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10년을 위해...

[해가서쪽에뜨는날]

2000년 플레이 오프
던컨은 이 시리즈에서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한다.
선즈는 던컨이 빠진 스퍼스를 상대로 1라운드에서 가볍게 3-1로 시리즈를 가져온다.
하지만 이것이 2000년대의 선즈에 스퍼스 마지막 시리즈 승리였다.

2003년 플레이 오프
1라운드 G1에서 탑 시드인 스퍼스를 상대로 8번시드 선즈가 스테판 마버리의 위닝 3점슛으로 업셋의 기운을 낸다.

하지만 에이스 조 존스의 부상 투혼에도 불구하고 역시 탑 시드 답게 스퍼스가 시리즈를 가져간다.

2005년 플레이 오프
내쉬는 친정팀으로 다시 돌아와서 리그의 공격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선즈의 프랜차이즈 기록을 세우며 시즌을 마감한다.(62승 20패)
하지만 서부 파이널에서 똑같은 런앤건과 더 좋은 수비에 막히며 제거 당한다.

2007년 플레이 오프
G1에서 내쉬는 파커와 충돌로 코 부상을 당한다.
그리고 다시 뛰지만 승부를 뒤집긴 힘들었다.

G2에서 보웬은 덩크하고 난 뒤 아마레에게 발목을 찬다.

G3에서 도너히에 희대의 도박 사건에 피해자가 된다.

G4에서 경기가 거의 끝나가는 시점에서 호리는 내쉬에게 힙첵을 가한다.
그로인해 내쉬는 눈이 찢어지고, 아마레와 디아우는 벤치 이탈로 다음경기 출장 정지는 먹는다.

G5에서 핵심멤버가 빠진 자리로 패배하게 되고, G6에서 4-2로 제거 당한다.

2008년 플레이 오프
G1에서 연장 1회에서 3점 뒤진 상황에서 던컨은 삼점으로 동점을 만들며 연장 2회로 간다.
하지만 덩샹의 충격에 패배 하게된다.

던컨에 대항하기 위해 데려온 샤크는 핵 어 ㅅㅑㅋ에 막히며 힘을 쓰지 못한다.
시리즈에서 4-1로 제거 당한다.

2010년 플레이 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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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즈는 지난 10년 동안 스퍼스를 상대로 시리즈 전적 1승 4패라는 암울한 성적을 받았다.

 

너무나도 많은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이번 플레이 오프에서 이것들을 모두 청산하고 새로운 10년을 우리의 해로 만들기 위한 기회가 찾아 왔다.

만약 이번 시리즈에서 이 고리를 끊는다면 단순한 시리즈를 따온것이 아니라 새로운 10년에 대해 기대가 된다.

 

휼륭한 멘토가 되줄 내쉬,

 

아들 처럼 다독여 주어 무궁무진한 성장을 가능하게 해줄 젠트리가 있는 고란과

 

 영리한 플레이와 뛰어난 허슬,정확한 삼점이 돋보이며 샌안틱한 더들리와

 

 아마레의 든든한 골밑 파트너가 되어줄 로빈 로페즈가 있기에 새로운 10년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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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새로운 10년의 고리를 끊기 위해 이번 시리즈에서 승리를 위한 방법은...

프라이의 삼점 활용

.	Phoenix Suns							Portland Trail Blazers
.	Season		% Time	Number	FG%	3PG%		Season		% Time	Number	FG%	3PG%
.	Isolation		11%	12	43.9%	32.5%		Isolation		14.6%	16	40.6%	31.9%
.	P&R Ball Handler		12.8%	14	48.9%	44.2%		P&R Ball Handler		10.4%	11	44.6%	34.1%
.	P & R Roll Man		6.6%	7	56.6%	44.9%		Post up		10.1%	11	44.2%	0%
.	Spot-up		18.9%	21	43.1%	43%		Spot-up		19.8%	21	39.7%	37.4%
.	Transition		13.5%	15	58.3%	44%		Transition		11.6%	13	56.8%	33.1%

