털어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물 모자란다고 당장 숨넘어가는 건 아니지만 생명수를 건네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혼자 간다고 다 길 잃는 건 아니지만 기다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말 한마디 안 한다고 우울해지는 건 아니지만 말 건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이름도 모르는 네가 나이도 모르는 네가 친구 하나 없는 내게 오늘 가장 소중한 친구였다.
고맙다.
2004.9.19 월악산에 다녀와서
이 글을 잉태한 곳: 월악산국립공원 이 글이 태어난 곳: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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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형 글 공유 동참 매우 고맙습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 2010.9.2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김옥춘. 2004.9.19
https://blog.naver.com/mindkeyi/221692072057
좋은 글 중에서, 언더우드의 기도, 해바라기 연가 중에서, 고마운 당신, 모 출마선언문, 당신의 고마움, 인생이란 가만히 스스로를 안아 주는 것 책 중 일부,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노래 따라 부르기와 공유 중 글 훼손 뺏기 누명 씌우기 바로잡기.
글 변형과 글 뺏기가 네티즌집단괴롭힘과 네티즌집단가해로 느껴져 일상생활(먹고 사는 일)이 어려울 만큼 공포감이 매우 컸습니다. 절망과 테러의 느낌으로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을 때 원문형 글 공유에 동참해 주신 수많은 네티즌 여러분! 여러분이 한 생명 살리셨습니다. 살아갈 용기를 주셨습니다. 생명 사랑이 된 글 사랑 정말 고맙습니다!
댓글과 메일로 제발 게시물을 바로잡아 달라고 부탁드린 일이 모두 마음의 상처가 되었을 것이니 백배사죄 드립니다. 용서를 빕니다. 부디 마음의 상처 씻으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용인에서 김옥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