.
.	Playoff Avg							Playoff Avg
.	Isolation		13.9%	14	51.2%	10%		Isolation		15.1%	15	37.2%	25%
.	P&R Ball Handler		7.2%	7	70.1%	91.7%		P&R Ball Handler		10.4%	11	34.1%	12.5%
.	P & R Roll Man		3.3%	3	74.2%	0%		Post up		13.1%	13	52%	0%
.	Spot-up		24.9%	25	39.3%	40.2%		Spot-up		18.9%	19	33%	30.1%
.	Transition		10.2%	10	44.2%	29.2%		Transition		9.9%	10	60%	62.5%
.
.	Game 1		% Time	Number	FG%	3PG%		Game 1		% Time	Number	FG%	3PG%
.	Isolation		7.3%	8	71.4%	0%		Isolation		12.4%	13	45.5%	0%
.	P&R Ball Handler		7.3%	8	71.4%	100%		P&R Ball Handler		14.3%	15	63.6%	0%
.	P & R Roll Man		1.8%	2	50%	0%		Post up		18.1%	19	37.5%	0%
.	Spot-up		33.9%	37	40%	43.5%		Spot-up		18.1%	19	47.1%	41.7%
.	Transition		8.3%	9	28.6%	0%		Transition		9.5%	10	50%	0%
.
.	Game 2		% Time	Number	FG%	3PG%		Game 2		% Time	Number	FG%	3PG%
.	Isolation		12.6%	13	50%	0%		Isolation		23.8%	24	31.6%	100%
.	P&R Ball Handler		7.8%	8	62.5%	66.7%		P&R Ball Handler		8.9%	9	33.3%	50%
.	P & R Roll Man		2.9%	3	66.7%	0%		Post up		7.9%	8	60%	0%
.	Spot-up		16.5%	17	31.3%	33.3%		Spot-up		15.8%	16	14.3%	20%

.	Transition		14.6%	15	73.3%	66.7%		Transition		9.9%	10	40%	50%
.
.	Game 3		% Time	Number	FG%	3PG%		Game 3		% Time	Number	FG%	3PG%
.	Isolation		21.1%	20	33.3%	40%		Isolation		12.1%	12	44.4%	0%
.	P&R Ball Handler		4.2%	4	75%	100%		P&R Ball Handler		7.1%	7	25%	0%
.	P & R Roll Man		5.3%	5	80%	0%		Post up		16.2%	16	27.3%	0%
.	Spot-up		26.3%	25	52.4%	53.3%		Spot-up		16.2%	16	40%	28.6%
.	Transition		11.6%	11	75%	50%		Transition		9.1%	9	100%	100%
.
.	Game 4		% Time	Number	FG%	3PG%		Game 4		% Time	Number	FG%	3PG%
.	Isolation		14.4%	14	50%	0%		Isolation		12.1%	12	27.3%	0%
.	P&R Ball Handler		9.3%	9	71.4%	100%		P&R Ball Handler		11.1%	11	14.3%	0%
.	P & R Roll Man		3.1%	3	100%	0%		Post up		10.1%	10	83.3%	0%
.	Spot-up		22.7%	22	33.3%	30.8%		Spot-up		25.3%	25	30.4%	30%
.	Transition		6.2%	6	0%	0%		Transition		11.1%	11	50%	100%

이번 포틀랜드 시리즈에서 로로의 아웃으로 많은 시간을 출전 했습니다.
그리고 프라이의 롤은 거의 내쉬와 아마레의 픽앤롤에 공간창출을 위해(인사이드진을 삼점라인까지 이끌어 내는)
많은 출전을 했습니다.
하지만 내쉬 투 아마레는 표를 보듯이 픽앤롤의 수가 줄어 들면서
포틀랜드는 아주 잘 막아주었습니다.(그래서 포틀랜드와의 시리즈에서 많이 고전 한거 같습니다.)

위에 표를 보면 정규시즌 픽에 이은 삼점의 성공율이 아주 좋습니다.
그것은 바로 내쉬 투 프라이 전술입니다.

하지만 이번 시리즈를 보면 (지금은 4차전 까지 밖에 없지만 5차전에서 픽앤팝(내쉬 투 아마레)를 한번 시도해서 골을 넣었습니다.6차전에서 내쉬투 프라이는 하지 않았습니다.)
한번밖에 시도하지 않는 모습이였습니다.

시즌 초반 프라이가 주전으로 나왔을때 즐겨 쓰던 전술을 왜 버렸는지 모르겠습니다.(프라이가 다시 많은 시간을 뛰면 그의 강점을 살릴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프라이의 삼점 감각을 찾기가 힘들었죠.
거의 대부분이 초반 리찰순 처럼 어쩔수 없이 오픈이 되면 주는 형식이 였기 때문이죠.

이번 샌안 시리즈에서 1,2차전(아리까리 하네요. 아마도 1차전에 출장 한다는 기사도 나왔습니다.)
로로의 결장이 예상 되는 가운데 포틀랜드와 거의 비슷하게
콜린스는 10분정도 뛸것이고, 프라이가 25~20분 내외로 뛸거 같습니다.

그럼 이번엔 포틀랜드와 다르게 어차피 수비에서 기대 하기 힘든 선수이니 던컨을 괴롭힐 필요가 있기에
픽앤팝(내쉬 투 프라이)를 이용해서 벤치에서 좋은 3점 에이스로 활용했으면 합니다.

이것에 파생효과는 저는 2가지로 생각합니다.
던컨의 체력저하, 아마레와 내쉬의 픽앤롤 공간 창출

던컨의 체력 저하는 프라이가 삼점이 한두번 들어 가면 어쩔수 없이 삼점 라인 수비를 해야 될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리바운드와 박스아웃, 골밑에 중압감에서 분명 차질이 생길거 같습니다.

그리고 아마레와 내쉬의 픽앤롤 창출은 프라이가 던컨을 삼점라인으로 이끌어 내면서 포틀랜드 시리즈에서 기대 했던 플레이가 나올거 같습니다.
과연 샌안이 얼마나 막아줄지 모르겠지만
선즈가 먼저 프라이의 삼점을 이용한다면 내쉬와 아마레가 픽앤롤을 더욱 더 효과적으로 공략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윙들의 리바 가담

 1차전 47대 44, 2차전 43대 34,3차전 35대 37
4차전 39대 45, 5차전 41대 29,6차전 40대 35

포틀랜드와의 대결에서도 로로 없이 캠비,알드리지,하워드를 상대로 3,4차전을 빼곤

리바운드에서 우세를 점하였습니다.

그로인해 플레이 오프 16개 팀중 세컨득점 1위에 올랐구요.(경기당 17.2득점)

이러한 우세는 아마레와 아문슨,프라이(응?) 등이 박스아웃하고 윙들(리찰순, 힐)등이

리바운드에 가담을 해서 얻은 결과라고 합니다.
만약 로로가 1,2차전에서 못나온다면 2라운드에서도 리찰순,힐 다시 한번 수고 바랍니다.ㅜㅜ

고란의 출장 시간 증가

 내쉬가 최근 엉덩이 부상에 포틀랜드 시리즈에서
4차전 4쿼터 결정적인 턴오버 2개와 6차전 1쿼터 6턴오버(별개 다 커리어 하이;;)를 범했습니다.

4차전은 고대로 패배로 이어졌고, 6차전 또한 포틀랜드가 그 기회를 살리지 못했을 뿐 이지
너무나도 불안하고, 위험한 상황이였습니다.

6차전에 젠트리는 내쉬의 출전에 대해서 약간은 망설였다고 합니다.
고란 드라기치가 너무 잘해줬기 때문이죠.(삼점 슛 2개 모두 성공,적극적인 골밑 돌파로 상대 빅맨 파울 유도)

이렇게 내쉬가 않좋은 상황인 만큼 고란의 출장 시간에 대해서
고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제 생각엔 고란이가 나올 시 힐과 같이 나와 리딩을 부담하고
또한 포틀랜드 전 과 같은 역활을 부여 받아 적극적인 돌파로
파울유도도 가능 하고,
또한 상대 가드진에게도 충분한 수비가 되기 때문이죠.

그리고 내쉬는 충분한 휴식을 통해서 대도록이면
4쿼터 중반에 나와 해결을 해줬으면 합니다.

고란의 출장 시간은 2쿼터 초반 부터 중후반(할 수 있으면 후반) 까지 맡아주고
3쿼터 후반 부터 4쿼터 초반 이였던걸 3쿼터 후반 부터 4쿼터 중반까지 맡아 주었으면 하네요.

내쉬가 현재 2라운드 들어 가면 괜찮아 질거라고 하지만 2일 연속으로 팀 연습에 빠지며 걱정이 되네요...

역시나 선즈는 "템포"

 스티브 내쉬 (Steve Nash)

"나는 슛 성공률을shot-making 높이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그동안 공격 리바등에서 몇몇의 실책이 쭉 있었지만,슛 성공률을 높이는 것엔 많은 발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우리가 빠른 템포로 경기를 진행한다면 이것저것 할 수 있는게 많을 것이다."

"게임4 에 증명했듯이, 빠른 템포의 경기가 아니더라도 우리는 충분히 좋은 경기를 해 나갈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빠른템포에서 볼이 많이 움직일때, 우리의 리듬, 우리의 게임을 할때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것이다.

루 아문슨 (Lou Amundson)

"우리가 승리하기 위해선 속도, 템포를 조절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포틀이 이긴 모든 경기가 저득점 경기였다. 그런 경기들은 정말 피지컬한 경기일 뿐만아니라 사람을 맷돌로 갈아 만들어 버리는 힘든 경기들이다."

"그래서 우리가 턴오버수를 줄이고 템포를 조절해 가며 경기를 한다면, 더욱 쉽게 경기를 잡을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선즈는 한번 득점을 하면 매우 빠르게 큰리드를 쌓을수 있는 팀이다. 그래서 우리는 게임4보다는 조금더 빠른 페이스로 템포를 올리자고 얘기 했었다."

채닝 프라이 (Channing Frye)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무조건 빠르게 공을 갖고 상대편 골대를 향해 달려야 된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의 전부를 걸어야 된다. 우리에게 있어 게임6는, 우리가 게임5에 한것들을 보답받아야 하는 경기이고 더욱 발전해나가야 되는 경기이기 때문이다."

제라드 더들리 (Jared Dudley)

"모두가 알거라고 생각한다. 템포. 우리가 게임을 올렸다 내렸다 조종을 해야한다. 또한 수비에서도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켐비와 하워드가 리바를 잡지못하게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수비한후 거기서 빠져 나와 상대편 골대로 달려야 된다."

감독 앨빈 젠트리 (Alvin Gentry)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점은 승리를 향한 의지와 열망이라고 생각한다. 하프타임이나 경기가 끝난후 라커룸에서 선수들에게 지금보다 더 열심히 뛰라고 얘기를 한다면 정말, 정말, 정말 실망할거라고 말해줬다. 절대 라커룸에 돌아와 상대팀이 더 열심히 경기를 뛰었다는 설교를 하지 않게 우리는 더 격렬히 뛸것이다."
-로빈 로페즈님의 기사에서...-

선즈 선수들과 감독이 말한 포틀랜드 시리즈 G6의 승리 요소들입니다.

역시 눈에 띄는것 템포...

1차전 우리는 그동안 해오던 식에 픽에 의한 하프코트 오펜스로 나갔습니다.
하지만 상대는 역시 플레이 오프 팀 답게 선즈의 주 공격 옵션을 잘 막아냈습니다.
또한 밀러를 중심으로 잘 풀어나갔죠.

하지만 1차전에 대한 분석과 대응을 해온 2차전은 포틀랜드를 무기력화 시켰습니다.
1쿼터 초반 부터 정신없이 몰아 부치며 1쿼터 초반 부터 10점 차 까지 차이가 나며
완전히 선즈의 템포로 가져왔습니다.

그 후 다시 올 주전이 나오는 3쿼터는(2쿼터는 올 벤치 혹은 주전+벤치들이 나오므로)
정규시즌 잘 사용해 오던 픽에 의한 오펜스를 풀어 나가며 우리의 게임으로 만들었습니다.

스퍼스전도 이것과 다르지 않게 우리의 게임으로 만든다면 20점차 승리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스퍼스 경기를 보지 못하여 기사에서 많은 참고 했습니다...

던컨에게 1대1를 하게 유도 해라

 던컨의 주 공격 옵션은 포스트 업(42%)과 픽앤롤에서의 롤(15%)입니다.

포스트 업에서 그는 51%의 필드골 성공률 입니다.
그는 어느 쪽으로도 선택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각각의 어깨를 25%씩 사용하고, 50%는 페이스 업으로 갑니다.

왼쪽으로 돌때 그는 최고의 무브인데 그땐 훅슛을 즐겨 쓰고,
오른쪽으로 돌땐 점프샷을 즐겨 씁니다.

페이스 업시는 그는 미들 슛을 약 15%로 최악이며, 베이스 라인을 공략 하는게 더욱 더 좋습니다.

티미는 컷터들을 잘 보면서 포스트 자세시 잘 뿌려 주는 좋은 패서 입니다.
가장 최근 스퍼스와의 경기에서 그에게 더블팀이 들어 갈때 마다 마크가 풀린 선수들에게 찾아 패스를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번 시즌 3경기에서 그의 포스트 업시 80%를 뿌려주는 패스를 했습니다.
그는 아마레와 프라이를 상대로 마누에게 주거나, 다른 삼점 슛터들에게 주었습니다.

그렇다면 선즈는 어떻게 공략 해야 할까?

그는 나이도 이제 있을 만큼 있다. 그리고 그는 많은 시간을 뜁니다.
나는 그가 30득점 이상 하게 아이솔레이션을 유도 하도록 하고,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오픈을 줘선 안되고, 더블 팀을 가선 안됩니다.

실제로 12월 선즈가 홈에서 샌안을 이길때 티미는 아마레와 프라이를 상대로 각각 4번의 상대로 1번 파울을 당하고, 7번을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4쿼터 아마레와의 상대로 1번의 슛을 실패하고, 2번의 턴오버를 저질렀습니다.
그때 선즈는 116대 104로 이겼습니다.(던컨은 34득점, 14리바)

상대 슬래셔들(마누,파커,힐)에게 돌파를 줄 것을 주되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야투율의 방향과 옵션을 하게끔 해라.

 상대 슬래셔들의 돌파와 슛등을 다 막을 수는 없다.(또한 이들이 현재 샌안에서 가장 무서운 존재이고, 옵션이다.)
하지만 최대한 성공률이 적은쪽으로는 유도 할 수는 있다.
우리 수비수들도 이것에 유념에 다 막을 수는 없지만 상대에 따라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는 옵션을 사용 하게끔 해야 할 필요가 있다.

마누는 일단 다들 아시다시피 왼손잡이입니다.

사진으로(언제 인지 모르겠다;;) 보면 지금 던컨이 마누의 왼쪽에서 스크린을 서주고 있는데 만약 그의 방향을 오른쪽으로 바꿔주면
31.4%의 필드골 성공률입니다.

또한 그가 아이솔레이션을 할 시 왼쪽 돌파는 47%이고, 오른쪽 돌파는 31%입니다.
오른쪽을 열어주는 수비가 좋을거 같습니다.



이번엔 항상 우리가 털려 왔던 파커는 역시 픽앤롤을 이용를 많이 하는 선수입니다.(파커의 공격옵션중 40%가 픽앤롤)
그리고 픽을 받으면 그는 돌파를 72%,패스는 28%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아래사진을 봅시다.

사진 처럼 픽이 오기전에 픽의 반대쪽을 열어주어 미들에 약한 그에게
충분하게 미들슛을 쏘게끔 할 공간을 내주어 미들슛을 유도 해야 합니다.

저의 발칙한 상상...

핵 어 던컨

이번 1라운드에대한 스탯입니다.

이번 스퍼스가 자유투가 않좋다고 하길래 얼마나 않좋나 했던니 7할이 더군요...

그래서 천천히 살펴 보니 던컨의 자유투 성공률이 띄더군요.

뭐 미친 생각이겠지만 4쿼터 접전상황에서 한번 핵 어 던컨을 써보는것도 어떨까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던컨에 또 눈에 띄는건 역시 어시 수치입니다.

다시한번 컷터들을 잘 막아 줄 필요가 있다고 느껴지네요.

---

분명 이번 시리즈에서 10년간의 악연을 끊기 위해 분명 선수,감독,코치,화타들도 열심히 해줄 거라 믿습니다.

만약 스퍼스와의 시리즈를 따낸다면 그 기세로 정말 높은곳 까지 올라 갈거 같은 기분이 듭니다.

아무탈 없이 꼭 우리가 가지고 있는 힘을 보여주어 새로운 10년을 맞이 했으면 합니다...

GO! SUNS!...

[무한리치교]

후...며칠 포럼글 못읽다가 한번에 읽느라 힘들었는데 해가서쪽님글이 마지막이자 최대의 난관이었네요 ㅋㅋ 장문이었지만 좋은글입니다 대단한 분석이시네요 다들 걱정도 하시지만 한편으론 낙관적인 전망도 하시는거 같고요 다들 진지하신데 저만 안진지한 글 올린듯? ㅋㅋ 그리고 옛날 사진 보면서 아쉬움이 다시금 드네요 이제 또 도전자의 이름으로 GO! SUNS!

[내쉬따라잡기]

좋은 글입니다 이번만은 제발 선즈 이겼으면 좋겟네요 .. 고 선즈 !

[러블리MVP]

근데...죄송한데... 아마레가 이번 시즌 끝나고 FA되지 않나요?

팀에 남을 가능성은 얼마나..?

[해가서쪽에뜨는날]

아직 계약에 대해서 가능성은 어떻게 말씀드릴 수가 없죠;;
아직 플레이 오프인데;;

[무한리치교]

해가서쪽님 쪽지확인 요망

[FoulMaChine MaNaGer]

요새 서쪽님 글 읽는 재미에 알럽옵니다^^